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HunterD/MMUN/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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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이어져요.
영상링크
http://www.ustream.tv/recorded/114311557
http://www.ustream.tv/recorded/114311557
아침에 올린 http://cafe.daum.net/HunterD/MMUN/772 글에서 1 21 18 까지는 했으니 그 뒤로 할께요
1 44 52
1 2 3 4 5 6 7...7장...뭔가 먹고 싶다~ 뭔가 먹고 싶다~
1 46 42
잠깐 빵이라도 사올께요. 금방 돌아올테니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1 47 23
(문소리)
1 58 06
(문소리와 비닐봉투 부스럭 거리는 소리 - 왕복 11분 정도에 빵 사오실 수 있는 곳이 있네요 ㅋㅋㅋㅋ )
1 58 15
다녀왔습니다.
2 02 22
살짝 타버렸네. 빵 사와서 구웠는데 살짝 타버렸다.
( 비쥬얼이 편의점 빵은 아닌데, 11분 안에 왕복이동하고 빵 고르고 계산까지 할 만한 빵집에 근처에 있나 보네요 )
2 02 37
잘먹겠습니다. 호박빵. 앗 맛있다.
( 오른쪽이 호박빵이에요 )
2 03 27
이쪽(오른쪽)이 호박, 이쪽(왼쪽)이 카레입니다. 카레빵...
2 03 46
그리고 샌드위치도 있지. 맛있다 맛있다.
2 05 08
아~ 오늘은 목표로서는...지금 7페이지째 인데, 20페이지 정도 그리고 싶네 ㅋㅋㅋ 할 수 있을까?
2 07 20
여기에 샌드위치까지 먹으면 과식이네 ㅋㅋ 샌드위치는 야식으로 놔둘까?
2 07 35
"선생님 저는 붓펜으로 먹칠하는 게 서투릅니다만 선생님이 하셨던 연습같은 게 있나요?" 연습이라기 보다는 전부 실전이죠. 처음에 마모리 누나...아이실드라는 만화가 첫 연재였는데요, 그것의 히로인인 마모리 누나라고하는 여자애의 머리카락에 윤기 넣는 것을 못 그려서 스크린 톤 붙여서 속여넘기곤 했었죠. 처음엔 전혀 못했습니다. 우스타 선생님 밑에서 신세졌을 때도, '삘릴리 재규어'의 햄머 씨의 다운 자켓에 윤기 넣는 것도 잘 못해서 "무라타 군은 윤기 넣는 것 못하는 구나" 라는 소리를 들었었죠. ㅋㅋㅋ
2 08 40
그래서 아이실드 안에서 되도록 머리에 윤기나는 캐릭터를 그리도록 해서... 그거였나? 하라오 군이었었나? 태양 스핑크스의 하라오라는 캐릭터가 있는데요, 그 녀석 그릴 때 열심히 연습...그리면서 실전에서. 잘 그리기 위한 연습은 안합니다. 전부 부딪쳐 가며 원고에서 합니다.
2 09 14
실전에 부딪쳐서...실전이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실용적인 것은 몸에 안 붙죠. 진심으로 안하게 되고요.
2 10 26
샌드위치도 먹어 버리자.
2 10 41
샌드위치도 재료가 토마토라서 토마토 비율이 높네.
2 11 28
하나만 먹겠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졸리워 지니까.
( 역주 : 이미 충분히 과식하신 듯한데요 ;;;)
2 11 46
맛있군요. 여기 빵집 별로 맛있지 않은데 구우니까 맛있네.
2 13 10
그럭저럭 야채도 섭취하고 좋은 느낌이었네요.
2 13 45
"저는 중국인이고 갓난아이를 먹고 있습니다" 뭐, 뭐라고..!? 뭐라고? 실화입니까? 그런데 중국은 지방에 따라서는 갓난아이 먹는다는 것 같더군요. 유산된 갓난아이, 갓난아이 죽은 것을 마을에서 사 와서 전골로 해서 먹는다고... 사진을 본 적 있습니다. 굉장하지요. 일단은 한방약 같은...약용요리 같은 취급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갓난아이 전골 굉장했지...
2 14 20
그것보다 정말...정말인 거냐? 이거?
2 14 29
"XXXX은 어딨습니까? 저는 ㅇㅇㅇㅇ을 필요로 하는..." 무슨 소리? 무슨 소리지? XXXX가 뭐지? 원유 말하는 건가? 원유 같은 거 마시면 죽는데? 괜찮은 겁니까?
