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가 어머니 기일이라서아침부터 숙모랑 부전시장을 휘졋고 다녔어요...
뭐시 그리 비싼지...
생선도 사고, 나물도 사고, 산적거리, 새우, 튀김거리......
열심히 장을 보고나니 장바구니가 네개가 된거에여... 난감....
무겁기는 또 우찌나 무겁던지....
손바닥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집에와서 대충 장만할건 장만 해놓고.....
밥 한술 뜨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벌써 8년이 지났네요....
참 세월 빨리 흐른다.. 언제까지 내 옆에 있어주실줄 알았는데....
너무 일찍 가시니 참으로 허무합디다... 좀 더 잘해드릴껄... 공부라도 열심히 할껄... 하고 후회 많이 했죠...
열분들도 부모님 살아 계실때 효도 많이 하세요..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해요~~ >ㅅ<
토욜에 울집놀러오면 비빔밥 해드릴께요^^ 꺄오~ >ㅂ<
조금 우울한 환타였습니다..
첫댓글 음 .... 집이 어디세요..곰돌이들 조금 많이 먹는데 다 가도되여...^^*(특히 곰둘이가 가장 많이 먹음)
옛말에도 있잖아요....."먹으면 복이와요"...ㅡ.ㅡ
그 몫만큼 환타님이 잘 되도록 기원하실 거예여...힘 내시고 언제나 활기찬 환타님,,,, 홧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