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7일 하와이 여행을 했다.
하와이는 지금까지의 여행과는 좀 색다른 느낌이었다.
불가사의한 역사의 유물이나 문화의 유적 아니면 종교나 자연의 경이로운 곳 등등 일반적인 여행이 아닌 휴양지에 쉬러오는 느낌이랄까 여유있는 사람들이 골프도 즐기고 맑은 공기에 치안이 잘 되어있는 도시에서 푹 쉬고가는 그런 여행지로 딱인것 같다.
시내 중심지 서울로 치면 광화문 앞에서 첫 사진
12월2일 PM 08시 35분 인천공항 출발
12월2일같은날 AM 09시40분 호놀룰루에 도착하여
시내 관광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하와이 8개 섬을 통일한 "카메하메아" 동상앞에서
소형버스로 시내관광을 하고 점심식사를 한후 숙소로 들어가 여장을 풀고
일찍 하루 일정이 끝났다.
2일째는
우리 내외만 안내를 받는 곳인 다이어몬드 해드라는 이름의 산엘 올랐다.
높이래야 겨우 200m지만 관광객이 꽤 많았다.
와이키키 해변과 번화가가 보이는 뒤 무지개까지
한장 더 찍었죠.
산에서 내려와서
집사람이 기분 좋아해서 한 컷
내려오다 이병철 회장님이 즐겨 드셨다는 레오날드 베이커리 빵집에서
말라사다도넛 1개 시식하고
입구에서 기념사진 남기고
참치전문 도매상으로 가서 참치로만 점심식사를 했음.
점심 식사후
오후엔 말로만 듣던 와이키키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겼다.
내외가, 서울엔 초겨울인데 해수욕을 할 줄이야...
아직 사진 찍어도 폼 나죠 ㅎ ㅎ ㅎ
물이 정말 깨끗하고 모래도 참 좋았어요.
또 언제 이런 기회 올까싶어 기념 촬영 한번 더 하고
해수욕 마치고 숙소앞에서
4일째는 오하우 섬 일주관광을 했다.
하와이 인구의 80%가 사는 이섬의 일주를 하는데 민속놀이 영화와 뱃놀이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벌써 잊어먹고 어딘지 잘 모르는 공원에서
한 장 더 찰깍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는곳
한장 더
나도
민속촌 놀이관광지 입구에서
뱃놀이 공연중 일부
그리고
마지막날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을 오전에 하고
점심을 먹고는 오후엔 호텔에서 쉬었다가 저녁에 식사겸 매직 디너쇼를 관람했다.재미있었음.
쇼핑점에서 해변을 배경으로
매직 쇼 공연장내 식사겸 관람
공연장 내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로 눈으로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