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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미네소타 트윈스 팬이신 분 있나요?
Mellow Brown 추천 0 조회 822 16.05.05 11: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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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5 11:58

    첫댓글 관심 없는 팀이었는데 박병호땜에 보는거지 진짜 야구 못하네요.

  • 16.05.05 12:02

    트윈스라는 이름 때문에 브레이브스 다음으로 응원합니다..

  • 16.05.05 12:10

    사노 작년에 괜찮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선구안 좋은 장타 있는 삼진형 상남자 스타일 입니다. 타율보다 출루율이 0.100 이상 높은 선수죠. 아직 만22세 밖에 안된 선수니 지켜봐야죠. 그것보다 제발 박병호를 5번 타순에..... 고정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 16.05.05 12:23

    한국이나 미국이나 트윈스는...

  • 16.05.05 15:39

    거의 볼 때마다 전형적인 안되는 팀 모습이에요. 득점권에서 약하고 투아웃 후에 연속히트, 결국 또 득점은 못올리고. 타선도 마우어 이외에 영 별로고 그렇다고 팀배팅, 짜임새, 끈질김 뭐 이런 것도 안보이고요. 그냥 장타 몰아서 터지는 날에 이기는 정도. 투수력도 안습이죠. 연패 끊어줄 확실한 에이스 없고, 접전에서 확실히 믿고 맡길 필승조 계투진도 없고 작년에 반타작한게 신기하네요.

  • 16.05.05 17:18

    흠 기스게에서 트윈스관련 댓글을 달다니 병호땜에 인기가 올라왔네요 ㅎㅎ
    먼저 2000년대 중반 가든하이어 체제아래에서 플옵은 무조건가던 시절이있었죠(양키스한테 매번 좌절) 이후 산타나를 팔고 리리아노는 부상 슬로위 베이커는 생각보다 못커주고 네이선도 나가면서 투수진이 붕괴되고 모어노 뇌진탕에 마우어의 포변실패 등으로 리빌딩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팜에서 타자는 그래도 나왔는데 투수가 폭망하면서 fa로 수혈했지만 에이스는 없었죠(파바노,휴즈 등) 그러다보니 꼴찌만 꾸준히하다가 작년시즌 헌터옹의 복귀와 함께 끈끈한 팀으로 거듭나고 도저,사노등이 살아나면서 반타작하고 리빌딩의 효과가 보이나 싶더니 결국

  • 16.05.05 17:18

    헌터옹의 은퇴로 인한 리더 부족 에이스부재 투수진의 실링부족 신입급타자들의 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몇년전 캔자스시티처럼 반타작했다 폭망등의 테크를 타는 중소 마켓을 가진 리빌딩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오랜팬으로써 그저 꾹 참고 지켜보고 있고 박병호선수의 선전과 후반기 반전 그리고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는데 의의를 두는 시즌입니다
    그래도 한때 메트로돔시절 만원관중아니면 이상했을 정도의 팬들의 열성이 대단한 팀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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