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회장은 사업을 생선에 비유하며 “우리(천호식품)는 몸통만 먹고, 대가리와 꼬리는 우리와 유사한 사업 구조를 지닌 영세 업체에 양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C영상미디어 한준호>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천호식품은 지난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출산장려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장려 운동 운영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고령사회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천호식품은 2009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세 자녀 출산장려 캠페인’ ‘둘째 자녀 기저귀 지원’ 등의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쳐왔다. 특히 ‘세 자녀 출산장려 캠페인’은 누구든 셋째 아이를 낳으면 2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455가구에 10억원의 금액을 지원했다. 천호식품 창업주인 김영식 회장은 자사 제품인 ‘산수유 환’ TV광고에 직접 출연해 ‘남자에게 정말 좋은데, 뭐라 얘기할 수도 없고…’란 멘트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기업인이다. 김영식 회장은 지난 5월 말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주재한 간담회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법을 촉구했다. 이 자리는 안 전 대표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현안에 대해 부산 상공인들과 토론하는 자리였는데 김 회장은 뜬금없이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최고의 저출산 국가인데, 국민의당은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어떤 대책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안 전 대표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 국민이 잠재적 소비자라서 출산율이 떨어지면 장기적으로 자사 제품 판매가 줄어들까 우려해서일까. 김 회장은 왜 출산장려 캠페인에 오랫동안 집착할까 궁금했다. 김영식 회장을 서울 역삼동 서울 본사에서 만나 출산장려 운동에 나서게 된 동기와 그 밖에 그가 관심을 두고 있는 사회문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출산장려 캠페인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습니까. “2007년일 겁니다. 비행기 안에서 신문기사를 봤지요. 2060년이 되면 우리나라 인구가 700만명 줄어든다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부산 같은 대도시 2개가 사라진다는 것 아닙니까? 그때까지 세계 인구는 36% 증가한다는데 우리는 거꾸로 13% 줄어든다면 그만큼 대한민국의 경제력이 위축되는 것 아닌가? 이런 걱정이 들더군요.”
그래서 직원들 먼저 자녀 늘리기 운동을 하셨군요. “첫째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 둘째 아이는 200만원, 셋째를 낳은 직원에게는 일시불로 500만원을 주고 24개월 동안 30만원씩 총 1220만원을 줬어요. 그렇게 했는데도 세 자녀 이상 낳은 직원이 천호식품 통틀어 10명 정도밖에 안 돼요. 출산장려가 쉬운 일이 아닌 걸 알게 된 거죠.” 김 회장은 이때부터 출산장려 운동 대상을 기업의 범위를 넘어 전 국민으로 넓혔다. 두 번째 아이를 낳고 임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운영하는 인터넷카페 ‘뚝심카페’에 ‘셋째 아이를 낳겠다’고 신청을 한 뒤 세 번째 아이를 낳으면 200만원씩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돈은 회사에서 나가는 것은 아니고 김 회장의 책 <10미터만 더 뛰어봐!> 인세와 강사료, 방송 출연료 등에서 충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10억원가량의 출산 장려금이 셋째 아이를 낳은 455개 가정에 전달됐다. 지난번 안철수 전 대표가 부산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도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셨지요. “안 전 대표도 저출산의 심각성은 잘 알고 있더군요. ‘넓게 보자면 저출산 문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게 만혼인데, 결혼을 늦추게 하는 일자리 문제와 거주 비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답변했어요. 저출산의 문제가 만혼에 있다는 진단은 옳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조기 결혼한 커플에게는 장기 임대주택을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준다든지 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기대했습니다. 조기 결혼하지 않으면 셋째 아이 출산은 현실적으로 어렵거든요.” 김 회장은 올 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영식마케팅랩’이란 마케팅 컨설팅 업체를 설립했다. 30여년간 제조업계에 몸담은 중소기업인으로서 현장에서 터득한 여러가지 기업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필요하면 투자도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은 아이디어부터 제품 개발, 제조까지는 문제가 없더라도 판로를 못 찾거나 마케팅을 잘 하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런 고충을 먼저 겪어본 선배로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을 주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수익금은 출산장려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에 쓸 방침이다. 김영식 회장은 2006년에 출시한 신제품 통마늘진액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520㎞를 자전거로 완주했다. <사진 : 천호식품 제공>
