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 46회)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17시 김포시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오손도손’에서 E-7-4 비자 취득자에 대한 가족 초청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24년도 이주노동자 E-7-4 비자 취득자 네팔인 머슈럴씨와 가족, 미얀마인 윈고씨 등 4명이 참석하였으며, 센터 본부에서는 황원래(46회) 이사장과 최연규(51회) 본부장, 김포사업단에서는 이종은 경기본부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E-7-4 취득자 가족 초청 지원비는 IBK 기업은행 사회공헌팀을 대신하여 센터 황원래 이사장이 전달하였다.
네팔인 머수랄씨는 24년도 기술교육을 통해 E-7-4 비자를 취득하여 지난 4월 말 부인, 아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입국하였으며, 미얀마인 윈고씨는 부인과 딸을 초청하여 오는 7월 초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IBK 기업은행이 실비 지원하는 가족 항공권 비용 400만 원씩을 전달받았다.
이주노동자 기술교육은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주노동자 지원 나눔사업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이주노동자 기술교육 자격증 시험에 대한 관심 증대와 교육생 학습 의욕 고취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우수생 포상이 마련되었다.
지원금은 1가구 500만원 한도내에서 1명당 200만 원씩을 전달받으며, 이외에도 비자 취득 상담비 등 무료 행정 대행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황원래(46회) 이사장은 필기시험에 힘들게 도전하여 7전 8기로 합격한 미얀마인 윈고를 특별히 격려를 하였다.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어로 치뤄야 하는 국가 기술 자격시험은 실기보다는 필기가 최고의 난관이다. 지난해 미얀마인 윈고씨는 필기에 7번이나 떨어지고 나서 8번 만에야 붙었다. 미얀마에 있는 아내와 딸을 한국에 불러오겠다는 열망이 숱한 난관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것이라 생각된다. 지난 해 교육생들 중 가장 힘들게 도전에 성공한 사례이다. 다른 이주노동자들이 본 받았으면 좋겠다. 더군다나 윈고 씨의 사정을 알고 난 회사 사장님이 아파트와 자동차까지 제공해 준다고 얘기를 들었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이주민에 대한 우리 선주민의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한국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
또한, 네팔인 머수랄씨은 지난 4월 28일 입국한 부인과 둘째 아들을 전달식에 함께 하였다. 내년 중학생이 되는 큰아들은 네팔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신 돌보고 있는데 학교 문제로 내년에 초청할 예정이라 한다.
한편, 이종은 경기 본부장은 전달식에 함께 데려 온 머슈럴 씨의 아들 리치에게 장난감을 선물하였으며, 장난감으로 재롱을 떠는 모습에 참석자 모두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행사 후 김포시 구래역에 있는 나마스테 에베레스트 네팔 식당에서 함께 회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