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통문화체험장에서
첫댓글 뒷풀이
요기는 자판기 커피 뒷풀이
@혜안(成鶴壽) 마지막 가을빛
스케줄 매니저가 바쁘네...^^가을도 사부작사부작 저물고..
완주 사람들은 복 받는 겨~~!!이짝동네 인간들은 왜 저런 고급진 인문학 행사를 하지 않는 거야~?버들치시인을 초대하지 않는 거냐구ㅜㅜ
그러게요~~ 또 거기까지 가는 분들도 여~~
양복 입으신 한보리님
인물이 여러명 등장 하는데 낯익은 얼굴이 시인님과 우산님 밖에 없네요제가 모르는 세상이 너무 많다는 자각이 듭니다^^
우산님?...
1부는 '《그 시를 읽고 나는 시인이 되었네》내 영혼을 뒤흔든 41편의 시'에 실린 열 분과 함께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백석의 「흰 바람벽이 있어」ㆍ안상학 ‘물길’이 데려다준 곳-이시영의 「물길」ㆍ고증식 사랑과 토마토와 물거품과 장미를 노래하라-자카리아의 「접시」ㆍ손세실리아 나를 버티게 해준 시-윤동주의 「서시」ㆍ박두규 내 영혼 속에서 뭔가가 시작되고 있었어-네루다의 「시가 내게로 왔다」ㆍ김영춘 쓸쓸하던 사춘기의 어느 날-주요한의 「빗소리」ㆍ김사인 어머니, 눈물, 사투리-조태일의 「어머니 곁에서」ㆍ강형철 삶의 진정성과 역사의 생명력-정양의 「내 살던 뒤안에」ㆍ이병초 시, 하늘에 사무치는 주문-허영자의 「피리」ㆍ복효근내 영혼의 시인-이산하의 「베로니카」ㆍ김완준
굉장히 성대한 행사 였었네요!이런 자리 다녀 오심을 축하 드립니다.~~시인들이 읽은 시 중에서 제가 읽은 시는 몇개 안되네요!이 시들 기억해 놨다가 틈틈히 읽어 봐야 겠습니다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부는'《우리가 하려고 했던 그 거창한 일들》내 인생의 음악편지'에 실린 열 분과 함께두 번의 편지 | 이재규내 음악 여정의 종착역 | 이재희‘가방끈’ 고문관이 부른 노래 | 한보리길에서 운명처럼 만난 내 인생의 음악 | 김은총역사의 기억, 노래의 추억 | 박명규상식 철학자의 음악 세계 | 김의수내 심연에 다가와서 | 박남준좋은 걸 어떻게 해 | 이용선헤르만 헤세와 기타 | 정경량헝가리 무곡과 사물놀이 | 조상훈
우리 시인님의 인생 음악은 무엇일지?기다리다 보면 알게 되겠지요? ㅎㅎ
저 대형 현수막은 우리집으로^^
ㅎㅎ 큰거 낚으 셨네요 ! 전리품이 상당 한데요^^
@민들레풀씨 (김영철) 현수막 재활용! 에코백 만들어 나눔하려구요
@.이현주 인문학의 향기가 나는 에코백 이겠네요~그런 가방은 소장 가치도 있고 경매에 출품해도 될 듯 싶습니다.^^
@민들레풀씨 (김영철) 이번엔 김수예 시집 《피어나 블루블루》가 와서 먼저 독서부터^^
@.이현주 역시 처음 들어 보는 시인 이네요 ~
@민들레풀씨 (김영철) 완주문화치유학교 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이현주 가을 에코백 이네요~ 커다란 단풍잎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저거 어깨에 둘러 메면 아무리 무거운거 담아도단풍잎 하나 어깨에 붙이고 가는 느낌? ㅎㅎㅎ
@민들레풀씨 (김영철) 무려 스무 개^^
@.이현주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시의 향기가 또다른 시어가 되어 민들레홀씨 처럼 날아다니겠네요 ^^
첫댓글 뒷풀이
요기는 자판기 커피 뒷풀이
@혜안(成鶴壽) 마지막 가을빛
스케줄 매니저가 바쁘네...^^
가을도 사부작사부작 저물고..
