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장) ( 두 갈림길에서 결정 )
날마다 우리 안에 말씀의 지식을 넣어 주셔서 바른신학 바른신앙으로 바른 길 걸어가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 * --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두려우신 하나님이심에 대해 최근에 말씀을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 별로 없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무한한 사랑으로 끝까지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으로만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처럼 너무 치우치게 인식을 하면서 살아온, 우리는 진노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잊고 있을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진노하시는 두려운 하나님으로 인식한다면, 어떻게 감히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정말로 두려워한다면, 감히 죄를 지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진노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늘- 용서의 하나님으로만 생각을 하니까, 죄를 짓고도 회개하기만 하면 용서해 주시니까, 그냥 쉽게 죄를 짓고, 쉽게 회개하고.. 그러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심판하시는 두려운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로 악을 용납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을 하셔야만 하기 때문에, 지옥 형벌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지옥이 있다고 증거해 주고 있고,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지옥에 대한 정보는 이렇습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에는 두려워하는 자들, 믿지 아니하는 자들,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이 가게 되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유황불못이 있는 곳입니다.
지옥은 꺼지지 않는 유황불못이 있고,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영원히 고통 당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지옥은 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옥이 있다는 것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경각심없이 살아갑니다.
물론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니까 아무도 지옥에 가지 않으면 좋겠지만, 하지만, 문제는 분명히 우리들 가운데서도 지옥에 갈 사람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1. 새 하늘과 새 땅.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 :1)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인의 확실한 소망입니다. 현재의 하늘과 현재의 땅은 사라지고 새 세계가 올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 다 예언하는 바입니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 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65 :17)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후서 3 :13)
현재의 하늘과 땅은 죄로 인해 저주 아래 있기 때문에 아름다움 속에도 갖가지의 추하고 불행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저 아름답고 푸른 하늘은 때때로 폭우와 폭설을 내립니다. 오곡백과(五穀百果)를 내는 땅은 때때로 화산과 지진으로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공포를 줍니다.
또 땅에는 늑대, 이리, 뱀 같은 무서운 짐승들이 있고 각종 병균들이 득실거립니다. 바다는 낭만적이지만은 않고 때로는 미친듯한 파도로 배들과 사람들을 삼킵니다.
이것들은 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하나님께 받은 저주의 결과들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하늘과 땅은 영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두움 가운데 빛이 비취듯이,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듯이, 옛 하늘과 옛 땅은 지나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것입니다.
죄악된 세계가 지나가고 의로 충만한 새 세계가 오며, 저주 받은 이 땅이 지나가고 저주가 거두어지고 하나님의 복이 충만한 세계가 올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우리의 확실한 소망입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 :2)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새 도시가 세워질 것입니다. 그것은 새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웁니다.
그 도시는 '거룩한 성'입니다. 그것은 죄악되고 불결한 현재의 세상 도시들과 전혀 다릅니다.
현재의 세상 도시들은 얼마나 타락되어 있습니까? 그러나 새 예루살렘은 죄악과 불결이 없는 거룩한 성입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1 :27)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22 :15)
새 예루살렘은 또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 아름다움은'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 같다'고 묘사합니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고 했습니다.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고도 했습니다.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고.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고 했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요한계시록 21 :3)
새 세계 곧 천국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그 나라의 주관자이시며 관리자이십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는 모든 좋은 것이 다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는 기쁨과 평강이 넘칠 것이며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하나님은 만복의 원천이십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 : 4)
새 하늘과 새 땅은 인간의 모든 불행이 제거된 세계입니다. 거기에서는 모든 눈물이 제거되고 사망이 없고 애통이 없고 아픈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가난한 자들, 외로운 자들, 갖가지로 고통 당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 장례식들은 끊임이 없고 공동묘지들이 넘쳐납니다. 그러나 새 세계에서는 이런 불행한 요소들이 다 제거될 것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요한계시록 21 :5)
이렇게 만물을 회복시킬 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 자신이십니다.'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으나 세상은 인간의 범죄로 부패하였고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이 죄악되고 저주받은 세상을 완전하게 회복시키십니다. 그는 옛 하늘과 옛 땅을 지나가게 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오게 하십니다.
택한 백성을 위해 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만물을 새롭게 하십니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는 말씀은 만물의 회복이 하나님의 중요한 진리임을 강조합니다.
만물의 회복은 하나님의 섭리의 목적이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마지막 목표십니다.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 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두리라." (사도행전 3 :21)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 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요한계시록 21 :6)
만물의 회복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 되십니다.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그는 처음과 나중이 되십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 :7)
이기는 자'란, 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기고 세상과 마귀의 유혹과 핍박을 이기는 자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히 믿는 자는 이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 :4)
죄와 세상과 마귀를 이기는 길은 참된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는 자들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모든 뜻에 순종할 것입니다.
마귀의 시험은 강하고 우리는 약할지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믿는 자마다 세상을 이기고 자신의 죄성을 이기고 마귀를 이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인간 계산으로 살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이기는 길이며 영광스런 새 세계에 들어가는 복된 길입니다.
2.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 : 8) 세상의 핍박과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모두 지옥에 던지울 것입니다.
