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드는 자들까지 다 기록하심
에스라 8장 15절 – 20절 2024년 8월 4일 주일 오후 말씀지
하루를 주사 살게 하시는데 왜? 주셨는지를 알지 못하는 자들은 성전을 짓지 않았거나 무너진 자들입니다. 피값으로 사신 각자의 몸이 성전인데 거룩생활, (살전4:3) 감사생활, (살전5:18) 환난 준비 (벧전3:17) 를 하게 하시려 에스라서를 양식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받지 않음으로 여전히 자기 육신과 세상만을 위해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미 롬 8:6에 육신만 위해서 사는 것은 사망이라 하시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여 원수되어 사는 것이라 하셨고 약4:4절에는 간음하는 여자라 하셨고 딤전5:6에는 일락을 좋아하는 자는 죽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지금 영이 살리심 받지 못하고 육만 가지고 사는 자들은 성령의 열매가 하나도 없으니 하나님이 보실 때 죽은 자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들이 강단에 서면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데 분별하지 못하면 교인들의 영도 다 죽은 것입니다. 계8:11-
에스라를 통해서 주신 말씀으로 1.이미 그 몸을 성전으로 삼고 사는 자들은 무너지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고 2.이미 무너진 자는 다시 건축하게 하시기 위함이요 3.성전을 지은 자들은 건축 후 한말씀 한말씀을 양식으로 받게 하사 열매와 생명역사를 하게 하사 하늘에 가서 상과 영광을 받는 아름다운 생활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라와 함께 올라오게 하실 때 앞선 남자들의 이름을 하나도 누락시키지 않으셨고 그를 따른 자들의 수까지 정확하게 기록하신 것입니다. 이 기록은 지금 믿음이 자라는 대로 그 생활에서 확증할 수 있고 이 다음에 하늘나라 영광성에 가서 어린양의 생명책과 상받을 생명책에서 내 이름을 100%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빌4:3-
에스라와 함께 올라온 자는 결심한 대로 가는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가는 남자들의 명수를 기록해주시더니 이제 오늘은 레위 인을 수종드는 자들까지 기록하신 것은 일한대로 상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죽옷 구원이 믿어져 직분까지 받아서 일을 한 자들은 이땅에서의 삶이 하나도 헛되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전15:58-
그런데 믿는다 하면서도 가죽옷 구원이 입혀진 것과 에스라서를 알지 못하니 사람 앞에서 자기를 나타내려 일하는 자가 많고 도무지 일하지 않으면서 말만 많은 자들도 많은 것입니다. 살후3:11-
15절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일 동안 장막에 유하며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 바벨론의 성읍 강가에 모았습니다. 그동안 포로 생활이지만 정들었던 바벨론을 떠나 본국으로 고향으로 올라가기 전 이곳에서 삼일 동안 금식을 선포한 것은 철저한 회개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믿는다 하며 한 번도 금식해보지 않은 분들이 많은데 예수님 때에 바리새인들은 사람 앞에 나타내려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였고 (눅18:12) 세례요한의 제자들은 죄를 더 이상 안 지으려 금식하였고 (마9:14) 예수님도 사역 전 40일을 금식하셨고 제자들은 신랑과 함께 있음으로 금식하지 않았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면 금식하지 말라고 해도 금식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마9:15-
신비주의 자들은 금식한 것을 자랑하며 무슨 은사를 받은 양 교인들 위에 군림하려 하고 사두개인 같은 자들은 아예 금식하지 않으며 잘 먹고 잘살면 복 받은 줄 아는 자들입니다.
금식을 하면 배고파 힘이 없고 죽은 자같이 됩니다. 이때 영적 삶이 귀한 줄 알게 되고 더욱 영의 양식을 사모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에는 사역하기 전 사역할 때 나 자신을 꺽고 교만치 않기 위해 금식이 자주 나옵니다. 행13:3-
아직도 먹는 것에 입는 것에 마시는 것에 돈에 목을 매는 자들이 많은 것은 육신에 속했다는 것입니다. 생명역사는 1.먹는 것 초월 2.자는 것 초월 3.화장실 초월 4.입는 것 초월
5.물질 초월 6.인정 초월 7.생사 초월해야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 사는 금식인 것입니다. 롬14:8-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중에 레위 자손이 하나도 없는지라 레위 인들이 하나도 없는 것은 지긋지긋한 포로 생활 중에 할 일인 성전 봉사가 없으니 레위 인들도 다 백성들과 동화되어 먹고 살기에 바빴던 것입니다. 레위 인은 오늘날 직분 자들로 협력하여 성도를 섬기는 일을 하는 자들인데 큰 예배당에서는 서로 직분자 되려 하는 자가 많고 숫자가 적은 예배당에서는 직분자 되려 하는 자가 많지 않는 현실입니다. 레위 자손이 없다는 것은 기쁨으로 봉사할 직분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16절 이에 모든 족장 곧 엘리에셀과 아리엘가 스마야와 엘라단과 야립과 엘라단과
나단과 스가랴와 므술람을 부르고 올라가면 성전 봉사자가 더욱 필요한데 레위인이면서 자기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제라도 족장 9명을 불러 레위 인을 모집한 것입니다.
