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보아도 좋은사람
나를 언제나 웃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언제나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셔도
함께 하고싶고
느낌있는 글을보아도
함께 읽고싶고
음악을 들어도
함께 듣고 싶은사람,
멀리 있어도 언제나 내게
그리움의 향기로 전해오는
그대는 창가에 살며시
스미는 봄 햇살처럼
포근한 행복으로
다가오는 사랑입니다.
내게는 수정처럼 맑고
빛나는 사람이지만
그대는 늘 바라만 보아도
좋고 생각만 해도
행복한 웃음으로 나를
기쁘게 만드는
햇살같은 사랑입니다.
가끔씩 보고 싶을때도
전화하면 나의모든
이야기도 웃으며 들어주는
그대는 언제나 내게
그리움으로 안겨오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좋은 글 -
첫댓글 그런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중년이 넘은 이 나이에ㅋㅋ
청춘은 가능하겠는데
아쉽~
수잔님에게 딱 맞는 그분은 계실꺼에요.
용기 잊지 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짝사랑하던
그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손 한번도 못 잡았던 그였지만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았었네요.
22살 때 같은 직장에 근무했던 그.
혼자 소설을 썼었지요.
이젠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 사람 손 꼭 잡으려고요.
남성분들 혼자 사는 이유
여린님 처럼 어여쁜 여성분을 모른다는 것!
올 해에 나타나시겠죠?!^^
글 좋네요 이런 사랑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