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정에서부터 일원동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대모산입구~수서 사이에 탄천역(가칭)이라는 역 추가 문제로 시끄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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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지역 주민들은 분당의 이매역 신설과의 형평성까지 들먹이면서 '강남구민'인 자신들이 '성남시민'들에 비해 차별을 받는다는 논리까지 들고 나와서 예전에 이곳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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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단 역 추가는 유보되고 해당 구간은 이미 개통된 상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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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지역에 역이 추가될 수 있으리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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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역'이라는 가칭역명 참 마음에 안드네요. 탄천이 그동네만의 것도 아니고... 분당선 역들이 대개 탄천에서 가깝죠. 정자역은 아예 탄천에 거의 걸쳐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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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터널공법으로 만든 구간이라서 역사신설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역사를 만들려면 안전상 선로를 폐쇄하고 만들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가 없죠. 그래서 탄천역 신설시 분당선 개통이 1년이상 지연된다는 말이 나왔던 겁니다. 개착BOX 구간이었다면 먼저개통시키고 나중에 건설해도 상관없지만요.
첫댓글 터널공법으로 만든 구간이라서 역사신설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역사를 만들려면 안전상 선로를 폐쇄하고 만들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가 없죠. 그래서 탄천역 신설시 분당선 개통이 1년이상 지연된다는 말이 나왔던 겁니다. 개착BOX 구간이었다면 먼저개통시키고 나중에 건설해도 상관없지만요.
역 만들려면 지하철 운행 중단해야 되서 만들지 않습니다
분당선 선릉 ~ 수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열차에)
실현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바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그 지역에 친한 사람이 거주) 그러나, 터널공법을 이용하여서 만든 구간이기 때문에 만약 역 신설을 하면 분당선 열차운행을 일정기간 중지해야 하는데, 분당 주민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ㅋ
정말 성남시민으로서 그사람들 정말 쀍스러운,,
분당선도 엄연한 광역전철인데 더군다나 연장구간 개통하면 성남시민뿐만이 아닌 용인시민 수원시민들도 이용하는데 완전 동네지하철화시키려는 그동네사람들 마음에 안듭니다.(그쪽에 사시는 분은 기분나쁘시겠지만)
제가 수원에 사는데요~만약 탄천역까지 신설이 되면....흐미...도대체 왕십리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거유..
이미 분당선 선릉 ~ 수서 구간은 강남리전철(江南里電鐵)이 됬는데...
만일 심시티라면 단돈 1달러에 구룡역 무너뜨리고, 단돈 750달러(?)에 수서~대모산 구간에 역 하나 지었을 듯...
맞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시티 대로 된다면 좋은데..... 지하철 역 건설은 아마 500달런가 그럴 겁니다(3000 KOREA 기준).
전 제발 강남사람 지네들 위해서 수서까지 연장해준 3호선이나 이용하라고 하고 싶네요 글고 분당선 타면 수서에서 한숨이 나옴니다 저 많은역 언제가서 선릉 도착하나 하구
솔직히 그 대모산입구~도곡 구간에 역을 너무 많이 지었어요.. 분당선은 엄연히 광역전철이거늘.....
심시티 2000 한글판은 건물 무너뜨리는 비용이 엄청나게 쌉니다... 물론 표기법의 차이이지만, 단돈 1원(!)이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