남 ★[178/102kg] --->[66kg] ---->[68kg]★피눈물나는 다이어트(상체 공개)

[프리스트f]

*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05년 ...몇월인지는 잘..;;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2009년 8월 5일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수정하겠습니다;;

저는 운동기간이 총 1년 2개월정도 됩니다.

이중 절반인 7개월은 말그대로 바보짓을했지요

운동에 대한 기초상식이 없는 저로서는 어떻게하면 살이빠질지몰라서 일단 무조건 런닝머신을 달렸습니다.

초반 5개월만에 36킬로가까이 감량을했습니다.

하루에 유산소운동만 2시간을넘게 했지요.

너무너무 피눈물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가을(아직도 기억나네요. 초가을..2008년9월3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체중계에 올라갔을때!

제가원하는 목표에중인 67kg을 넘어서 66.2kg까지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행복하구요.

하지만 행복도 잠시뿐이었습니다.

67kg만되면 다 될줄알았던거죠.

살만뺴면 비...권상우 이런몸이 될줄알았던거죠..

하지만 거울에 비친나는 너무 비참했습니다.

축축늘어난 살가죽...얼굴은 살이 너무빠져버려서 해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절반이 빠졋습니다. 길가다가 기절해서 병원에도 실려갔구요.

허리디스크도 걸려서 누워있어도 너무 괴로웠습니다.

몸은 체온이 너무떨어져서 가을에도 파카를 입고다녀야 할정도였습니다.

그렇게 1주일을 술만 마셧던걸로 기억합니다.(너무 괴로웠거든요)

5개월동안..달리다가 토하기도하고 기절도하고 너무힘든걸 참고 견뎌온 결과가 너무 비참했으니까요.

그리고 운동을 그만했습니다. 2달정도를 쉬었던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인터넷과 서적을뒤져서 늘어난 살을 뺴준다는 제품도 사용봤습니다.

아무 소용없더군요.

2009년 12월. 새로운 마음으로 다른 헬스클럽을 등록했습니다.

다행이도 이곳에는 트레이너 선생님이 여러가지 해법을 제시해주었고

저는 6개월동안 그동안 혹사하고 망가졋던몸을 조금씩 아주조금씩 고쳐갔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잘못된 상식들. 체중을 조금씩 늘렷죠.병원도 다니구요.

절대! 절대! 무리하고 무식하게 운동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5월 73kg 으로 체중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2009년 8월 68kg 으로 다시 감량을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2번째 몸사진이 68kg 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제가 운동했던 패턴을 적어보겠습니다.

1.월요일 스트레칭 (전신스트레칭 . 스트레칭을 정확히 해주지않는다면 운동시 부상위험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40분 ( 가슴운동...운동셋트수와 무게 운동명칭등은 너무길어서 생략하겠습니다.)

             복근운동 30분( 행잉 레그레이즈 + 크런치+ 트위스트 크런치 +사이드밴드)

               유산소 ( 싸이클 1시간 <무게는 조금 무거울정도로. 너무 버거운 무게로 하면 다리 근력이 늘어나기때문에

                        다리가 두꺼워질수 있습니다. 속도는 일반적으로 25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1시간정도 달리신다면 싸이클 기계의 계기판에 칼로리가 1000칼로리 정도로 뜬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가 중요한데요. 몸을 세우고 운동하지마시구요. 몸을 앞으로 숙이시고.. 싸이클을 돌릴떄

                       배를 차올린다는 느낌.가슴까지 닿는다는 느낌으로  싸이클을 하신다면 복부에 많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허리를 세우고 한다면 배를 차올린다는 느낌은 들수없겟죠?>

2.화요일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40분( 등 운동+허리운동 )

             복근운동 30분  

             유산소 (싸이클1시간)

3.수요일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40분( 어깨운동)

              복근운동 30분

              유산소 (싸이클 1시간)

4.목요일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40분 (이두,삼두 운동)

             복근운동 30분

             유산소( 싸이클1시간)

5.금요일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40분 (하체운동+허리운동 )

             복근운동 30분

             유산소 (싸이클 1시간)         

6.토요일 휴식

7.일요일 간단한 스트레칭 . 휴식

이상입니다.

저걸 자세히 다쓰려면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 짧게 적어봅니다.

자세한 운동명칭등은 헬스관련해서 보시면 그림설명과함께 나옵니다.

위의 운동법은 제가 3달간 실시한 것입니다.

2009년 5월~2009년 8월까지 실시한후 전후 사진을 올린것입니다.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저염분 식단, 바나나,감자,고구마,토마토,견과류,우유,양상추,양배추,닭가슴살..

                                            멀티비타민+오메가3     

                                담배+술 완전 금지    (1주일에 하루 1번은 먹고싶은것을 먹음,피자,치킨등등,...소량으로)

                                           먹고싶은걸 너무 먹지않으면 스트레스로 운동을 오래못하더라구요
다이어트 기간에 멀티비타민과 오메가 3등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몸에 체온저하등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

아침 ( 훈제닭가슴살 100g[훈제닭가슴살이 먹기도 좋고 오래 먹을수있습니다] + 토마토큰것1개 + 주먹만한감자1개 +견과류 큰스푼으로2스푼+우유200ml 한잔)

점심 ( 훈제닭가슴살 100g+ 토마토큰것1개+주먹감자1개+견과류+ 양상추 샐러드(드레싱은 최대한 조금.지름이 한뼘되는 접시로 한가득)

저녁 ( 훈제닭가슴살 100g+ 토마토 큰것1개+주먹감자1개+견과류+양배추 샐러드(접시 한가득)

간식으로 아무 간도 되지않은 블랙커피를 하루에 두잔 마셧습니다.

