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특별한곳]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여수여행 <예울마루/하멜등대> 부제 : 여수 당일치기여행<전체일정편> 푸른하늘입니다. 여수는 3월에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3달만에 코레일명예기자들과 함께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여수에 몰랐었는데 특별한 여행지가 있더라고요 그럼 저와 함께 출발해 볼까요!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알려드립니다. 용산역(KTX 06시40분)→여수역(10:06도착) → 유카렌트 →아점(통만두집) →진남관 예울마루) →하멜등대→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돌산대교야경→
여수역(ktx 21시10분) → 용산역(23시58분 도착) <대문사진은 예울마루 바로 앞에 있는 작은섬 장도입니다.> ▼
아마도 KTX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를 한군데만 고르라면 여수와 전주가 떠오릅니다. KTX가 없다면 여수 당일치기 여행? 상상이 되나요! 야경까지 보고 올수 있으니 여수 당일치기 여행 충분히 즐겁습니다. ▼
여기에 또하나의 길잡이 유카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려면 여수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많이 부족합니다. 혼자나 둘이라면 여수 자전거(하루종일 천원)를 이용하고 3명이상 5명까지는 유카를 추천합니다. (10시30분부터 21시까지 평일요금(요금은 유동) 37,000원/ 기름값 별도, 1KM 190원 참고적으로 우리는 하루종일 34KM를 돌아다녀서 6,460원 나왔네요> ▼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함께 했는데 팰콘님과 진철군 그리고 저까지 3명입니다. 일행중 한명이 아침을 안먹었다고 해서 민생고부터 해결했습니다. 팰콘님이 추천해준 집입니다. ▼
오호 반죽을 주인장이 직접 신기합니다. 인터넷상으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됩니다. <네비에 통만두집이라고 치면 나올정도로 유명합니다> ▼
우리는 가장 유명한 메뉴 군만두와 찐만두, 그리고 칼국수,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여기에 가면 군만두만 간식으로 드세요 나머지는 맛을 책임질수 없습니다. 우리 3명의 저렴한 입맛은 군만두만 좋았습니다. ▼
예울마루로 가기전에 진남관을 살짝 들렸습니다. 통만두집 바로 옆에 있기에 들리기로 한겁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은 여수를 돌다보면 오다가다 눈에 띄게 될겁니다. 저희도 왔다갔다 하다가 3번이나 보았습니다 ㅋㅋ ▼
야경이 멋있는 진남관 지금 아쉽게도 공사중입니다. 2015년 1월부터 2018년12월까지 150억을 들여서 보수공사를 한답니다. 이제 진남관은 2019년 이후에나 들리는 것이 좋을겁니다. ▼
오늘의 메인 여행지 예울마루입니다. 예울마루는 이름그대로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굉장히 큰 규모의 전시장입니다. 바로 옆에는 예쁜 섬 장도가 보이고 그 앞에는 예쁜 모래사장과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옆에는 작은 공원도 있습니다. ▼
꿈과 사랑 그리고 꽃이 있으며. 오늘은 사랑만 보여드리고 나머지는 다음에 별도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어때요 사랑이 느껴지나요? <예울마루는 보고 싶은 전시회를 할때 찾아가면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메르스 여파로 여름까지 모든 전시회가 올스톱이네요> 저는 그래도 좋더라고요!! ▼
한낮에는 잠시 태양을 피해서 뷰도 좋고 맛있는 커피집으로 피신하려고 정한곳이 하멜등대입니다. ▼
하멜등대가 바라보이는 달콤한 커피가 있는집 여수에서는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집입니다. ▼
통유리로 바라보이는 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
때로는 의도하지 않는 우연한 만남이 반갑듯이 커피보다 팥빙수가 나를 사로잡네요 이날 너무 더웠나 봅니다. ▼
한낮에는 달콤한 커피에서 카페베네까지 태양을 피하고, 오후 5시부터 천사가 있는 벽화골목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하멜등대에서도 무척 가까운 곳입니다. 부산의 감천 문화마을 처럼 아래는 바다가 보이고 ▼
예쁜 벽화가 있는곳 운좋게도 몇일 사이에 새로운 그림들을 업데이트 하고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여기가 마음에 드는 것은 주민들 스스로 성금을 모아 벽화 골목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아시죠 이렇게 좋은곳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한다는 것을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
이제 마지막 야경입니다. 여수의 밤바다는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곳이죠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돌산공원 야경인데, 여기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면서 일몰을 기다렸습니다. 마침 새우버거 1+1 행사를 그것도 우리가 찾아간날 우리는 새우버거 한개에 행복 했습니다. 참 단순하죠! ▼
돌산공원은 참 특별한 곳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해양 케이블카가 있고 바로 아래 보이는 돌산대교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죠 물론 공원 자체도 볼만합니다. 롯데리아 바로 옆에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
3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저아래 거북선대교가 보이고 그위에 해양케이블카가 참 인상적입니다. 아쉽게도 날이 흐리네요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돌산대교 야경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 즐거운 당일치기 여수여행이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예울마루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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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몃�猷�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