(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네요. XXXX는 코우유라고 하는 발음이랑 센세의 원유 언급으로 봐서 광유(鉱油) 같기는 한데, 발음만으로는 확실치 않네요. 뭔가 번역기 오류거나 장난친 것 같은데...채팅 원문 보지 않고서는 모르겠네요 )
2 15 06
아, 갓난아이 전골은 진짜인 것 같아요. 굉장했지. 보라색이 되어있는 갓난아이를 요리하고 있었죠. 무서워라~. 무섭긴 하지만 식문화...식문화를 바보 취급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아...선입견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갓난아이를 먹는다는 것은 역시 굉장하지요. 역시.
2 15 40
오역인가? 오역인가? 오역...인건가? 갓난아이를 먹고 있다니 뭘 오역하면 그렇게 된 것일까?
( 역주 : 아무리 봐도 그냥 다른 의미로 쓴 "baby" 가 오역된 것 같은데... 알아차리지 못하신 모양이네요 ㅋㅋㅋ )
2 17 01
챠이니즈 핑크 씨... 핸들네임(닉네임)도 좀 그렇습니다만 쓰시는 글이 너무 무섭네요. "제 중국인 아버지가 나를 때린다. 나는 XXXX" 되받아 때려버려! 사실입니까? 굉장하네...
2 17 35
뭐 주식으로 삼는 정도는 아닐테니까 그렇지는 않겠지만...뭐 약용요리 같은 취급이겠죠.
뭔가 챠이니즈 핑크의 이상한 채팅 소개가 이어지는데 무섭기도 하고 잘 알아듣기도 힘드니까 생략할께요.
채팅 원문을 읽어보지 않고서는 정확히 뭐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원펀맨하고 관계없는 이야기인 것은 확실하네요.
2 20 06
"나의 모든 우주선은 없어졌다" 어떻게 된거냐ㅋㅋㅋ 어떻게 된거냐~ 무슨일입니까? 아까부터ㅋㅋㅋ 아까부터 채팅 참가자가 위험한 소리만 하고 있어요. 어떻게 된 것입니까? "내 중국인 여동생이 ???????" 괜찮은 거냐? ㅋㅋㅋㅋ 괜찮은 거냐? 챠이니즈 핑크씨 굉장하네...
( 위에 오역인 것 같다고 쓴 것 취소할께요ㅋㅋㅋ 아무리 봐도 장난이네요 )
2 21 31 - 백 투더 퓨처 진행 캔슬된 것 이야기 약간, 새로운 소식은 없고 예전에 한 번역 복습이에요
2 24 00까지
2 24 13
그렇지요. 다른 일을 할 여유가 생겼다고 하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그야말로 그대로지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헐리우드 영화의 코믹컬라이즈 이야기 약간 더...
2 29 54
그렇지요. 쥐 괴인이지요. 복싱 스타일로 싸운다면 캥거루도 어울리긴 어울리죠... 주머니 속에 흉기를 굉장히 숨겨 갖고 있다거나.
2 31 34
"이녀석도 코뿔소 레슬러랑 같은 계통의 괴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다지 속성이라던가 능력의 조합이라던가 그런 것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주먹으로 그냥 때리는 캐릭터가 많은 것은 ONE선생님의 특징이기도 하고 파워 포인트이기도 하죠. 역시 죠죠라던가 헌터X헌터 처럼 인플레이션 시키지 않기 위해서 속성이라던가 숨긴 기술이라던가 그런 것 만들어서 특수 능력으로 싸우는 전개로 하면 확실히 복잡해져서 재미가 생기겠지만, 그만큼 해외에 가져갔을 때 심플한 알아보기 쉬움이 깎여나가는 부분이 있죠. 디스하는 게 아니라 훌륭하다고 하는 말이지만요, 인플레를 막고 외통수가 되지 않기 위해서 발명된 기술이니까. 하지만 역시 드래곤 볼 처럼 그냥 때리고 빔 쏘는 것이 굉장히 알기 쉬워서, 그것이 해외에 가져갔을 때 알기 쉬움이 직접적인 무기가 되어서 지금도 대인기인 것이죠. 어느 나라에 가져가도...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슬람권에 가져가도 팔린다고 하는 강점이 되어있죠. ONE선생님도 그냥 때리는 육탄계열로 강한 녀석이... 최근 배틀만화를 그린다는 건 대체적으로 헌터X헌터라던가 죠죠의 포맷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주인공이 한방으로 그냥 때려서 때려 눕힌다고 하는 심플한 배틀 만화는 오랫동안 보질 못했죠. 역시 사이타마라고하는 캐릭터라고 할까, 원펀맨의 굉장함일까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만. 심플하게 굉장하다고 하는...
