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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날에는 / 소라새 소리새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수 없어.."
문재인에게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못 본 척하는 놈' '저능아' '바보' ‘더러운 개무리들 대갈통 부숴야" 세상사람 웃길 짓만 골라하는 특등 머저리들 특등 머저리머지리란 말이나 행동이 다부지지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특증은 특별히 높은 등급을 말합니다. 특등 머저리는 최고의 머저리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주미남 문재인' 낯뜨거운 의전…전남도 "직원들이 한 것"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설 연휴 임시개통 예정인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원 투자협약식 체결 후 신안젓갈타운을 방문하기 전 전남도청 공무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우주 미남’ 등이 써진 플래카드를 제작해 과잉 의전 논란을 일으킨 전남도청 측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 것”이라고 7일 해명했다. 참석하기 위해 전남 신안을 방문했다. 본행사가 끝난 뒤 문 대통령이 근처 전통시장인 신안젓갈타운으로 이동하려 하자, 전남도청 공무원 >10여명이 꽃다발과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를 했다. 문 대통령은 도청 공무원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대통령님은 우리의 행복’, ‘왜 이제 오셨어요ㅠㅠ’, ‘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이 써진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도청 공무원들은 직접 종이를 오려 만든 것처럼 보이는 손팻말도 들고 있었는데, ‘우주미남’, ‘문재인 별로, 내 마음에 별로’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을 마치고 전남도청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 참석한 행사 사진도 인쇄돼 있었다.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문재인 보유국’, ‘문재인 대통령님이 계셔서 우리는 행복합니다’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볼 수 있을 법한 낯이 뜨거워지는 찬양”이라고 전남도청을 비판했다. “민주당 재선 의원과 문재인 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까지 역임한 김영록 도지사가 수장으로 있는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코로나 방역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과연 자발적으로 이와 같은 과잉 의전에 나섰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10여명의 공무원이 몰려나와 이리 맞을 일인가”라고도 지적했다. “도청에서 직원들에게 플래카드를 만들라고 의도적으로 시키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외빈이 오면 다과나 음료를 준비하는 자치행정국 직원들이 있는데, 그 중 젊은 직원들이 대통령 방문을 환영한다는 뜻에서 자발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청 공무원의 플래카드 문구가 논란이 된 데 대해선 “논란이 될 일이 아니었는데 일부 언론이 논란을 만든 것”이라며 “왜 가십거리에 집중하느냐”고 말했다. <한심 한심 특급 머저리들의 행진> 우주미남이라고 하는디 잔말이 많어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을 마치고 전남도청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남도청 측이 알아서 준비한 것”이라며 “48조원이나 투자하는 행사이고 외딴 섬인 신안에까지 대통령이 방문하다보니 지역에서도 환영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5인 이상 집합금지인데 20여명이 모여 사진을 찍는 게 맞느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마스크 다 썼고 방역 수칙도 지켰다”며 “열렬히 환영하는대 대통령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과잉 의전행위에 대해서는 분명히 금지되고 문책되는 행위”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국회의원의 해외 출장시 피감기관의 과잉 의전 실태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해외출장 지원 실태 점검 관련 후속조치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나서다. “문재인 너는 사슴, 내 마음을 녹용(녹여요)” “대통령님은 우리의 행복” “우주 미남” 5일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한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과잉 의전’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공무원들이 대통령을 맞으면서 애정표현을 담은 플래카드를 준비했는데, 그 내용이 상황에 맞지 않고 과했다는 것이다. “김정은을 맞이하는 북한 주민들을 보는 것 같다” “명백한 과잉 의전”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전남 신안군 지도읍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후, 인근 전통시장에 들렀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전남도청 직원 10여명은 대통령이 시장으로 이동하기 전, 꽃다발과 플래카드를 들고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직원들이 준비한 플래카드 문구가 문제가 됐다. 이들은 “그거 알아요? 저 굴 좋아하는 거, 문재인 얼굴” “문재인 너는 사슴, 내 마음을 녹용(녹여요)” “문재인 별로, 내 마음의 별(星)로” 같은 문구를 플래카드와 현수막에 담았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왜 이제 오셨어요” “대통령님은 우리의 행복” “우주 미남”같은 노골적인 ‘찬양'도 있었다. 이 낯간지러운 문구는 아이돌 팬클럽에서 최근 유행하는 소위 ‘주접 멘트’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주책이라고 할 만큼 과한 칭찬이나 과한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을 뜻한다. “당신을 신고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뒤 “혼인신고를 하겠다”는 설명을 덧붙이는 식으로 언어 유희를 이용해 만든다. 그러나 이를 일선 공무원들이 대통령을 맞으며 사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을 위로하는 자리에 뜬금없이 ‘대통령 외모 칭찬’을 쏟아낸 것은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엠엘비파크, 에펨코리아, 더쿠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소위 대깨문이라 불리는 대통령 팬클럽인 줄 알았는데, 공무원이 저랬다니 충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민들 눈치를 보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북한 의전을 보는 것 같다”는 비판글 수십개가 달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지키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행동도 아니고, 설날에 고향 안내려가는 사람도 많은데, 대통령을 맞이한다고 수십명이 붙어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