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택썅,,,!! 매주 수요일인가,, 목요일 저녁 Ebs에서 저녁 7시50분경에 방송하는 "아삐찾아 삼만리" 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이번주에 방송된 주인공의 이름이다. 이름의 길이는 더 길은데,, 그의 딸이 줄여서 한국 발음으로 한 이름이다.
내용은,,이렇다. 외국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일을하고 그 나라에서 홀로 살고있는 부인과 자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깜짝 이벤트로 진행하는 방식이며 그,,옛날의 우리나라를 보는 듯 해서 이,,천일은 즐겨 본다.
이번 주,, 출연한 근로자는 미얀마,,사람이다. 한국온지,,2,,3년이 되었고 그 안에 한번도 가족을 못 본 설정이였다. 촬영은, 그곳 현지 가족의 근황과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동시에 취재및 편집해서 진행을 한다.
작은,,방~~!! 아니, 작은정도가 아니라,, 1~2평될까? 근로자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는데, 옷을 다 입고 빵을 한 개 챙긴다. PD가 뭐,,,냐고 물으니, 벽 쪽에 작은 선반(스마트 폰 사이즈)을 만들어 놓은것이 보였고 그,,바로 윗쪽엔 작은 사진이 한 장 붙여져 있었으며 그곳에다가 작은 빵 한 개와 종이컵에 물 한 잔을 올리고는 절을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부처님께,,공양을 올린다" 라고 했다. 방에, 테이블 놓을 공간이 없슴에 벽에다가,, 커피쟁반도 안되는 크기의 선반을 만들어 놓은게다.
미얀마,,!! 다들 알다시피 불교 국가다. 불교도의 일상이 곧 생활이다. 하지만, 머나먼 타국으로 일을하러왔고 지친 일상으로 하던것도 하지 않으련만,,!!
"빵 한쪽에 종이 컵에 담은 물 한 잔이라,,"!!
"그래,,뭣을 빌었는가?"라고 PD가 묻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라고 한다.
저,,민택썅은,,!! 저렇게 빌 자격이 있다. 아니,,빌어도 된다. 어찌보면, 그 수 많은 외국 근로자들 중에 선택 받아서 고국에있는 가족들을 보고,, 행복해할 수 있는 가피를 입었는지도 모른다.
이,,이야길 보고 읽으면서 느끼는것 없는가?
어디가서,,!! 불교를 믿고 부처님 말씀을 따르고 관음보살의 뜻을 행한다,,하지 말라. 목탁 두드리고 경전을 꽤고 보시를 한다,,자랑하지 말라.
저,,미얀마에서 온 불자 보다 못한 처지의 한국 불자가,,어디 있는가!!
나만 안되고,, 나만 안 풀리고,, 나만 꼬인 인생이라 푸념도 말라.
부처님은,,고사하고 자기 조상님들이라도 제대로 위해는 봤는가? 참,,무지랭이다.
터진 입이라고 떠들어서 한껏 구업을 짖고 움직이는 몸뚱아리라고 해서 온갖,,똥칠은 다하면서 함부로 떠들지 말라.
미얀마에서 떠나오기전 가족들은 근교의 큰 사찰에 가서 예를 올렸고 한국에 와서는 종로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인근 조계사를 찾아 예를 올리는데 그,,아낙은 법당에 앉아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왜??냐" 고 PD가 물으니,,!! "한국에와서 이렇게 큰 절에서 부처님을 뵙고 인사를 올리니 좋아서,,!!" 라고 한다. 저런,,행동과 시간을 소비함으로서 정작,, 몇 년만에 만나는 남편과의 하루라는 소중한 시간이 소비되었는데도 서두르는 맘없이 절을 찾아 예를 올림이 참으로 가엽고 이쁨이였다.
남편,,아내,,아이들!! 모두가 신심으로 믿고 따름이 였보였슴이다.
절에 갈때만,,부처님을 믿고 내가 좋을때만,,보살님의 가피고,,,!! 참,,이건 아니다. 허긴, 자기 조상도 모르는 중생이 어찌,,부처님의 말씀을 알것이며 특히나,,부모은중경을 알것인가?
경전이나 불경을 다,,알아야 하는가? 부처님 명호를 달달 꽤야 하는가? 아니다,,,!!
경배를 올려야 할 장소가 있어야 하는가? 꼭,,절에 가서만이 부처님을 보는가? 아니다,,,!!
뭔,,말인지 이해 하셨는가?
부처님을 알기전에,, 조상님 마음을 알고 관세음보살의 뜻을 알기전에 부모님의 뜻을 알아야 만이 부처님과 보살님,,!! 천지신령님의 뜻에 조금더 가까이 갈 수 있슴이니 이승에 온 이유와 원(願)으로 더,,큰 행(行)으로 거듭나라,,는 이야기다.
추워진 날씨,,!! 모두가 행복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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