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에 새롭게 합류한 김국진, 장동민이 효심을 드러냈다.
김국진, 장동민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집밥 백선생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머니께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먼저 장동민은 “요리를 좋아해서 주위 분들께 많이 해드렸는데, 유일하게 어머니께 인정을 못 받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워서 어머니께 요리를 대접하고, 어머니의 손맛을 넘어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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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국진은 “최근 어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오신 뒤 평소와 달리 식사 준비를 못하셨다. 그때, 이제 요리를 하게 되면 어머니께 내가 대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그것이다. 어머니가 간혹 밥을 못 차려 주실 때, 내가 요리를 해서 어머니께 식사를 해드려야겠다”고 덧붙였다.
시즌2로 돌아온 ‘집밥 백선생’에는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에는 시즌1과 달리 제자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단순한 레시피 수업을 넘어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다양한 재료를 탐구, 요리의 기초를 쌓아가는 과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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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2' 김국진-장동민 "첫 요리는 어머니께"
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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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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