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능이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널리 펼치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밝은이는 다른 사람의 훌륭한 점을 보면 마음속으로부터 기뻐하며 널리 그 훌륭한 점을 칭찬하는 말을 아끼자 않는다. 그것은 훌륭한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힘쓰도록 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본받게 하기 위함이다.
* 교유 제1110호 개천 4461년 8월 29일 개최된 종무회의에서 전교의 임기가 만료된 정교 김경도, 신순호, 우원상 대형과 11월에 만료되는 정교 김명길, 오옥섬, 권정희 대형이 임기 4년의 전교(典敎)로 공선되었기에 이를 공포함. 개천 4461년 9월 5일 대종교 총전교 김방경
* 교유 제1111호 개천 4461년 8월 29일 개최된 종무회의에서 상교(尙敎) 이용의(李龍儀) 형제와 정두병(鄭斗柄) 형제가 정교(正敎)로 공선되었기에 이를 공포함. 개천 4461년 9월 5일 대종교 총전교 김방경
* 교유 제1112호 개천 4461년 8월 29일 개최된 종무회의에서 참교(參敎) 성낙훈(成樂勛) 형제가 상교(尙敎)로 초승되고 봉계인(奉戒人) 최춘녀(崔春汝) 자매와 홍수철(洪秀喆), 박만순(朴萬淳), 윤승길(尹承吉), 박태신(朴泰信), 조원재(趙源載), 이홍기(李泓璂) 형제가 지교(知敎)로 특선되었기에 이를 공포함. 개천 4461년 9월 5일 대종교 총전교 김방경
* 교유 제1113호 개천 4461년 8월 29일 개최된 종무회의에서 대종교 시교사(施敎師) 신용수(辛龍水) 형제와 류인숙(柳仁淑) 자매가 교화사(敎化師)로 공선되었기에 이에 공포함. 개천 4461년 9월 5일 대종교 총전교 김방경
* 교유 제1114호 개천 4461년 8월 29일 개최된 종무회의에서 제16대 총전교를 호선한 전교회의에 대해 호선된 총전교의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전교회의결의 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하고 총전교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하여 종문의 내분을 조장하고 종문과 총전교의 위상을 손상시킨 정교 김선적 대형에게는 출교(黜敎)가 결의되고 종문의 신관에 위배되는 단군 탄신일 행사를 종문의 중단지시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와 더불어 계속적으로 기획․집행한 상교 김영기 형제에게는 정교(停敎) 2년에 결의되었기에 이를 공포함. 개천 4461년 9월 5일 대종교 총전교 김방경
* 교유 제1115호 개천 4461년 8월 29일 개최된 종무회의에서 총본사에 신고하지 않고 이전하여 소재불명이 되었거나 실제로 종문의 시교․선도활동을 하지 않는 울산시교당, 동대구시교당, 태성시교당, 천안시교당, 상신수도원, 대치수도원, 삼진수도원, 명성수도원의 개설허가 취소가 결의되었기에 이를 공포함. 개천 4461년 9월 5일 대종교 총전교 김방경
* 제2회 애국지사 단암 이용태 선생 추모학술회의를 9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합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알림
* 신고봉독과 원도 및 수행에 필요한 “단주(檀珠)와 천진(天眞)”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단주를 구입하고자 하시거나 천진을 봉안(奉安)하고자 하시는 교우님들께서는 사무실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형세트 50,000(각사+천부경) 대형세트 180,000(각사+천부경+삼일신고)
*천진규격에서 가로와 세로에 20㎝더한 것이 표구규격이 됩니다(예 소형은 40㎝×67㎝).
*표구제작 형태는 이중으로 된 가마식으로 천진의 격조를 향상시켰습니다.
*전자주소나 전화로 신청하시면 전국 어느 곳이나 택배하여 드리며 대금은 일반계좌나 총본사 전용계좌로 입금하시면 배송비는 대종교에서 부담합니다(김방경 우리은행 500-02847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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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한밝메)을 소재로 한 시편(詩篇) (51)
한밝메는 상원갑자(上元甲子)년에 한얼사람이(한얼로서 사람으로 화하여) 내려오신 개천(開天)의 신령스런 성역이며 동방의 등불을 밝힌 한얼신앙의 연원지(淵源地)이며 개천개벽사상의 근원지이며 홍익인간 이념의 시혜지(施惠地)이며 비로소 배달(밝달)나라가 열린 근역(槿域)이다.
한밝메가 만유(萬有)의 시원적(始原的)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면 강화 마니산(참성단)은 제천보본(祭天報本)과 전통윤리의 근원지이며 천지인(天地人)이 아우른 메뿌리이다. 우리나라 전역을 통해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배검의 고고학적 유적지(참성단: 塹城壇)이다.