엘리에셀은 하나님은 나의 도움이시라 는 뜻이요 아리엘은 하나님의 사자, 스마야는 여호와께서 들으셨다, 엘라단은 하나님이 주셨다, 야립은 여호와께서 싸워주신다, 엘라단은 하나님이 주셨다, 나단은 하나님이 주셨다,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 므술람은 보상한다, 는 뜻으로 그들의 신앙을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
또 명철한 사람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러 족장은 아니지만 영적으로 성장하여 모든 사리를 잘 판단하는 두 사람을 뽑은 것입니다. 요야립은 여호와께서 싸워주시옵소서 입니다.
17절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바벨론의 북부지방입니다.
잇도는 사랑스러운 자라는 뜻으로 이 지방에 족장입니다.
잇도와 그 형제 곧 가시뱌 지방에 거한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주고 레위 인도 필요하나 그 레위 인을 보조할 일군들도 필요합니다. 그 일에 가나안 족속이었던 느디님 사람들이 적합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수종들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 예수를 믿었다고 다 된 것이 아니라 그 영이 자라나 기쁨으로 성도를 수종 들게 하심으로 열매가 더하게 됩니다. 그들은 일하게 하시려 건강을 주신 자들입니다.
18절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 지금도 선한 손으로 도우십니다. 선한 일은 생명 역사로 지어진 성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인데 성령시대 지금은 각자의 몸이 성전이요 아름다운 것은 영광에 합당한 생활로 1.영을 위해 사는 것이요 2.세상과 구별된 거룩 생활이요 3.날마다 기쁨과 감사로 열매맺는 생활이요 4.영광길 가다가 환난과 핍박도 감사하는 것이요 5.나를 통해 한 생명이라도 살아나기를 원하며 나의 모든 것을 다 드리는 생활을 도우시는 선한 손입니다.
저희가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말리는 질병이라는 뜻으로 육신의 약함 중에 영적 성정을 이루어 명철을 얻은 자입니다.
또 세레뱌와 그 아들들과 형제 십 팔명과 세레뱌는 ‘여호와의 열’ 이라는 뜻으로 성전에 기명들을 관리하는 자로 임명받았습니다. 아들들과 형제까지 데려온 자로 족장입니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 앞에 누구를 데려왔는가? 로마에 백부장 고넬료는 자기 식구들은 물론 일가 친구들도 데려와 하나님 앞에 앉게 하고 베드로를 청하여 말씀을 받았습니다. 행10:34-
19절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사야와 그 형제와 저의 아들들 이십명을 데려오고
하샤뱌는 여호와는 고려하심이라는 뜻이요 므라리는 쓰다는 뜻이요 여사야는 여호와는 구원하심이라는 뜻입니다. 그 형제들도 같은 뜻을 가진 자들이요 자녀들에게도 본이 된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적 일에 아들들까지 대를 잇게 하신 자들입니다.
20절 또 느디님 사람 곧 다윗과 방백들이 주어 레위 사람에게 수종 들게 한 느디님 사람들은 여호수아로 가나안 정복할 때에 포로로 잡혀왔거나 포로 생활 중에 태어난 이방인들로 성전을 지을 때도 레위 인을 도와 나무 패며 물깃는 잡일을 하게 하였습니다. 수9:27-
이제 1차 때에도 올라가게 하시더니 2차로 에스라로 올라가게 하실 때 상당수를 데려가게 하시고 3차 때에도 올라가게 하신 것입니다. 그들을 역대상으로도 나타내신 것은 하늘나라에서도 그들이 일한대로 받을 상이 크다는 것입니다. 대상9:2-
그 느디님 사람 중 이백 이십명을 데려왔으니 그 이름이 다 기록되었느니라 그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다 기록되었다고 하신 것은 일한대로 상주시는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것이요 성전 봉사의 일은 하늘에까지 상받을 거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에 여자들은 자기 소유로 수종 들어 그 이름을 나타내주셨고 눅8:3-
사도 바울로 사역케 하실 때 어머니처럼 사도 바울을 기도하고 협력한 분들도 기록되게 하셨습니다. 롬16:13-
잠시 있다 가야 할 이 땅에서 무엇하다 갈건가? 내 이름이 어느 생명 책에까지 기록되는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