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생활과 인생살이에 목적을 교회존재 목적에 맞추며 산다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자세요 지혜입니다. 이런 부분이 헷갈리면 삶의 의미가 새로워지는 느낌도 멀어져 갑니다. 사람은 항상 결정의 순간으로 이어지는 삶을 살지요.그리고 그 결정에 자신이 반드시 책임을 갖는 것도 인격형성과 삶의 과정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택권의 활용은 큰 배려이지만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이런 근본적인 교회존재 목적을 위한 생각에 집중력이 떨어지면 열심히 살아놓고도 후회가 될 때가 있는 것을 경험합니다. 나타나는 현상과 문제만 보고 생각없이 고치려는 노력이 힘들때가 있을때 딜레마에 빠져 나오기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이 건실하지 못하다는 말에 공감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견이 별로 없습니다. 병들어 가는 우리 공동체를 살리려는 의도에 운동은 일어나나 어려운 것은 삶의 근본 목적을 모르고 개혁하려는 일들 때문에 다시 주저앉아 버리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우리는 신약에 나타난 교회모습에 회복하려는 그 믿음에 집중해야 될 필요가 많습니다. 다는 그렇지는 않지만 한국 교회가 약해지고 있는 이유는 교회의 존재 목적의 의식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만드는 것을 교회 존재 목적으로 삼는 교회에서는 보통 일반적인 교회의 병든 요소가 아주 작다는 것이 증거입니다. 팬데믹 때에 증명이 되었지요.
교회가 크다 작다, 많이 안다 모른다, 재정의 규모가 크다 약하다, 이런데에 긍지를 가지고 있으면 건강한 교회는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루고 달성하는데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건실한 교회의 평가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행사도 교회 존재 목적에 비추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에 맞으면 힘들어도 하는 것이 좋고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행사도 여기에 맞추는 것이 지혜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교회 건축을 하게 되면 영혼 구원에 집중이 되고 제자를 만들어 내는데 가치가 있다 그러면 건축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되어지는 모든 좋은 행사에 교회존재 목적을 이루는데 결정하는 은혜가 많아 지시기를 그리고 삶에 도움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하늘복 받으세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