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는 크시고 두려워할 오직 한 분 주 하나님이시며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또한 그에게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들을 위하여 피흘려 구속하시고
이후로도 삶의 모든 걸음마다 간섭하시고 주관하시며 역사하시는 은혜에 감사하여 또한 찬양합니다.
주께서 특별히 이 땅 부산을 사랑해 주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묘한 세상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과 산과 바다와 강을 베푸시며
새들도 먹이시고, 꽃들도 입히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온화한 기후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땅끝 가운데서도 땅끝인 이곳까지 복음이 전파되어
교회의 참된 터가 되신 우리 주 예수와 그 말씀 위에 교회를 세우사 우리를 주의 자녀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주님
언제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사오나
우리는... 주의 목전에서 죄를 지었고 죄악을 행하였으며,
사악하게 행하였고 반역하였으되
주의 법규들과 주의 명령들을 떠나기까지 하였고
주의 계명을 저버리고
지혜와 명철을 멀리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주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 주님,
영광과 공의는 주께 돌아가도 우리의 허물과 수치는 오늘과 같이 우리에게 돌아왔사오니
이러한 가운데도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찢지 아니하고, 간구하지 아니하며, 성령을 소멸하였음이 오늘날과 같습니다.
또한 옛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습니다.
오 주님,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오늘날 부산의 형편이 이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대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지 아니하였으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즐거워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우리의 허물입니다.
연약한 자들을 돌보지 아니하고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지 아니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향락과 쾌락에 물든 이 도시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독생자 예수의 보혈 은혜가 강같이 흐르건만
이 도시는 주님과 무관한 것들을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자유주의 신학과 이단과 우상숭배가 판을 치며
가난한 자들의 헐벗고 굶주린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죄가 관영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자비와 용서와 긍휼과 사유하심이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아니하였고,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주의 법들을 행하지 아니하였을지라도
주께서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
은혜와 은총을 구합니다.
주의 자비하심을 의지합니다.
만세반석이신 예수의 보혈 공로로
저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고
성령님 임하여 주시사
이 땅 부산에 부흥의 불을 내려주소서.
우리 자신을 버리고, 우리의 죄도 내버리고
어린 양 예수 따라가는 무리 되게 하소서.
어린 양 예수 따라가는 도시 되게 하소서.
비추소서
주님의 영광을 이 땅 위에 비추소서
부산의 모든 교회들로 하여금
주의 목소리를 청종케 하시고
주 앞에 엎드려 기도하게 하소서.
노하기 더디하시고 인자하심이 풍성하신 하나님
주의 분노와 심판을 이 땅 부산에서,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리 옮겨주시고
말씀의 진리와 복음의 빛이 이 땅 부산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이 향기롭게 흘러넘치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과 회개의 눈물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황폐한 이 땅 부산에 비추어 주시옵소서.
십자가 그 사랑
우리를 구원하신 주의 사랑
그 피로 생명 주신 그 사랑을 온 맘다해 찬양하게 하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의 간구를 들으소서.
주의 눈을 뜨시고 우리의 황폐함과 주의 사랑하시는 이 도성 부산을 보옵소서.
이는 우리가 주 앞에 우리의 간구를 드리는 것이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기도 들으시는 주님
죄를 사하시는 주님
듣고 행하시는 주님
지체치 마시고
부흥의 때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남부산교회를 포함하여
부산의 모든 교회들의 강단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권능 있게 선포되며
선한 역사가 생명력 있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 일을 행하실 그 때에...
우리 청년부와
죄인된 나를 기억하옵소서.
이 일을 행하실 때에
우리의 의가 아닌
주의 영광을 위하여
속히 행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의 이름,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부산이라는 타이틀로서 올린 300번째 글입니다. 기도할 때마다 부산을 기억해 주시고, 우리 교회를 기억해 주시며, 우리 청년부와 모든 섬기시는 분들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들이 되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우리 공동 지체의 삶의 주관이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주장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의지 하며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이땅의 부흥이 역사적인것이 되길 기대하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분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