김영식마케팅랩 설립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성과가 있었습니까. “경영컨설팅이나 투자를 요청하는 이메일이 200건 이상 왔습니다. 이 중 화장품,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로사퍼시픽 대표는 수시로 만나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투자를 하겠다고 했으나 투자를 받지 않고 2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무상증여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나중에 공익활동에 쓸 생각입니다. 또 주식 투자자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위너스톡이란 업체도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200억원을 투자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는데, 제 개인 돈으로 하는 사업이라 큰 규모의 투자는 엄두를 내기 어렵습니다. 사실 투자보다는 경영컨설팅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2011년 산수유 제품 광고에 직접 출연도 하셨지요. “산수유 제품은 2000년도에 처음 나왔습니다. 이 제품을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선물로 보냈더니 3개월 뒤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 편지를 활용해, 광고도 해서 판매가 잘 됐어요. 그러다가 관련법이 개정돼 산수유 함량을 크게 높인 신제품이 2010년에 나왔어요. 근데 구체적으로 효능을 설명하면 과대, 과장 광고가 되니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광고회사 사람들과 만나 회의하면서 이런 고민을 하던 차에 ‘이런 고민 과정 자체를 광고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소기업 대표가 좋은 제품 만들어 놓고 과대 광고 때문에 제대로 제품 효능을 알리지 못하는 고충을 광고로 담자는 것이었지요. 제가 어수룩하면서, 경상도 사투리까지 쓴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진솔하다’는 평가를 받아 제품이 대박 쳤습니다. 광고 이전에는 한 달에 평균 5억원 정도 나가던 것이 월 70억원어치가 팔리기도 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효능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신의 눈초리가 적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식품 갖고 장난치는 겁니다. 건강식품 만드는 영세업체 일부에서 과대 광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갑자기 건강식품 업체 전부를 욕합니다. 천호식품 제품은 그래서 정직이 가장 큰 자랑입니다. 원료의 90%는 국산을 씁니다. 국내 조달이 안 되는 10% 정도는 부득이 외국산을 쓰고 있습니다. 천호식품은 구매팀이 아닌 연구실에서 별도의 직원 두 명이 재료 성분 검사를 해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그때야 구매팀이 재료를 구입합니다. 안전성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지만, 사실 국산 원료 쓰다 보면 어려운 일이 없지 않습니다. 제품이 잘 팔린다는 소문이 나면 갑자기 원료 공급 농가에서 가격을 몇 배로 올립니다. 사전에 계약을 맺었지만 막무가내입니다. 산수유 한 근에 1만원 하던 것이 6만원까지 오른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소비자가격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천호식품은 연간 매출이 1200억원 정도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천호식품과 비슷한 사업 구조를 가진 중소업체나 대기업이 신경 쓰이지 않습니까. “CJ도 우리와 비슷한 흑마늘 제품이 있습니다. 대기업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저는 오히려 환영합니다. 기업이란 적당한 경쟁 상대가 있어야 발전합니다. 경쟁 업체에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오릅니다. 저는 사업을 생선에 비유합니다. 생선을 잡아 꼬리, 대가리는 떼고 몸통만 먹겠다는 생각입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으려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신제품을 만들면 영세 업체가 유사한 제품을 내놓습니다. 아무리 특허를 받아도 이름도 모르는 기업에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몸통’을 먹으니 괜찮습니다. 생선 대가리, 꼬리 부분은 다른 회사들이 먹도록 내버려 두자는 겁니다.” 그래도 거대 자본을 앞세운 대기업들은‘생선 꼬리’에 만족하지 않을 겁니다. “돈이 많은 대기업은 광고를 하더라도 엄청 세게 하죠. 하지만 대기업이 우리 회사 제품과 비슷한 상품 광고를 해주면 우리 제품도 간접적으로 홍보되는 것 아닌가요. 우리는 품질에 자신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대기업 제품과 우리 제품을 비교해보면 결국 우리 제품을 다시 찾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콜센터를 통해 제품 가격을 크게 낮추셨다고요? “어정쩡한 가격파괴는 기업을 망하게 합니다. 소비자가 만족하는 가격파괴만이 회사를 지속하게 합니다. 우리는 유통단계를 아예 없애,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회사가 운영하는 콜센터를 통해 판매합니다. 달팽이엑기스는 처음 나온 1993년에는 40만원대였지만 지금은 13만원대입니다. 과거에는 영업사원, 대리점, 총판까지 있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콜센터를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것이지요.” 1984년 천호식품을 창업한 김영식 회장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학습지 대리점 사업과 금연 파이프 장사로 번 돈을 1980년대 초반 장난감, 주방용품 사업을 하다 망해 무일푼이 됐고, 약 10년 뒤 달팽이엑기스로 재기에 성공한 후에도 황토방 체인사업, 서바이벌 게임 등 비전문 분야에 뛰어들었다가 IMF 직격탄을 맞고 20억원이 넘는 빚을 지고 도산했다. 그때 그를 수렁에서 구해준 제품이 ‘강화 사자발 쑥’ 제품이다. 당시 김 회장은 직접 서울 강남역 2번 출구에서 전단을 돌렸다. 그뿐 아니다. 식당, 골목길, 전봇대, 승용차 할 것 없이 눈에 보이는 모든 공간에 전단을 꽂아 넣었다. 심지어 비행기 안에서도 제지하는 승무원에게 “이 전단 못 뿌리면 나 죽어요”라고 우겨대며 전단을 돌렸다. 일에 대한 열정, 소비자 심리를 꿰뚫는 가격파괴 정책으로 부도 위기에 몰린 지 1년 11개월 만에 22억원 빚을 다 갚았다. 두 번의 사업 실패로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사업가가 망하는 것은 딱 두 가지입니다. 전문 분야가 아닌 곳에 투자하면 망한다, 두 번째는 무리한 투자를 하면 망한다는 겁니다. 두 번의 실패가 준 교훈이지요. 그 스토리를 담은 책이 <10미터만 더 뛰어봐!