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7, Tuesday
<Sermon Note>
John Lee
누가복음 5:1~11
내용: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서 항상 좋은 열매를 맺을 수는 없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온 베드로의 예를 보자. 그는 유능한 어부였고 갈릴리 호수가 그의 지역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호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밤새도록 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이것이 우리의 한계이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그의 환경과 조건은 바뀌지 않았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또한 그는 그의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선택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물을 던졌고 그것으로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그는 예수님께 순종했기 때문이다. 성경을 보게 되어 순종을 통해서 기적을 경험한 예들이 많이 있다. 나아만 장군이나 실로암에서 눈을 씻어 보게 된 소경 등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상처,실패, 좌절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해질 수 있다.
느낀 점: 오늘 times of refreshing이라고 refresh를 하는 줄 알았는데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만나야한다고 강조 하셨다. 물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정말 정말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설교가 예배의 목적과 별로 맞지 않은 것 같다. 어쨋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성경을 보게 되면 정말 무수히도 많이 나와있다. 나는 어느 한 순간에 예수님을 만나 확 변화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천천히 꾸준히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고 읽다보니 그리고 그의 성품을 배우다보니 자연스럽게 변화된 것 같다. 물론 오래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들이 고쳐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그 오랜 시간이 단축 되어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고 믿는다. 늘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
적용: 내일은 계속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라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하여서 예수님처럼 사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도문>
하나님!
제가 주님과 늘 동행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나 자신을 의지하기 보다는 주님을 의지하고 그 의지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엄만...늘 기도하고 있단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