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똘레랑스(최성덕)]

 지금 올리는 이글은 제가 이리교당 인터넷 카폐 관리자가 되고 나서 4,000번째 올리는 글입니다

우리교당 카폐가 태동한게 원기 98년부터 였으니 벌써 6년째 여러 글과, 사진, 음악, 동영상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약 50분이 카폐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관리자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지난 5년간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요 인터넷 카폐의 가장 훌륭한 기능은 많은 구성원들이 다양한 자료를 포스팅하고 거기에 따라 여러 회원님들이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여 뜨거운 토론이 오가며 중지를 모을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라고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한사람이 거의 모든 자료를 포스팅하고 몇십분의 회원들이 보지만 뎃글 하나 찾아 보기 힘든게 우리 이리교당 카폐의 현주소입니다    지난 80여년간 선진님들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진 이리교당의 찬란했던 역사와 전통이 빛이 바래져 가고 있습니다   원불교 이리교당에 교도님들의 애정어린 시선이 필요합니다  여러 도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우리카폐는 거창한 글이나 작품사진만 올리는 딱딱한 곳이 아닙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창밖에 새하얗게 눈이 쌓였으면 핸드폰으로 찍어 올려주세요  여러분들이 겨울의 정취를 느껴 보시라고요... 방학때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하고 걱정된다면 글을 공유해 주세요  몇백명의 교도님들이 머리를 먖대고 고민해 보게요.... 당뇨나 고혈압, 치매예방에 좋은 민간요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인터넷 검색순위 1위가 건강정보라고 하네요..... 오늘 새벽 좌선때 단전이 않잡혀 고생하셨나요? 글로 남겨 주세요  다른분들이 도움을 드릴 수도 있고요  혹, 교감님께서 뎃글을 달아주실지도 몰라요...... 원기 103년은 우리 교당에 중요한 한해입니다 "이리교당 80년사"봉고식이 예정돼 있고요, 법위사정을 거쳐 법위승급과 법호수여가 있고요, 교정지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도반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도반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법신불 사은님전에 축원드리겠습니다

[나현욱]

알겠습니다

[이향실]

ㅎㅎ 그러게요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유념하고 노력할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사진과 글을 오려주신 성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