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름으로 귀신 쫒아 내고 능력 행하는 자 들을 향해 주님께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 이라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7장
22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니이까 하리니
23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왜 열심히 주의 일을 한 자 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일까?
게다가 주님께서 이런자 들을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내게서 떠나가라"
멸망으로 떨어진다는 말씀이다.
이들이 어떤 자 들이기에 수많은 이적을 행하고도 버림받는가?
21절 말씀을 보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들은 주여 주여 예수님 이름을 부르고 기적 이적을 행하고도 아버지 뜻대로 행하지 않아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이다.
또 23절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했는데 불법은 어떤 불법을 행한 것인가?
여기에 대한 해석을 하려면 마태7장 전체를 문맥을 보며 그 의도를 알아야 한다.
부분적으로 보면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되는 것이다.
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15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20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태 7장의 핵심은 [좁은 문 넓은 문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에 대해 말씀하기 위하여 거짓선지자, 열매, 24절 반석 이야기 까지 나오는 것이다.
반석위에 지은 집도 듣고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다라고 그냥 읽어 버리면 그냥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다라고 행함으로 해석해 버릴수 밖에 없다.
믿는 자는 말씀을 순종하며 행해야 한다는 것은 전혀 이의가 없고 당연하다.
반석위에 지은 집 이 말씀도 그 의미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 너무 분산되서 멈추고..
마테 7장 전체의 문맥을 보면 말하고자 하는 논점은 구원론 즉 생명을 얻는 것 진리를 논하는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따지는 걸 보고
그냥 믿습니다하고 이렇게 믿던 저렇게 믿던 예수님이 구원자 내 죄를 사하셨다 고백하면 하나님 자녀 되었으니까 말씀대로만 살면되지 굳이 파헤쳐가며 다른 복음이니 마니 할 필요가 있겠냐?라고 답답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바로 인본적인 생각인 것이다.
그럴것 같으면 이단이라고 말하는 단체도 교주 있는 완전 드러나는 이단 말고 다 십자가 피로서 죄사함 받고 대속과 재림도 인정한다.
그러면 왜 그들을 이단이라 하며 경계를 해야 하는가??
그들에게 속으면 구원을 못 받기 때문이다.
성경의 구원과 복음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마23장
13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5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면 마태복음 7장 전체 말씀의 맥락은 구원론, 생명에 대한 말씀이다.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걸 막는 거짓선지자의 미혹과 훼방에 대한 말씀인것이다.
이런 말씀을 전체 맥락도 모르고 해석 해버리면 믿고 말씀대로 살고 행해야만이 구원을 얻을수 있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림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의 죄까지 해결해 주셨고 나머지 죄는 죄 자백과 말씀대로 행하는 삶으로 우리의 최종 구원을 이루자라고 성경의 여기 저기 구절을 조합하여 주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이해할때는 문맥을 잘 보고 다른 말씀과 연계하며 해석을 해야 한다.
열매에 대해서는 저번 글에서 나의 관점을 말씀 드렸고 반석위에 지은 집과 여러가지 생각할것이 많지만 지면상 다 쓰지는 못할것 같고 두서가 없더라도 생각 나는대로 나의 관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먼저 아버지의 뜻은 말씀에 여러 구절이 나오는데 두가지 구절만 비교해 보자.
살전3장
3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요6장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고
마태 7장 전체 맥락이 21절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씀처럼 거룩한 삶을 살아야 구원 얻는다는 것인가?
아니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뜻대로 거룩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거지 아버지 뜻대로 행해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씀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러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요한복음 6장 말씀을 보자.
28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를 묻는다.
그런데 예수님은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라고 답변 하신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말씀은 복음을 믿는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대로 믿고 행해서 천국에 들어간다는 소리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다.
아들을 보고 믿는 자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받는 것이다.
주여 주여 하는 자는 이적을 행해도 버림 받는데 이들은 믿다가 타락한 자가 아니라 처음부터 생명이 없는 자이다.
왜냐하면 능력 표적 거짓이적으로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데살로니가 후서 2장
9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라
이들은 구원 얻었다가 탈락 한게 아니라 사단의 역사에 따라 거짓 기적을 행하는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사단의 일꾼 들인것이다.
15절에 "거짓선지자 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주여 주여 하며 귀신 쫒아 내고 병 고치는 등 기적을 행사 하지만 그들은 거짓 선지자 들이다.
처음 부터 구원 받지 못한 자 로서 주여 주여 하면서 사람들을 속이는 사단의 일꾼인 것이다.
위의 거짓선지자 들은 주여 주여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사람들을 속이며 구원 받지 못하게 멸망으로 이끄는 자 들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 라고 말씀 하신것 이다.
그러므로 믿는것을 하나님의 일이라고 했으니 믿지 않는 것을 불법 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것이다.
구원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신 말씀은 사단의 도구로 쓰임 받는 거짓선지자 들이며 겉으로 주여 주여 하지만 믿음이 없는 자 들 즉, 양의 탈을 쓴 노략질 하는 이리들 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온갖 거짓기적과 불의의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 들을 구원 얻지 못하게 하는 자 들에게 말씀 하신 것 이다.
오늘날도 주여 주여 하면서 푸닥거리 하듯이 귀신을 쫒고 병고치는 역사로 영혼들을 불의의 속임으로 구원 얻지 못하게 하는 노략질하는 이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영적 분별력이 있는 분이라면 다 알것이다.
이들은 구원을 얻었다가 탈락한자 들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 속에 생명이 없는 자이며 불법을 행하는 믿음이 없는 노략질 하는 이리 들이고 주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말씀 하신것 이다.
그들은 멸망으로 들어가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