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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공간 여성과 일(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5 공간, 여성과일 빌딩 4층)
※오시는 방법
홍대입구역 1번출구 하차(출구 에스칼레이터 나오자 마자 오른쪽 방향) ==>
그 방향으로 약 2분간 직진(200m) ==> 횡단보도(맞은편 1층에 SC 제일은행이 보임)==>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 50m에 있는 조선화로구이 있음 , 사이 골목길로 진입 ==>
골목길을 약30m 가서 오른쪽으로 진입 => 더휴식아늑 호텔 지난 후 바로 오른쪽 건물임
( 공간 여성과일 4층)
■ 회비 : 매월 2만원
※ 신입회원 참여하는 방법
위의 시간과 장소를 숙지하시고 위에 적힌 모임장소에 오시면 됩니다.
(해당 책을 읽고 오시면 더 좋구요)
낯선데 어떡하지? 너무 수준이 높지 않을까? 등등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다들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금방 친해집니다. ^^
혼자 읽기 어려운책도 읽으실수 있고 다양한 직업에 있으신 분들의 참여로 이해력도 높아집니다.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두드리기만 하세요.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1장 물과 화학혁명 --------------------------------- 제이스토리님1.1 요절한 플로지스톤1.1.1 조지프 프리스틀리 | 1.1.2 물 | 1.1.3 라봐지에 이론의 난점들 | 1.1.4 물이 원소일 수 있을까?1.2 플로지스톤이 살아남았어야 하는 이유1.2.1 플로지스톤 대 산소 | 1.2.2 화학혁명은 정말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 1.2.3 무게, 합성, 화학적 실천 | 1.2.4 플로지스톤은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1.3 선택, 합리성, 대안1.3.1 합리성 | 1.3.2 화학혁명에 대한 사회적 설명들 | 1.3.3 비정합성 | 1.3.4 요소주의와 합성주의 사이에서 | 1.3.5 반사실적 역사2장 전기분해: 혼란의 더미와 양극의 당김 ----------------------------------- 비트겐슈타인1님2.1 전기분해와 그 불만2.1.1 거리 문제 | 2.1.2 합성으로서의 전기분해 | 2.1.3 라봐지에주의를 구제하기 위한 가설들 | 2.1.4 ‘승자 없음’은 ‘승리 없음’이 아니다2.2 굴하지 않은 전기화학2.2.1 합성 견해는 어떻게 제거되었는가 | 2.2.2 라봐지에주의를 구제하기 위한 가설들은 얼마나 유효했을까 | 2.2.3 물을 화합물로 보는 물-화합물 전기화학의 특성2.3 전해질 용액 속 깊숙이2.3.1 지저분한 과학에 대한 연구의 가치 | 2.3.2 프리스틀리는 망상에 빠졌던 것일까? 실험실에서 얻은 한 견해 | 2.3.3 이온 이동에 관한 복잡한 사항들 | 2.3.4 전지의 작동 방식에 관한 논쟁 | 2.3.5 리터와 낭만주의3장 HO일까, H2O일까?: 원자의 개수를 세는 법을 터득하기까지 ------------------------------- 케이요님3.1 볼 수 없는 것을 어떻게 셀까?3.1.1 관찰 불가능성과 순환성 | 3.1.2 아보가드로-칸니차로 신화 | 3.1.3 원자화학에서 작업주의와 실용주의 | 3.1.4 미결정에서 다원주의로3.2 원자화학에서 다양성과 수렴3.2.1 화학적 원자의 개념을 작업화하기 | 3.2.2 경쟁하는 원자화학 시스템들 | 3.2.3 H2O 합의3.3 복잡한 화학에서 미묘한 철학으로3.3.1 작업주의 | 3.3.2 실재론 | 3.3.3 실용주의4장 능동적 실재주의와 H2O의 실재성 -------------------------------------- 마루님4.1 물은 실재적으로 H2O일까?4.1.1 실천 시스템 안에서의 가설 검증 | 4.1.2 상상하라! | 4.1.3 H2O: 다원주의적 진리 | 4.1.4 지식, 진보, 능동적 실재주의4.2 능동적 과학적 실재주의4.2.1 우리가 실재로부터 배우는 바를 극대화하기 | 4.2.2 비관적 귀납의 낙관적 해석 | 4.2.3 성공에 기초한 논증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 4.2.4 성숙을 운운하는 미성숙함4.3 표준적 실재론의 파리 병에서 빠져나가기4.3.1 진리와 진리의 여러 의미들 | 4.3.2 확실성 함정 | 4.3.3 구조 | 4.3.4 지칭(쌍둥이 지구여, 안녕)
5장 과학에서의 다원주의: 행동을 촉구함 ------------------------------------- 어드밴스님
5.1 과학이 다원주의적일 수 있을까?
