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평가 : 야식이 문제네...
칭찬 받을점 : 운동열심히 한것
부족 했던점 : 역시나 물이 부족하다
스스로 채점 : 75점
잡담
삼개월의 한식수업이 끝났다.
오늘은 가서 청소하고 수료증받고 마지막으로 맛난 점심도 시켜먹고 왔다.
무언가를 배운다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줄 전엔 참 몰랐다.
내년부터는 떡한과를 배우기로 했다.
한식을 가르쳐준 샘이 수업을 하는거라서 것도 기대가 된다.
9시가 다되서 택배가 왔다.
곶감을 반만 말린것을 반건시라고 하는모양인데
한번 먹어보라는 신랑말에 맛만 봐야지 했던것이...
정량을 초과하고 말았다..
암튼 아예 시작을 말아야지... |
첫댓글 저도 반건시 함 시켜볼라고하는데..맛나던가여?? ㅎㅎ 저도 오늘저녁에는 먹을것이 어찌나 땡기는지..신랑이 통닭시키자는거 간신히 참았어여~~
그럼요. 무엇을 배우고 마무리 하고 그거 행복이지요. 저도 30대에는 배우는 열정으로 살았는데 지금은 머리가 나빠져서..ㅎㅎ.. 집중이 안되요. 마취로 애를 셋씩이나 낳아서 그런가.. 반건시도 맛나요. 한 번 먹으면 손 못놓는데.. 다행히 올해는 그나마 곶감이건 반건시건 감이건 다싸서 먹을만해요. 제철에 드세요. 그거 못드셔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번건시...........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