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여자롤러 안이슬, 전국체전 ‘3관왕’

[아바타]

청주시청 여자롤러 안이슬, 전국체전 ‘3관왕’

(아시아뉴스통신=이인영 기자)

뉴스일자: 2013년10월21일 16시26분

 21일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94회 전국체전 여자롤러 3000m 계주에서 안이슬(왼쪽), 박민정, 안성아, 김동선이 금메달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청 직장운동 경기부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94회 전국체전에서 선전하며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 4일차를 맞아 양궁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롤러 금메달 3개, 태권도 금메달 1개, 세팍타크로 은메달 1개, 육상에서 동메달 1개 등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여자롤러 안이슬은 3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1000m와  이날 열린 3000m 계주에서 동료 박민정, 안성아, 서원대 김동선과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합작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아쉽게도 세팍타크로는 결승에서 고양시청에 패해 은메달을, 육상 류지산은 15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