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힐튼호텔에서 김종국 콘서트를 하더군요...쩝~
머 연말이고 분위기 살릴겸 함 갔다왔습니다...
전 솔직히 김종국 별로 안좋아 해서 그냥 그랬는데, 콘서트 갔다와서 더 싫어 지더군요...
어떻게 우여곡절끝에 젤 앞자리에 앉아서 거의 코앞에서 봤는데... 얼굴도 작고 잘생겼더군요...
가기전만해도 김종국 별로 좋아하지도 않던 여친은 "귀엽다"를 연발하고,
쫄티와 런닝셔츠바람에 노래를 하니, 제옆에 앉은 여자들 죽어 갑니다...완전 쓰러지더군요. 씁~
젠장...다른사람이야 그러려니 해도 옆에 앉은 여친마저 그러니 참...씁쓸하더군요...
그나저나 인정할건 인정해야 겠더군요...김종국씨 몸 좋더라구요~ 사진이나 티비에서 볼땐 걍
남들이 뭐라건 그저 그랬는데...홀릭이 형보다 좋네요... ㅡㅡ;; (행님 때리지만 마셈~ ^^*)
회원님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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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홀릭이형보다 좋다에 올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끈하면 사람들이 정말 그런줄 알겠지? 계쉑~~
마지막 발언은 정말 용납할수 없군요 -부끄런 몸을 소유한 사제지간 모임-
저는 용납할수있음
설마 그럴리가요....믿을수가 없군요...
당연 거짓말이겠죠..^^
저도 실제로 본적있느게 생각보다 정말 몸 좋습니다.
농담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