>입니다. 40만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출산장려 운동을 시작하게 된 종잣돈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청년들에게 ‘좌절하지 마라, 포기하지 않으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출산장려 캠페인 외에 요즘 관심 갖고 있는 사회 문제가 있나요? “교통 법규를 과감하게 바꿔야 합니다. 얼마 전 강원도 고속도로 터널 입구에서 대형 버스가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은 사고가 있었지 않습니까. 버스 기사가 졸음 운전했다는 원인도 밝혀졌고요.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1년에 5000명입니다. 호주는 교통신호만 위반해도 벌금이 50만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차 위반, 신호 위반 벌금이 10만원 아래입니다. 벌금이 솜방망이 수준인데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처벌을 더 무겁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벌금을 10배 올려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겁니다. 출산장려 캠페인처럼 신문에 광고도 낼 겁니다.”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지요. “우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소리를 내서 목표를 평소에 자주 외치는 게 좋아요. 잘 보이는 휴대전화에 목표를 설정해 두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주 보여줘야 합니다. 제 휴대전화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뚝심 대장이 살린다’는 글이 첫 화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 김영식 1951년생, 동아대 명예경영학 박사, 대한체육회 부산시 농구협회장
김영식 회장이 개설한 뚝심카페는 수시로 번개 모임을 갖는다. 사진은 2015년 번개 모임. plus point 뚝심카페 2003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 개설한 김영식 회장의 커뮤니티‘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일명 뚝심카페)’는 성공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커뮤니티다. 김 회장의 성공과 실패를 넘나든 살아있는 경험이 고스란히 쌓여 있다. 김 회장은 뚝심대장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직접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거침없이 글로 옮기며 소통한다.‘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성공 경험담은 많은 공감을 얻으며 회원수만 9만5445명에 이른다. 그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카페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회원들에게 성공을 위한 인생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이 직접 올린 글과 책, 강연을 통해 김 회장을 벤치마킹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100억원 매출 기업을 이끄는 회원도 탄생했다. 뚝심카페에서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활동도 이뤄진다. 셋째 아이를 낳은 가정에 200만원을 지원하는 전 국민 출산장려 캠페인부터 악성 댓글 근절을 위한 선한 댓글 달기 캠페인, 태극기를 알리기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커뮤니티 주소 : http://cafe.daum.net/kys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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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습관 꼭 잘 지킬게요^^
회장님 멋지십니다^^
회장님쵝오십니다 저도 습관잘지킬께요^^!!
역시 멋지십니다. 최고!
진짜 대박..주부인데 회장되고싶습니다
엄지척입니다!최고
우리우리 뚝심대장님
대장님 화이팅입니다 ^^
역시 대장님 멋져요.
여기 사진속에 제 얼굴도 보이네요.
그 날 포부를 듣는 날 이었습니다.
멋지세요 짝짝짝~^^*
감사합니다~
좋은 습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역쉬 대장님...^^* 쵝오^^*~
엄지 척척~^^
제 마음가짐부터 바로 잡아야 겠어요.
잘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대장님 최고 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울 대장님께서는 백반불의 미소로 많은이들의 귀감이되게 해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전직한 으뜸기업인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저출산의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고... 역시 전문 경영인의 모습입니다.
대장님
멋지십니다.
역시 대장님 멋지십니다.
김영식 중소기업청장님
화이팅입니다
대장님 멋~~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나라에선 하지않는 일을 대장님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짧은 글이지만 대장님에 대해 좀더 알게 되었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멋지셔요~~~~♡
대장님 존경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모든 일을 할때 몇번이나 생각해보고 판단하기에... 결과 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참 중요한 단어라 생각됩니다. 대장님~ 화이팅입니다.^^
진정한 애국자...
너무멋지심 눈부심 ♡♡♡
정말 멋진 리더십니다^^
^^정말 멋지세요!!~ 많은 도전이 됩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많이 하시구요 저도 앞으로 좋은일 하면서
살겠습니다.
멋지시네요 ^^
파이팅!!
멋져요~~^^
멋지십니다.
확고한 신념에 경의를 표합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뚝심 가족 여러분
식용곤충에 관심 가져 주세요
(사)한국산업곤충
생각하면 지금 당장 즉시
감사합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내가 20년만 젊어서도 회장님 같은 인생을 한번살아보았으면
지금은 희망이 안보이니 ㅠㅠ
멋지십니다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회장님 정말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