나아가 아사달메(九月山)는 한배검께서 이 세상 교화・치화(敎化・治化)의 모든 공적을 이승에 맡겨두시고 한얼의 본자리로 오르신 어천(御天)의 성산이다. 죽지 않고 신선이 되어 승천했다는 영생불멸 사상인 어천사상의 터전이다. 따라서 한밝메(백두산)와 마리산(마니산의 원말)과 아사달메(九月山) 등 세 산은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이루는 배달겨레의 세 영산일 뿐 아니라 인류평화의 세 등불 같은 산이다. 아래에 작자 미상의 시 “마리산 참성단”을 실어 한밝메와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재조명한다. <편집 및 주해: 우원상 선도사>
참 성 단
이곳은 배달의 나라
한얼이 숨쉬는 땅
신비가 잠들고
긴 역사와
한배의 종교가 잠들어 있는
배달겨레의 무덤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보호하는
성스러운 한울의 뫼
역사를 망각한 이여!
진리를 못 깨친 이여!
종교를 외면한 이여!
상서의 빛 가득 비치고
배달의 진리가
넘치는 곳
이곳에 원도 드리라.
제천(祭天)을 따라 오천 년
한울 뜻 지켜온 역사의 땅에
고동하는 거룩한 신비 흘러라.
* 정정: 지난 주 주보(4461.8.29일자) 백두산을 소재로 한 시편 “그대로 그리운 인간세계”란 11째줄 산“둘fp”를 산“둘레”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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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얼말씀
“양능(揚能)”
<・참전계경 제6장(福) 제2절(善) 제249사 참조>
말씀하실 분: 김문겸 삼일원장
양능(揚能)이란 사람의 능한 바를 능하다고 드러내어 널리 알리는 것이다. 밝은이가 사람의 능력을 발견하면 마음으로 먼저 기뻐하고 문득 드러내는 말로 칭찬하는 것은 능한 이로 하여금 능함에 더욱 힘쓰게 하고 능하지 않은 이에게는 본받게 하려 함이요, 사람은 한얼님이 주신 삼진(三眞)에 의하여 그 품성은 순수하지만 부정모혈(父情母血)로 인하여 세상에 태어나면 그 모습도 각기 다르고 쓰임에 따라 심신(心身)이 달리 나타남으로 그 능한 바를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 밝은이의 일이라’ 하였습니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의 성품이 있습니다. 남을 헤아릴 줄 알고 생각이 깊고 재능과 지혜에 능한 사람, 사물을 관찰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정서적으로 감성적인 사람, 불륜을 보고 참지 못하며 예의범절이 분명한 도덕적인 사람, 무엇인가 새로움을 창안하며 창의적인 사람, 그리고 불행과 재난을 극복하고 어려운 역경을 의지와 인내로써 적절히 어우러지게 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 또는 나라가 오늘이 요구하는 돋보이고 능한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한 바를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약소국가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주변 강대국들의 침략의 대상으로 또는 보호의 대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강대국들의 첨단무기와 군사력으로만 보는 견해입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에게 유구한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온 위대한 정신문화가 있습니다.
이웃과 오색종족(五色種族)을 유익케 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홍익정신이 있었기에 수많은 침략과 수난의 역경을 극복하고 의지와 인내로써 지난 역사를 거울삼아 냉철한 현실인식과 합리적 판단으로, 오늘의 인류가 겪고 있는 참혹한 공포의 비극에서 벗어나게 하는 일입니다. 나라마다 풍속이 다르고 신앙이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하나같이 가족을 사랑하고 평화와 안정을 갈구함은 똑 같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의 홍익문화의 능한 바를 발휘하여 역경을 이겨낸 지혜와 재능으로 세계의 평화와 인류를 구제하는 스승의 나라로 거듭날 것입니다.
홍익문화는 우리의 생활이요, 역사는 우리의 가치관이요, 대종교는 우리의 신념이고 신앙이며 미래의 희망임을 명심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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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계경 249사 양능(揚能)
양능이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널리 떨치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밝은이는 다른 사람의 훌륭한 점을 보면 마음속으로부터 기뻐하며 널리 그 훌륭한 점을 칭찬하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은 휼륭한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힘쓰도록 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본받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상세한 사항은 대종교 홈페이지 가셔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대종교 홈페이지 메인화면 중간지점에 촛불 그림이 있는 부위 경일주보를 클릭하면 일부 제가 복사하지 못한 부분 표란에 있습니다. 표를 복사과정에제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내용이 깨져서 표에 있는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다 궁금한점은 대종교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알림 란에요, 소형세트 (각사+천부경)...등이 있는데, 각사와 천부경을 표구한 것인지요? 그렇다면 구입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사진이 있다면 미리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상세한 사항은 대종교 홈페이지 가셔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대종교 홈페이지 메인화면 중간지점에 촛불 그림이 있는 부위 경일주보를 클릭하면 일부 제가 복사하지 못한 부분 표란에 있습니다. 표를 복사과정에제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내용이 깨져서 표에 있는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다 궁금한점은 대종교
홈페이지나 총본사 방문하셔서 문의하시면 상세한 답변이 가능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