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 꼭두.
꼭두는 한국의 전통 상례에 붙어있던 목장식품으로
동숭아트센터 김옥랑 관장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꼭두가 일본의 오사카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오사카한국문화원입니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은 1999년에 개원해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곳 입니다.
이번에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꼭두를 전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오사카한국문화원의 미리내갤러리에서 하게 되었는데
개원 이후부터 영화, 공예, 사진,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오사카문화원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엔 주말과 공휴일 상관없이 문을 연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하여 한국을 알고 꼭두를 알았으면 합니다.
정성된 마음으로 잘 준비하셔서 꼭두가 세계에 자랑할만한 한국의 전통문화임을 잘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꼭두는 이제 한국과 세계의 보기 힘든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오사카문화원에서 전시되는 꼭두는 꼭두박물관 관장 김옥랑이 수십년 간 모은 꼭두 중에 선별된 꼭두 입니다.
그만큼 멋진 전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10월 16일부터 열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