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음악 분석~~♣
퇴근후.. 공허한 마음에..
찔레꽃 곱게 핀 시골길 따라 걷는 기분..
나 좋아하는 동요에..
이태선 목사님이 지었던 찔레꽃 동요...
강남을 떠나 이곳 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그래도 쓰는 사람은
꽤나..신경쓰고 공드리는데..
읽고 지나가는 회원들은 그걸 보고
꼬릿말로 대신하면 안되는지..
난 그래도 글 올린 사람마다
그 분들 생각나서 열심히 답글 올린다..
나도 그냥 잠수나 해서 눈팅만 하면 좋을까?
서로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만나는 삶이
얼마나 반가운가?
난 컴퓨터도 잘 못하고..
특히 워드는 늦어 정팅이나 채팅은 아예 꿈도 못꾼다..
6.25일 힐튼 호텔 파티를 한다고 한다..
난 그날도 시골학교에서 아이들과 보내야 하므로
제대로 서울역 앞을 가볼지 모르지만..
지난번.. 힐튼때 울 대장님이 틀어주었던 음악을 분석해 보았다..
난 음악에 참으로 감성적이다..
슬픈 음악이 나오면 눈물이 쏟아질것 같아 잔뜩
팔에 힘이 들어가고..
기쁜 노래가 나오면..
저절로 하늘가를 떠다니는 듯한 환상에 젖어
숙녀분을 들고 있는줄도 모르게 스텝이 날라다닌다..
지난번 5.29일 틀어주신 음악이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것을 어떻하든 얻어가야 할텐데(?)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환상의 음악들..
10댄스..
참으로 대다한 것이다..
비록 베이직이 안되어도..
우리같은 중년들이 10댄스 음악을 듣고..
그곳에서 레크레이션적인 삶을 살고..
행복과 웃음을 되찾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것인가?
그럼.. 75곡을 분석해보자..
모던의 선두격인 왈츠..
12곡을 틀으셨다..
그리곤.. 라틴의 기본인 룸바가 12곡이다..
탱고는 9곡.. 이에 대비한 차차차가 9곡이다..
그리곤 만인이 나와출수 있는 자이브는 11곡..
어렵다는 슬로우폭스는 6곡..그리곤 비엔나왈츠가 6곡이다..
퀵스텝은 3곡..이에 대응한 라틴의 쌈바도 3곡이다..
중간에 나오는 흐느끼는 부르스가 3곡이 끼어있다..
최고의 히트인 파소도블레는 1곡으로..
이상 75곡이다..
지난번.. 존뎀버의 투데이를 시작으로..
이별의 왈츠가 마지막이었다..
보너스로 3곡을 더 틀었지만..
메인곡은 이상 75곡이다..
모두들 75곡을 출수 있는 마음으로 도전해 보자..
<지난번 파티때 75곡 도전을 시도했던 차칸맨>..
아마 이번엔 늦게 가느라 식사시간에 겨우 서울에 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합니다...
첫댓글전번 댄사랑 파티에서 시범하시는 것 보면서 누군간 " 잔잔한 파도" 같다고 했지만, 전 표현이 좀 그렇지만 " 애절하다 "고 느꼈읍니다...쓰신 글을 볼 때마다 같은 느낌이네요...탱고나 파소 음악 같은 사람들도 많지요...인간세상을 75곡 음악으로 분류하면 그것도 이야기꺼리가 되겠네요...^^
첫댓글 전번 댄사랑 파티에서 시범하시는 것 보면서 누군간 " 잔잔한 파도" 같다고 했지만, 전 표현이 좀 그렇지만 " 애절하다 "고 느꼈읍니다...쓰신 글을 볼 때마다 같은 느낌이네요...탱고나 파소 음악 같은 사람들도 많지요...인간세상을 75곡 음악으로 분류하면 그것도 이야기꺼리가 되겠네요...^^
아라한님 5주년파티 1등으로 신청해 주셔서 감사......
평소 아라한님글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저도 그정도라면..매일을 이 글로 장식할텐데..6.25일 인사드리겠습니다..
같은 곳에 사는 지역주민??^^ 간만이지요?... 온라인에서나마 뵐 수있어 기쁘고,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갑니다``~~~~~~
비타민님 일요일에 많이 기다렸는데......
비타민님~~경희대등 출강건등은 잘 되시는지요? 인사도 못드리고... 늘 해피에게 안부 잘 듣고 있습니다..
차칸맨님이 빨리 오셔야 숙녀분들 많이 잡아 주실텐데.....
시골일..마무리지으면... 포트락.. 계속 출근토록 하겠습니다..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전 텐댄스는 잘 못하지만, 글도 파티 장소인 힐튼호텔이, 집이나 직장에서 아주 가까워 여유롭게 춤출 수 있겠네여~..ㄸㄹㄸㄹ........^^*
부러워요..지난..금욜..포트락..토욜날..댄스필..일요일..댄사모..월욜날도 댄사모.. 늘 산사나이에..바다사랑에..늘 감사드립니다..
어느 분인지 정말 빨리 뵙고 싶어요. 창립파티 때는 뵙게 되겠지만...
늘 은파님 덕분에 글 재미있어 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어제 어떤 카페에서 동명이인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이연실님 노래와 찔레꽃을 올렸던데..같은 분인지요? 그곡과 찔레꽃을 옮겨오려다..한번 정식으로 여쭤보려 했었습니다..
은파라는 닉이 또 어딘가 있던가요? 저 혼잔줄 알고 있었는데...
착한맨님 그래도 열심히 뛰어오세요 ^.*~
조이님..그 화려한 의상과 환한 웃음..너무 좋아요..많은 신사분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늘 행복하세요~~
차칸멘님의 글을 읽고 생각에 잠겨보니 5주년 파티가 눈 앞에서 어른거리네요...
늘 마나님과 같이 하시는 모습에 부러움 느낍니다.. 필드도..그라운드도..적당히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번 파티에도 차칸맨님과 한곡 출수 있겠죠??^^.. 홍홍~~ 즐댄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당,, 파티날 뵈요^^ 멋진 모습으로 오세용^.^
원하시는 종목 10댄스중 선택해주세요.. 3곡만...리온님과 출적엔 특별히 턱시도입고 하겟습니다..
차칸맨님!! 저도 있습니다. 전 1곡만이라도 황송......단 턱시도는 안입으셔도 됩니다.ㅎㅎㅎ
마루님..다른 분 잡을적..제가 정식으로 홀드 요청하겠습니다.. 어떤 곡이더라도요..감사...
뵐때마다 늘 정과 감성이 넘치시는 분 차칸맨님.....
혹..저와 보라매에서 살사 배우셨던 분이신지요? 비슷한 닉네임으로 기억되는데.. 아마 제가 댄스계 입문한후 제일 기쁘고 즐거웠던.. 그러한 날이었던것 같아요..
이번 파티에서 차칸맨님과 자이, 룸, 왈, 탱 등을 추는 꿈을 꾸고 있어여 ㅋㅋㅋㅋㅋ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회원분들(숙녀님들) 제가 할수 있는게 겨우 댄스리드밖에 없음으로.. 열심히 찾아다니겠습니다.. 부족하더라도....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