5.1.1 다원성: 수용에서 경축으로 | 5.1.2 일원주의와 다원주의 | 5.1.3 왜 다원주의는 상대주의가 아닌가 | 5.1.4 다원주의는 우리를 무력하게 만들까? | 5.1.5 우리가 다 감당할 수 있을까?
5.2 다원성의 혜택과 그 혜택을 얻는 방법
5.2.1 다원주의란 무엇인가? | 5.2.2 관용의 혜택 | 5.2.3 상호작용의 혜택 | 5.2.4 과학사와 과학철학의 임무
5.3 다원주의의 실천에 관한 추가 언급
5.3.1 다원주의 대 다원주의적 태도 | 5.3.2 형이상학과 인식론 사이에서 | 5.3.3 일원주의자들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5.3.4 계속되는 상보적 과학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장하석 교수의 ‘상보적 과학’ 프로젝트 두 번째 책. ‘상보적 과학’이란 과학지식을 역사적, 철학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과학자들이 가르쳐주지 않는 과학을 배울 수 있다는 저자의 과학사-과학철학적 비전이다. 그 첫 번째 책 《온도계의 철학》에서 저자는 ‘온도 측정법’에 얽힌 난제를 상보적 과학으로 풀어내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온도계’에 이은 상보적 과학의 두 번째 연구 대상은 ‘H2O’, 즉 화학적 물이다.
오늘날 물이 H2O라는 것은 현대 과학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당시 과학자들은 이 합의에 아주 힘들게 도달했고, 그마저도 정당한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 예리하고 풍부한 과학사적 탐구를 바탕으로 저자는 현대 과학철학에서 핵심적인 주제인 실재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다원주의를 옹호한다. 단 하나의 진리가 지배할 법한 과학에서 풍요로운 다원성을 읽어내고 권장하는 이 책의 메시지는, 여전히 정해진 ‘정답’을 비판의식 없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한국의 주입식 과학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목차
Scene 01. 무함마드, 신의 계시를 받다 - 이슬람 국가의 탄생 ------------------------------------ 님프님
권능의 밤│이슬람 이전의 중동│이슬람 국가의 시작│이슬람 제국의 확장│Inside History ‘중동’이라는 용어는 적절한가
Scene 02. 누가 예언자의 후계자인가 - 수니파와 시아파의 분열
후계자 선출을 둘러싼 논란│칼리파 시대의 시작│커지는 제국, 흔들리는 원칙│알리의 승계와 내전│카르발라의 참극│시아파의 갈래 : 12이맘파와 이스마일파│Inside History 칼리파와 술탄
Scene 03. 술탄 메흐메드 2세,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다 - 튀르크 전성시대
아바스 왕조의 쇠퇴, 떠오르는 튀르크 세력│오스만 제국의 등장│콘스탄티노플 정복│콘스탄티노플에서 이스탄불로│유럽을 떨게 한 지중해의 주인│Inside History 우르반 대포 이야기
Scene 04. 사파비 왕조의 시아파 강제 개종 정책 - 이란은 왜 시아파가 되었나
사파비 왕조 이전의 이란│이스마일 1세의 강제 개종 정책│찰디란 전투│나디르 샤의 친수니파 정책│오늘날 이란의 시아파는 왜 수니파 국가들과 충돌하는가
Scene 05. 빛바랜 오스만 제국의 개혁 - 탄지마트와 입헌혁명 ---------------------------------------- 케이요님
나폴레옹의 충격, 이슬람을 깨우다│탄지마트│차관에 발목 잡힌 개혁│헌법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다│폐허 속의 희망
Scene 06. 아라비아에서 불어오는 근본주의 열풍 - 와하비즘과 사우드 가문
고집쟁이 신학자, 야심가를 만나다│첫 번째 사우디 왕국 : 디리야 에미레이트│두 번째 사우디 왕국 : 네지드 에미레이트│세 번째 사우디 왕국 : 사우디아라비아│와하비즘과 왕정│Inside History 형제끼리 왕위를 계승한 사우디아라비아
Scene 07. 하심 가문, 영국과 거래하다 - 아랍국가의 탄생
오스만 제국의 패망│후세인-맥마흔 서한│영국의 대중동정책│좌절된 시리아 독립│아라비아의 패권을 두고 사우드 가문과 겨루다│요르단과 이라크에 세워진 하심 왕국
Scene 08.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무스타파 케말 - 터키공화국의 탄생
패망과 독립운동│터키 vs 그리스│터키공화국 수립│이슬람을 버리고 세속주의 노선을 가다│Inside History 터키는 왜 한국전쟁에 참전했나
Scene 09. 외세에 의해 쫓겨난 레자 샤 - 이란의 도전과 좌절