소량의 견과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여러분이 평가해주시겟죠?^^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저처럼 30~40kg 감량하신분들의 주된 고민이..바로 늘어진 살일것입니다.

살을빼는게 끝이아닙니다.

저도 늘어진뱃살과 가슴아래의 축처진 살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요

윗몸일으키키를 한다고 늘어진뱃살이 탱탱해지지는 않습니다.

1년내내 해봣거든요..;;

저는 트레이너도..운동하던사람도 아닙니다.

저와같은 고민있으신분들은 문의주시면 아는선에서 답변드릴게요;

화이팅하세요!

------------------------------------------------------------------------------------------------------

급하게 살을 뺴서 가죽이 늘어나신분들.

저도 같은 고민을 했던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는부분입니다.

너무 짜증나시죠? 다이어트의 보상이 겨우 이거냐고!!! 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우리는 너무 조급하다는겁니다.

20년간 방치해온 뱃살을 3달 또는 4달만에 몸짱이 되길 바라는건 너무 지나친 욕심입니다.

저도 1년내내 복근운동을했지만 늘어난 살들은 좀처럼 줄어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알아낸것이있다면

늘어난 가죽만큼! 복부근육을 키워서 밀어내야만 복부가 보인다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반인보다 2배~3배는 열심히 복부운동을 해야합니다.

우리의 허리는 복부(즉.복직근) 으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는걸알았습니다.

허리에는 척추기립근 이라는 꼬리뼈에서 10센티 정도 위에 있는 근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옆구리에도 근육이있구요

내복사근,외복사근이라는 근육도 존재합니다.

아주 여러가지 근육이 존재 했던거죠.

허리부터 옆구리 등등 전체적인 !모든 복부운동!을 해줘야 복근이 생기고 탄력있는 복부가 형성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생각을해보세요 허리나 옆구는 살이 쳐져있는데 앞에 복근만 생긴다는게 말이 될까요?

그리고 트위스트가 중요합니다 윗몸일으키키를할떄 영화에서보면 좌우로 움직이면서 올라오죠?

이렇게 트위스트.즉 비틀어준다면 복부의 늘어나 있는 가죽이 조금씩 팽팽해집니다.

아래똥배라고 불리는 즉 하복부는 (레그레이즈 라는 운동이 엄청난 효과를 보여줍니다.누워서 다리를 들었다 올렸다 하는운동입니다

                                               레그레이즈를 할때도 다리를 비틀어주시면서 30분씩하신다면 100%복근을 가질수있습니다.)

 이과정을 못해도 4개월정도는 매일 꾸준히 지속해주셔야합니다.

복근운동을 매일하면 좋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나는데로 틈틈이!

두번째로 처진 가슴 에 대한 저의 해법입니다.

여자분들도 같은 고민이있으실텐데요.

남자나 여자나 가슴에 대해 엄청난 고민이 있는건 똑같습니다.

남자는 멋진 가슴모양이 안나와서 고민이고

여자도 아름다운 가슴모양이 안나와서 고민일텐데요.

남자의 경우 저의 예를 들자면

아랫가슴 라인을 너무 만들고싶었습니다.

남자는 각진 가슴라인을 누구나 소망하죠

일단 많은 감량을한 저로서는 축처진 가슴은 정말 큰 컴플렉스였습니다.

이럴때는 가슴의 벌크(즉 사이즈,크기) 를 늘려야합니다.

가슴운동을할떄 무게를 무겁게두고 가슴에 느낌을 중심으로 운동을해주면서 여러각도에서 다양한 가슴운동을 실시해주어야합니다.

사이즈가 커져야 늘어나있는 가죽을 밀어내면서 가슴모양이 형성이됩니다.

그후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 하시면서 가슴을 모아주시는 운동도 병행합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멋진 가슴을 만드시는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여자분들의 경우는 무게를 가볍게해서 가슴을 모아주는 운동위주로 느낌을 살려서 운동을 해주시면

예쁜 가슴을 가질수있습니다. 그리고 하체비만 즉 하비라는 말씀을 쓰시는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는 이런경우도 하체운동 과 싸이클 강추해드립니다.

싸이클 오래달린다고 허벅지 두꺼워지지않구요. 하체운동한다고 허벅지 두꺼워지지 않습니다.

하체는 제일 감량이 힘든 부분중에 하나지요.

싸이클 에 미쳐보세요.

어느순간 본인의 하체에 자신감을 가질수있으실겁니다.

이상입니다.

1년후 이맘때쯤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다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과연 저는 성공할수있을까요?^^

지켜봐주세요!

                                                                                     2005년(21살)

                                                                                  2009년 6월(72kg)

                                                                                  2009년 8월(68kg)

                                                                                        ^^

★ 70만 회원의 국내 최대 다이어트 카페 - 성공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비포 에프터 갤.

-*-*-*-*--*-*-*-*-*-*-*-*-*-*-*-*-*-*-*--*-*-*-*-*-*-*-*-*-*-*-*-*-*-*--*-*-*-

[땡큐쏘]

와! 정말!훈남등극!ㅋㅋ

[흐흐흐흐흐a]

정말 눈물나네요...

[gomJ]

훈남!

[디디디키]

이야.............이목구비 완전뚜렷해지셨네요....ㅠㅠㅠ

[몽장군님]

2010녕 8월 최근에 올리신 글보고 운동 방법이 궁금해서 찾아왔어요,,,,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