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물에 여러 차례 댓글 달았었는데 여든 야든 외교는 문프 도움을 안 받을 수가 없어요. 남북 문제는 기본이고 중국 뻘짓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여야 모두 대응하는 꼴을 보면 암담하죠. 국짐이 정권 잡았으니 옳다구나 하고 외교 정책 맘대로 바꿀까 살짝 걱정되긴 했는데 (국짐 + 보수 반동 세력이) 꼼짝 못 하는 미쿡 횽님이 전임이 되실 문프 찾아 뵙겠다고 먼저 나서서 밝혔다는 건 국힘+윤에게 그 동안 진행해 온 문프의 외교 정책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는 확실한 메시지이니 (국짐당은 딴 생각 품지말고 니들이 받드는) 큰 횽님 하자는 대로 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물론 전임 대통령이 "공식적"인 직함으로 외교를 지휘하실 수는 없겠으나 누차 밝힌 바와 같이 여든 야든 문프 도움/영향력 없이는 외교 정책 진행 못해요. 초기에 문프 업적 지우겠다고 설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줄어 다행이고 만약 지우려 한다해도 서류 몇 개 들춰보고 나면 함부로 건드릴 게 아니구나... 깨갱할 거라는 데 1유로 걸죠.
@카르페디엠윤이 알아서 외교할까봐 미국이 선수 친 걸로 보입니다. 포스트 팬데믹에 중국, 러시아 땜에 미국은 한국 외교(즉 문프 외교)에 크게 기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퇴임 후에라도 그 기조 유지하길 바라고 문프에게 자문 역할이라도 해주십사 고개 숙이러 오는 거죠.
@순두부윤가가 선거기간중에 비판을 많이 한 부분중 하나가 문정부의 외교분야 였어요. 다 쑈였고 엉망이라고 대놓고 얘기했어요. 국힘은 문프 순방만 가면 성과없이 세금으로 놀러다닌다 비판하고 중국에선 혼밥한다고 욕하고 친중하느라 미국과 외교 망가졌다 반일하느라 일본과 관계 깨졌다 난리도 아니었던거 기사로 다 나왔던 사실입니다. 이 상황에 국힘과 윤가가 문프님에게 외교에 대해 도움이나 조언을 구할거라는 건 무얼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말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근거가 뭔지 이해하고 싶어서 물어봅니다.
첫댓글 퇴임하시는 대통령이 어떻게 외교를 계속할수 있는지 궁금해요. 큰 횽님은 미국인가요? 미국 하자는 대로 하는게 우리에게 좋은 건가요? 친미도 아니고 반미도 아니고 전 우리 이익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코멘트 의식의 흐름인가요? 제가 수정하면서 첨부합니다.
@카르페디엠 동의해요. 사족이 이상하네요.
엉망진창 아무나 임명하려고 하는 거 보면서 외교는 형님을 따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논리도 없고 괜히 얽는거 같아 불쾌해요.
이제 알아서 해야죠. 불리하면 괴롭히고 전 정권 탓하고 그러는거 보고싶지 않아요.
@힘을 내자 윤씨가 문대통령 한테 칼춤 안추면 다행이게요. 자기 정권 난관에 부딪힐때마다 문재인정권 사정으로 돌파할겁니다. 100%
@힘을 내자 저게 윤 지지자들 희망회로인가요? 괜히 문프를 엮더라고요. 저도 진짜 불쾌해서 화가 날 지경이에요.
다른 게시물에 여러 차례 댓글 달았었는데 여든 야든 외교는 문프 도움을 안 받을 수가 없어요. 남북 문제는 기본이고 중국 뻘짓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여야 모두 대응하는 꼴을 보면 암담하죠. 국짐이 정권 잡았으니 옳다구나 하고 외교 정책 맘대로 바꿀까 살짝 걱정되긴 했는데 (국짐 + 보수 반동 세력이) 꼼짝 못 하는 미쿡 횽님이 전임이 되실 문프 찾아 뵙겠다고 먼저 나서서 밝혔다는 건 국힘+윤에게 그 동안 진행해 온 문프의 외교 정책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는 확실한 메시지이니 (국짐당은 딴 생각 품지말고 니들이 받드는) 큰 횽님 하자는 대로 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물론 전임 대통령이 "공식적"인 직함으로 외교를 지휘하실 수는 없겠으나 누차 밝힌 바와 같이 여든 야든 문프 도움/영향력 없이는 외교 정책 진행 못해요. 초기에 문프 업적 지우겠다고 설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줄어 다행이고 만약 지우려 한다해도 서류 몇 개 들춰보고 나면 함부로 건드릴 게 아니구나... 깨갱할 거라는 데 1유로 걸죠.
@곰슴 국짐 + 윤한테 외교 멋대로 하지 말고 문프 정책 계속하라는 미국 말 들으라는 게 왜 윤 지지자가 되는 걸까요?
@카르페디엠 윤이 알아서 외교할까봐 미국이 선수 친 걸로 보입니다. 포스트 팬데믹에 중국, 러시아 땜에 미국은 한국 외교(즉 문프 외교)에 크게 기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퇴임 후에라도 그 기조 유지하길 바라고 문프에게 자문 역할이라도 해주십사 고개 숙이러 오는 거죠.
@순두부 윤가가 선거기간중에 비판을 많이 한 부분중 하나가 문정부의 외교분야 였어요. 다 쑈였고 엉망이라고 대놓고 얘기했어요. 국힘은 문프 순방만 가면 성과없이 세금으로 놀러다닌다 비판하고 중국에선 혼밥한다고 욕하고 친중하느라 미국과 외교 망가졌다 반일하느라 일본과 관계 깨졌다 난리도 아니었던거 기사로 다 나왔던 사실입니다. 이 상황에 국힘과 윤가가 문프님에게 외교에 대해 도움이나 조언을 구할거라는 건 무얼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말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근거가 뭔지 이해하고 싶어서 물어봅니다.
기사 사족에 대한 댓글 왜 무응답이신지요? 평소 답지 않으시네요. 반박 아니고 질문은 가능할거 같아 질문 다시 합니다.
날씨도 이렇게 좋고 주말인데 일이 있으시지 않을까요. 끼어들어서 죄송해요. 그치만 넉넉한 맘으로 서로를 대하는 달콤이길 바래봅니다~
@뿌꾸뿌꾸 나중에라도 보시고 답해주시리라 생각해서 적은거에요. 제가 좀 넉넉한 사람은 안됩니다 특히나 국힘 관련해서는요. 양해 바랍니다.
예, 주말이라 늦게까지 드라마 몰아보기 하다 늦잠자고 일어 나니 이 시간이네요. 참고로 한국보다 7시간 늦은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