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알아서 하겟죠 뭐..
: 안냐심까.. 내 아주 특종을 가지고 이렇게 씁니다..
: 아.. 그러니깐 그게..
: 2000년 8월 9일..
: 제 친구네가 음식점을 하는데요.. 그러니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하는데요.. 제 친구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김민종은 그 집 당골손님이었구.. 친구 엄마랑두 친했습니다.. 그런데 그제.. 김민종이 왔었습니다. 누구와..냐구여..? 허준의 예진 아씨였던.. 황수정과 함께 말이죠.. 제 친구는 처음엔 같이 촬영하다 왔다보다 별루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대여.. 하지만 김민종이 말하길..
: "조용히 먹구 싶으니 한적한 곳 자리좀 주세요.."
: 그래서 제 친구 어머니께선 자리를 안내해 주구여.. 근데.. 제친구 왈.. 보통사이가 아니었더랍니다..
: 이론이론.. 친구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김민종과 황수정이 같이 촬열할게.. 없자너여.. 그리고 거 동네는 촬영이 많이 있는 곳도 아니구.. 한적한 시골동네에.. 그것두 황수정과 단 둘이 왜 그곳으로 왔겠습니다..
: 혹시라두.. 이승연과 깨질 위기가 아닌지..
: 암튼.. 그때는 정말 둘이 무슨 사이로 보일정도로 그러케나 가까 웠답니다.!
: 정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