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적습니다!!지난 10월 2일 고재팬의 도움으로
무사히... 1년 유학생활 끝내고 귀국후...!
바로 4분기 워홀 준비와 ...
가고싶은 회사 면접때문에 부산 서울
왔다갔다 하면서 준비했네요
저같이 일본에 여행도 아닌
유학등으로 1년이나 거주한 사람은 합격률이
매우 낮다는 말을 들었었고...
좀더확실한 준비를 위해...유학비자처럼
고재팬의 도움을 받을까하다가..
그동안 배운 미천한 일본어를 사용해보고싶었고
지금 아니면 이렇게 혼자 워홀비자 준비도
못해볼거같아 개인준비신청 했습니다
귀국시 어학교에 신청해둔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출석률등 다 받았어요
(좀더 도움이 될까봐...)
이유서와 계획서는 프린터로 뽑지말고
자필로 적어 내 정성을 보여주자고...
직접 적었는데... 다 적고도 좀 지저분해서
계속 고민하다 접수전날 피시로 다시
옮겨적어 그냥 인쇄했어요...
준비하면서도 물론 모르는거 천지여서
고재팬까페와 원장님께도 물어보면서
이렇게저렇게 결국 기간안에 이유서,계획서
작성끝과 기타 필요한 서류도 모두 준비하여
부산영사관에 접수하러 갔습니다.
질문많이 한다는 서울과 다르게.. 저에겐..
워킹홀리데이 신청은 처음이냐는 질문만..
접수후 한시름 놓고...계속 일하다가
서울에서 지원한 동생,친구에겐
대사관에서 전화인터뷰왔다는 소식에
... 대기하고 있었는데.. 전화도 오지않고..
사실 전화인터뷰가 탈락의 안내전화라기보단
좀더 확실히 제가 말하면 합격가능성이
높아질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늘...점심 급식소에서 밥먹는 도중
주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제 번호가 없던..
일본거주,귀국후 바로 신청등등..
안좋은 조건이였다는거 알고있어서
그러려니 하면서 밥 마저먹다가
다시보니 영사관접수한사람은 영사관에서
확인해야한다는 기억이 떠 올라...!
영사관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제 번호가...ㅜ.ㅜ... 같이 일하던 형도 놀랐네요
인증샷과...!!
부끄럽고 오타투성이일 일본어지만
이유서도 올리겠습니다!!
계획표는 1년 도쿄에서 생활한 저에게
3달마다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후쿠오카에
가서 살겠다는 좀 비현실적인거같아서
후쿠오카,오사카,홋카이도 ...이렇게
3개만 거짓으로 적고 마지막 귀국전엔
도쿄에 들리겠다 이렇게 거짓으로 적었어요..
이유서도 폰 메모어플에 생각날때마다
어떻게 적을지 한글로 몇번이고 바꿔가면서
적었고 마지막엔 일본어로 번역했어요.
이유서가 너무 짧아 글자크기만 계속
확대한..=.,=...;;
젤 위는 도쿄에서 찍은 마음에 드는 사진!






카페 게시글
◐워킹....나홀로합격후기
2014 워킹홀리데이 4분기 ....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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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8
14.11.14 21:2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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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원씨~~ 합격하셨군요^^ 너무 축하드려요~~ 이번에 부산지역 합격률이 높아서 기대는 했답니다ㅋㅋ 이제 사증만 날짜 맞춰 받으시고 출국준비하심 되겠네요. 역시 요즘대세는 유학 후 워킹 신청인가요?ㅎㅎ 축하드려요!!
합격 축하드려요~!^^ 유학하고 워킹이면 더 멋진 일본생활을 할 수 있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와~~ 축하 드려요~ ^^ 일본어학연수 하고 다시 일본으로 가면 더~ 즐겁게 지내실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