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여서 굿을 했지만 효진이 너무 괴로워해서 굿판을 멈추게 한다. 결론 효진이 귀신들려서 아버지,엄마,할머니를 칼로 죽인다. 황정민과 외지인은 같은 악마고 천우희는 좋은 귀신이다. 감독이 결말을 확정하지 않고 관객에게 돌림으로써, 실제 결말과 그들의 정체는 인터넷에 떠돌뿐 결누구도 진짜 결말은 모른다. 이런 영화가 7백만 가까이 흥행이 되었다는게 의아하다. 검은사제들도 정말 재미없었던 영환데 흥행엔 성공한것과 같은 맥락!
첫댓글 며칠전 이영화 보고나서 모지 이건??
결말이 먼지?? 좀 헷갈리는 그런 느낌이었다
관객들 다수 영화 보고나서 일어설 생각들을 안하고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하구~^^
맞습니다. 맞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