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승가대학 총 동문회
천년고찰 청정도량에
천진불의 고운미소가 활짝
피었습니다.
전법을 전하며
불교의 진리를 전하는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
호거산 운문사 싸리문이
활짝 열리는 날
졸업한 선배스님들이
모두 모이니 맑고 청정한 미소가
온 도량에 화엄으로 피어나네
그 가운데 위엄을 갖추신
法界堂 明星스님이 함께하시니
더욱 뜻 깊은 총 동문이어라.
밤하늘
가장 빛나는 별빛이
죽림헌(竹林軒)
온 누리에 두루 비추니
청청법계(淸淸法界) 밝은 빛
아닌 곳 없더이다.
몇년전 미수(米壽)였더니
望百 바라보시는 노 스님께서
늘 如如하시니
노스님의 삶과 수행이 바로
태산북두(泰山北斗) 아니던가
구름문 활짝 열리어
호거산의 너른 품안에서
작은 별빛들이
온누리에 두루 비추니
어느 곳인들 부처님의 청청법계가
활짝피지 않겠는가 !
오케스트라처럼 장엄한
선후배 스님들의 순박한 웃음소리는
천상의 음악을 듣는 듯한
고귀한 느낌 그 자체이다.
늘 깨어 있는
작은 별처럼 온 법계에 두루
광명으로 나투어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님 가피와 깨달음
희망과 용기를 듬북 나누어 주시길
두손 모아 기원 합니다.
개나리 학당 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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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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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동문.동창 만나면 반갑지요
그저 반갑고 줄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