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계간문학 2021 겨울호 신인문학상
한국문학협회 및 산하단체 임명장, 문학상 시상식
현대계간문학과 한국문학협회(대표회장 박종래, 이사장 성광웅)은 12월 11일 충무로2가 소재 본사3층 문화센터에서 신인문학상, 문학상 개별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맑은 마음 푸른 지성 현대계간문학은 “작품공모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응모를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여건으로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 아쉬웠다.” 며 “생생한 삶속에서 자연과 인간애를 시와 수필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정하였고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현대계간문학 겨울호 신인문학상 수상자와 당선작을 보면 △엄중한 상황에서도 순수한 감성으로 자연을 묘사한 최용란(시부분)의 「가을 불암산」 「바닷가에서」 「가을 하늘」 , △향토색 짙은 그리움을 노래한 이춘우(수필부문)의 「어머니의 텃밭」 「학교 가는 길」 △맑은 성정의 순백 인간애를 보여준 최송원(수필)의 「까치밥」 「어머니 송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송원(수필부분)씨는 당선소감으로 “코로나시대에 닫혀진 마음을 시와 수필로 열어 따뜻한 촉매 역할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학상은 한국문학협회 및 산하단체에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학발전에 기여하고 협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6분을 선정, 시상하였다.
수상자로는 △ 한국문학협회 문학대상 심종덕 △현대문학신문 문학대상 김도영 △현대계간문학 문학대상 김다현 △문학한국 문학대상 오덕환 △시담 문학대상 강석봉 △한국예술문학신문 문학대상 김춘성으로 협회 창작활동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김다현(현대계간문학 문학대상)씨는 “시상식을 위해 대전에서 올라오면서 문학의 꽃을 피울 역할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였으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학협회 대구지회장으로 이기원(시인)씨가 임명되어 대구지역의 문학 활동에 허브 역할을 하게 되었다.
박종래 대표회장과 성광웅 이사장은 신인문학상, 문학상 수상자에게 무량한 축하를 보내며 협회와 산하단체에 글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철저한 방역수칙아래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해 마스크는 잠시 벗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첫댓글 현대계간문학, 시상식과 문학지 출간,축하드려요.
같은 시간에 KBS 출연 녹화가 있어서 못갔어요.
경산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신 분께서
신인문학상 수상을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