또한 흉악한 자들, 살인자들, 행음자들, 마술사들, 우상숭배자들,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도 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곧 지옥에 던지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그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음으로. 우리는 모든 종류의 죄를 버려야 합니다.
3. 새 예루살렘.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요한계시록 21 :9)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구원얻은 성도들 곧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부활의 영광을 입은 상태 즉 영화의 상태에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열 처녀의 비유에서 재림하실 그 자신을 신랑에, 그리고 성도들을 열 처녀에 비유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5 :1참조)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요한계시록 21 :10-11)
사도 요한은 성령의 감동 중에 새 예루살렘성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이었습니다.
새 예루살렘성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은 그 성이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성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친히 지혜와 능력으로 만드신 성임을 나타냅니다.
그 성은 한마디로 거룩한 성이라고 표현됩니다. 인간의 영화의 상태나 천국은 한마디로 죄가 없는 곳이며 죄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 성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 성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습니다. 그것은 그 성이 심히 거룩하고 영광스러움을 나타냅니다.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썻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 (요한계시록 21 :12-13)
그 성에는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고 각 문에는 열두 천사가 있습니다. 그 천사들은 그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입니다.
그 성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성입니다. 또 열두 문 위에는 각각 열두 지파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열두 지파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전체의 수를 상징합니다.
(계 7:4-8).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성의 열두 문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택한 모든 백성들이 그리로 들어옴을 나타냅니다.
동서남북에 세 개씩의 문이 있는 것도 온 세계로부터 택한 백성들이 그리로 들어옴을 상징합니다. 온 세상의 모든 민족 중에서 택한 백성들만 구원받을 것입니다. 세계 복음화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21 :14)
새 예루살렘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습니다. 교회는 사도들이 전파하고 증거한 예수 그리스도와 속죄의 복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말했습니 그를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고 그들이 모여 교회를 이루며 그들은 장차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 : 23)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 하려고 금갈대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그 성곽을 척량 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요한계시록 21 :15-17)
그 성의 크기가 언급됩니다. 그 성을 척량하는 금 갈대는 세상의 잣대가 아니고 영적인 잣대, 그러나 확실한 잣대를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금 갈대로 재어진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고 넓이와 길이가 같은 정방형이며 높이도 같습니다. 그 길이는 12000스다디온입니다. 그것은 12 x 1000스다디온입니다.
12는 완전을 나타내는 수이며 1000은 충만을 나타내는 수입니다. 스다디온은 약 184미터이며 12000스다디온은 약 2210킬로미터입니다.
우리나라 함경북도 북쪽 끝에서 경상남도 남쪽 끝까지 직선거리가 약 1000킬로미터이니까, 새 예루살렘성은 문자적으로 그 길이의 두 배 가량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를 가진 도시입니다.
12000스다디온은 완전하고 충만한 크기의 도시를 상징합니다. 또 그 성곽의 높이는 144규빗입니다. 144규빗은 12 x 12규빗입니다. 그것은 약 65미터 정도이지만 아마 완전한 높이라는 뜻일것입니다.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 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 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 째는 청옥이요 열둘째는 자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요한계시록 21 :18-21)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입니다.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이며 열두 문은 열두 진주이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입니다.
이것은 다 그 성이 아름답고 깨끗하고 귀하고 영광스러움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장차 누릴 영광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부활체의 영광이며 영원한 천국의 영광입니다.
사도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라고 말했습니다. (로마서 8 :18)
특히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졌습니다. 그것은 마치 구약시대에 대제사장이 입은 판결 흉배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열두 개의 보석과도 같습니다.
성곽의 기초석 위에는 열두 사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교회의 기초가 된 사도들이 각각 받은 은혜가 달랐지만, 다 귀한 하나님의 보배들이었음을 증거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보석과 같이 귀히 여기십니다.
4. 우리의 소망.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1 : 22-27) 성 안에는 없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성전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양이 그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전은 그림자와 모형이었고 그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천국에는 주 예수께서 친히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 필요치 않습니다.
둘째로, 해와 달의 비침이 없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직접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영광은 해와 달의 비침보다 더 클 것입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셋째로, 밤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 성을 항상 대낮 같이 밝게 만들 것이며 따라서 성문들을 닫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넷째로, 죄인들이 없을 것입니다. 모든 더러운 것들과 가증한 일이나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거기로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회개치 않은 자들은 아무도 그곳에 들어올 수 없을 것입니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씻음받고 중생한 자들만 그곳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속죄 신앙은 그 성에 들어가는 출입증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국에는 황금길이 깔려 있고 천국문에는 열 두 개의 보석이 박힌 열 두 진주문이 있는 참으로 우리가 사모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답고 좋은 곳임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곳에는 또 어떤 보석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이 계시고 하나님께서 영원히 통치 하시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소망을 갖기에 충분한 곳임을 믿습니다. 그곳에는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다시 잊지 않다고 하신 그곳에 예수님만 믿으면 예수님의 공로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하셨사오니 사도 요한을 통하여 보여주신 말씀대로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음을 마음에 새기고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가 아니라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더라도 그것이 불평이 아니라 기쁨이 되고 감사함으로 살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5. 1. 6.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