완주 사람들은 복 받는 겨~~!!
이짝동네 인간들은 왜 저런 고급진 인문학 행사를 하지 않는 거야~?
버들치시인을 초대하지 않는 거냐구ㅜㅜ
그러게요~~ 또 거기까지 가는 분들도 여~~
양복 입으신 한보리님
인물이 여러명 등장 하는데
낯익은 얼굴이 시인님과 우산님 밖에 없네요
제가 모르는 세상이 너무 많다는 자각이 듭니다^^
우산님?...
1부는 '《그 시를 읽고 나는 시인이 되었네》내 영혼을 뒤흔든 41편의 시'에 실린 열 분과 함께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백석의 「흰 바람벽이 있어」ㆍ안상학
‘물길’이 데려다준 곳-이시영의 「물길」ㆍ고증식
사랑과 토마토와 물거품과 장미를 노래하라-자카리아의 「접시」ㆍ손세실리아
나를 버티게 해준 시-윤동주의 「서시」ㆍ박두규
내 영혼 속에서 뭔가가 시작되고 있었어-네루다의 「시가 내게로 왔다」ㆍ김영춘
쓸쓸하던 사춘기의 어느 날-주요한의 「빗소리」ㆍ김사인
어머니, 눈물, 사투리-조태일의 「어머니 곁에서」ㆍ강형철
삶의 진정성과 역사의 생명력-정양의 「내 살던 뒤안에」ㆍ이병초
시, 하늘에 사무치는 주문-허영자의 「피리」ㆍ복효근
내 영혼의 시인-이산하의 「베로니카」ㆍ김완준
굉장히 성대한 행사 였었네요!
이런 자리 다녀 오심을 축하 드립니다.~~
시인들이 읽은 시 중에서 제가 읽은 시는 몇개 안되네요!
이 시들 기억해 놨다가 틈틈히 읽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부는'《우리가 하려고 했던 그 거창한 일들》내 인생의 음악편지'에 실린 열 분과 함께
두 번의 편지 | 이재규
내 음악 여정의 종착역 | 이재희
‘가방끈’ 고문관이 부른 노래 | 한보리
길에서 운명처럼 만난 내 인생의 음악 | 김은총
역사의 기억, 노래의 추억 | 박명규
상식 철학자의 음악 세계 | 김의수
내 심연에 다가와서 | 박남준
좋은 걸 어떻게 해 | 이용선
헤르만 헤세와 기타 | 정경량
헝가리 무곡과 사물놀이 | 조상훈
우리 시인님의 인생 음악은 무엇일지?
기다리다 보면 알게 되겠지요? ㅎㅎ
저 대형 현수막은 우리집으로^^
ㅎㅎ 큰거 낚으 셨네요 !
전리품이 상당 한데요^^
@민들레풀씨 (김영철) 현수막 재활용! 에코백 만들어 나눔하려구요
@.이현주 인문학의 향기가 나는 에코백 이겠네요~
그런 가방은 소장 가치도 있고 경매에 출품해도 될 듯 싶습니다.^^
@민들레풀씨 (김영철) 이번엔 김수예 시집 《피어나 블루블루》가 와서 먼저 독서부터^^
@.이현주 역시 처음 들어 보는 시인 이네요 ~
@민들레풀씨 (김영철) 완주문화치유학교 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이현주 가을 에코백 이네요~ 커다란 단풍잎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저거 어깨에 둘러 메면 아무리 무거운거 담아도
단풍잎 하나 어깨에 붙이고 가는 느낌? ㅎㅎㅎ
@민들레풀씨 (김영철) 무려 스무 개^^
@.이현주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시의 향기가 또다른 시어가 되어 민들레홀씨 처럼 날아다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