2 34 05
그렇다고는 해도 이런 코뿔소 레슬러라던가 이런 쥐라던가 뇌근육 캐릭터는 그렇게 강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건 ㅋㅋㅋ 공통되네요, 죠죠라던가 헌터헌터의 세계관하고
2 34 29
사이타마는 이미 뇌근육이라던가 그런 레벨이 아니니까요.
2 34 47
아무 설명도 없이 보고 있는 것 만으로 즐거운 움직임이, 다른 만화에는 없는 움직임이 있으니까요. 드래곤 볼...그런 움직임을 하게 해버리면 드래곤볼이 될 뿐이라는 특징이 있는 움직임... 배틀 묘사...
2 35 17
아 그렇지요, 드래곤 볼은 기술이름 외치지 않아도 뭐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있지요. 뭐하고 있는 지 일목요연하죠? 하고 묘사할 수 있는 토리야마 씨의 자신감 이겠죠? 그것은...
2 35 40
하하하 "굉장히 기합 넣어서 그리고 계시지만 엄청 금방 당해버릴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요, 저도 그리면서 그런 생각했네요.
2 35 49
그 샌드백, 원작(콘티)에서는 평범한 복싱선수가 사용하는 타입의 샌드백이어서, 작화할 때 좀 업그레이드 시켜줬는데요, 사이즈를... 그래도 역시 약해 보이지요? ㅋㅋㅋㅋ 사이타마 봐 버린 다음에 샌드백 두들기는 거 봐 봤자...하는 느낌이죠. 샌드백이 아니라 타이어 백이 되었지만요.
그 뒤로 만화 이야기, 배틀만화의 필살기 관련 이야기 약간 더 하시는데 크게 중요한 이야기는 없으니 생략.
로쿠데나시 블루스 이야기를 한참하시네요.
2 53 26
아 잉크 종류는 증권용이 아니라 제도용입니다. 제도잉크...병으로 사고 있습니다. 병채로 삽니다. 뭐 이게 가장 베이직이라고 할까, 아날로그로 그리는 작가는 모두 이게 아닐까 하네요. 그 정도로 일반적인 잉크입니다. 별로 특별한 것은 안씁니다. 특별한 도구 같은 것에 익숙해 지면 재료가 떨어졌을 때 곤란하니까요. 아무데서나 살 수 있는 것으로 그려야죠.
2 54 03
물감 같은 것도 슈퍼에서 파는 것 정도만 삽니다.
2 54 32
"오바타 선생님의 데스노트 읽어 보신 적 있나요?" 물론 읽어 보았죠. 오바타 선생님은 지금까지 피크가 두번 있었는데 히카루의 바둑과 데스노트지요, 역시. 오바타 선생님의 힘이 궁극까지 올라가 있었죠. 또 다음 피크가 올지도 모르지요.
2 55 05
오바타 선생님도 그리고 있을 때의 기분이 상당히 붓에 올라타는 사람이니까, 데스노트 중에서도 '아 이번 회는 굉장히 업 되서 그리셨구나' 하고 알 수 있을 정도 였지요. 라이토의 아버지가 트럭으로 돌진하는 에피소드 같은 것은 굉장히 신나셔서 그리셨다고 하는...
뭔가 새로운 도구에 대한 이야기 나왔는데 무라타 센세가 그런 것은 안쓴다고 단칼에 자르셔서 패스
18일자 방송 첫번째 3시간짜리 것은 여기까지네요.
18일자 방송 이 다음 영상을 이어서 해야되는 건지 어제 19일자 방송 영상을 먼저 하는 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23일 되서 지난달 23일 전골파티 작화영상 못본 것도 없어지기 전에 봐야 되는데.....
첫댓글 일단 어제 저녁 방송은 별로 말씀 없으셨고 말씀하셨던 거는 카페지기님 글에 댓글로 어느정도 달아 놓기는 했는데 ^^;;
가끔 소리로 들어봤을때 수돗물소리, 접시 설거지 소리, 개스렌지 켜는소리(오래된 옛날 렌지)등 주방이 어느정도 갖취진 구조라고 사료되어 가정집 한쪽을 작업실화해서 사용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자택은 아니라고 밝히셨지요?
@카페에산다 전에 비빔밥을 집에 들려서 가져오셨으니 집은 아니죠. 걸어서 이동하신 건지 차로 이동하신 것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집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여요.
@카페에산다 http://m.cafe.daum.net/HunterD/chF/309?svc=cafeapp
여기 9분하고 40분 보시면 집에 들러서 비빔밥 가져오시는 장면이^^
원펀맨이 재미있는 요인을 무라타 스스로 밝혔네요. 일본 격투만화에서 그흔한 가메하메파조차 거의 등장하지 않고 순수하게 육탄격투로 진행되는 점이 인기 포인트라고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치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