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특수부대 ①] '안 되면 되게 하라!' 육군의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 쥬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 성공에 이어 한국의 특수부대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혈혈단신으로 북쪽의 위험을 대처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사계절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특수부대! 한국의 특수부대는 육, 해, 공을 아울러 총 2만여 명 정도의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각 특수부대들은 어떤 훈련과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오늘 이 시간부터는 한국의 특수부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한국의 특수부대는 육군의 특전사입니다.
먼저 한국의 특수전부대의 모체인 특수전사령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특수전사령부는 줄여서 '특전사'라고 부르는데요. 예전에는 공수부대라고 호칭되었으나 근래부터는 공수특전단 혹은 특수전사령부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은 베레모를 쓰고 있기 때문에 '검은 베레'라고도 일컫고 있죠.
▲ 전술스키 훈련을 하고 있는 특전사 ▲ 특전사 장병들의 천리행군 7개의 여단, 병력 1만 5,000여명인 이들 특전사의 임무는 작전 시 숨진 요원이 있을 정도로 급박하고 위험합니다. 적의 후방에 침투해 감시, 정찰, 폭파, 파괴, 납치 등을 주로 맡고 있으며, C-130, CN-235 등의 수송기와 MH-47등 특수작전용 헬기를 타고 적 후방에 침투합니다. 대체적으로 비정규전성격이 강해 게릴라식의 작전이 많다고 하네요. 또한 행군의 꽃이라고 하는 '천리행군(약 400km)이 유명합니다.
이어서 다음 시간엔 해군의 UDT도 소개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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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군수품의 모든 것! 방위사업청 원문보기 글쓴이: 방위사업청
첫댓글 대단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