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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의 자동차회사 10개 모두가 2012년도(2012년 4월~2013년 3월)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 중 5개 사는 과거 최고 세계판매대수를 상정함. 이익면에서도 전 회사가 영업손익 호전을 전망함.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의 대홍수가 있었던 2011년도에서 V자 회복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판매저조나 해외 경제동향, 엔고현상 등 우려되는 요소는 많음. 신흥국 수요의 성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초점이 되고 있음
- 닛산자동차는 2012년도에 수익증가와 전 이익 레벨에서 이익 증가를 전망하고 있음. 금년도에는 세계에서 10개 차종을 새롭게 투입해 중국이나 미국에서 판매를 증가시켜 세계판매대수를 3년 연속 과거최고를 갱신할 전망. “2012년도는 세계전체의 수요가 확대되겠지만 2011년도 이상으로 신제품을 투입하고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다”(카를로스 곤 사장)
- 2011년도 실적은 3년 연속 수익증가와 영업이익 증가이었음. 영업이익 5,458억엔은 토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일본 자동차기업 중에서 1위. 2000년 3월기에 연결결산 공표를 개시한 이후로 처음임
- 2012년도 세계판매 대수는 닛산과 스즈키, 다이하쓰공업, 후지중공업, 히노자동차 5개사가 과거 최고 세계판매 대수를 상정
- 토요타와 혼다, 마쓰다, 이스즈자동차도 과거 최고에 거의 가까운 수준을 전망. 각사는 V자 회복을 위해 신흥국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음. 아시아지역에서는 혼다가 전년도 대비 56.5%, 토요타가 34.1%로 판매대수의 증가를 상정하고 있음. 작년도 지진과 홍수의 감산 영향이 적었던 닛산 등 다른 각사에서도 아시아에서 10% 이상의 판매증가를 목표로 함
- 경차 생산을 종료한 후지중공업을 제외한 전 회사가 국내에서도 판매증가를 상정. 그러나 에코카보조금이 여름 정도에는 소진될 수 있다고 예상되어 반감에 대한 대책이 중요해짐. “올해는 많은 차종이 모델을 바꾼다. 선진국에도 신흥국에도 매력적인 상품을 계속 투입할 것이다(토요타자동차 사장)”. 혼다 등 다른 업체도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신차투입을 하고 있어 이를 얼마나 판매할 수 있는지에 희비가 엇갈릴 것
- 2011년도 실적은 10개사 중 7개사가 수익감소, 3개사가 수익증가였음. 영업증익은 6개사, 영업감익은 3개사, 1개사가 영업적자였으며 세계판매대수가 줄어든 곳은 10개사 중 5개사였음
※ 각사별 실적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원 : 일본공업신문 2012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