러시아와 영국의 각축장이 된 페르시아│레자 칸의 등장│레자 샤의 근대화 개혁│영국과 소련, 레자 샤를 몰아내다│모사데그의 좌절
Scene 10. 유대인 국가를 세우다 - 이스라엘의 건국 ----------------------------------------------- 제이스토리님
유대인 공동체│팔레스타인 이주의 시작│커지는 갈등│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안│이스라엘의 건국
Scene 11. 건국과 동시에 시작된 전쟁 -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제1차 중동전쟁)
이스라엘 건국 이전 시기의 팔레스타인 내전│전쟁의 시작│전세의 변화, 그리고 휴전협정│전쟁의 결과│Inside History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세 가지 해법
Scene 12. 아랍 민족주의의 절정 - 이집트와 시리아의 국가 통합
혼란의 아랍국가들│나세르의 등장│수에즈 위기, 제2차 중동전쟁│이집트와 시리아의 국가 통합│아랍연합공화국의 붕괴│Inside History 수에즈 운하 이야기
Scene 13. 아랍 민족주의의 패배 - 6일 전쟁(제3차 중동전쟁)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국경분쟁│전쟁을 주도하는 나세르│전쟁 개시와 이집트의 패배│요르단과 시리아의 패배│전쟁의 결과
Scene 14. 하산 알 반나, 무슬림형제단을 세우다 - 현대 이슬람주의 운동의 성장
한 초등학교 교사의 신념│무슬림형제단의 성장│사이드 쿠틉과 이슬람주의│아랍 민족주의의 몰락과 이슬람주의의 확산│왜 중동 사람들은 이슬람주의에 매력을 느낄까│Inside History 이슬람은 자살테러를 정당화하는가
Scene 15. 찢겨진 정체성의 모자이크 - 레바논공화국의 비극
레바논의 기독교│레바논의 이슬람│프랑스의 위임통치│국민협약의 체결│분열과 갈등
Scene 16. 팔라비 왕정, 무너지다 - 이란의 이슬람혁명 ------------------------------------------ 마루님
시아파 위계조직의 발달│무함마드 레자 팔라비의 철권통치와 이란의 근대화│호메이니의 반정부 활동과 탄압│이란혁명│구체제 청산과 이슬람 공화국의 건설
Scene 17. 승자 없는 8년 전쟁 - 이란·이라크 전쟁
이란과 이라크의 국경 분쟁│전쟁 전 이라크의 상황│전쟁 전 이란의 상황│이라크의 침공│이란의 반격│휴전 그리고 그 후
Scene 18. 팔레스타인의 저항 - 인티파다
점령│점령지의 현실│인티파다의 시작│저항 운동의 발전│저항의 결과│오슬로 평화협정과 불완전한 이행
Scene 19. 압둘라 오잘란 체포되다 - 쿠르드노동자당의 투쟁
기구한 쿠르드족의 역사│쿠르드노동자당과 쿠르드 민족운동의 급진화│짧은 평화│오잘란의 체포, 그리고 PKK의 변화│Inside History 단명했던 쿠르드 독립국가, 마하바드공화국
Scene 20. 지하드, 미국을 습격하다 - 알 카에다와 9·11 테러
사우디로 건너 온 무슬림형제단│지하드의 현장, 아프가니스탄│걸프전과 미군의 사우디 주둔│탈레반과 알 카에다, 그리고 9·11테러│이라크 전쟁과 판도라의 상자
Scene 21. 모든 정체성의 충돌 - 시리아 내전
어떤 전쟁인가│아사드 정부의 명과 암│시리아에 상륙한 ‘아랍의 봄’│내전으로의 확대│쿠르드족의 봉기│‘이슬람 국가’ IS의 성장│외세의 개입 : 주변 강국들의 대리전│끝나지 않은 전쟁
각종 매체를 통해 심심찮게 소개되는 중동 관련 이슈들을 균형 갖춘 시각으로 올바르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많은 독자들은 중동 뉴스를 접하면서 복잡한 미로 안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만큼 중동은 여러 정체성들이 얽히고설킨, 복잡다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대 팔레스타인,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 왕정국가·국민국가, 이슬람 원리주의자와 세속주의자, 여기에 덧붙여 중동 지역 내 여러 민족들 간의 정체성 충돌까지…. 저자는 15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이 같은 정체성들이 서로 다투고 갈등해온 21가지 장면들을 상세히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껏 오해와 편견으로 바라보았던 중동의 진짜 모습을 보다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첫댓글 참석함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이요
참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