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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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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주가] 미국 증시 및 유럽 증시 하락(미국 다우 -0.5%, 유로 stoxx -0.9%)
ㅇ [환율] 미국 달러화, 주요 통화 대비 혼조
- 유로/달러: 1.1138→1.1132(-0.1%), 달러/엔: 111.12→110.73(-0.4%)
ㅇ [금리] 미국 채권금리 하락(미국 10년물 1.85%, 0.00%p)
ㅇ [유가] WTI 가격 하락(49.10달러, -0.5%)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 전월비 1.0% 늘어나 2009년 8월 이후 증가폭 최대
- 5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92.6으로 2개월 연속 하락
ㅇ [유럽] 은행권 새로운 규제, 주요 은행 파산 시 채권자 부담은 부채의 8% 이상
-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 유가반등으로 향후 개선 전망
ㅇ [일본] 4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0.3% 늘어나 2개월 연속 증가·구마모토 지진 영향은 경미
- 아소 다로 재무장관, 소비세 증세 연기에 대한 총리의 최종 결정을 용인 입장
ㅇ [신흥국] 인도 1/4분기 GDP 성장률, 전년동기비 7.9%로 2년 연속 7%대 성장
ㅇ [해외시각] 미국 고급주택, 일부는 가격 하락 속에 금리인상 가능성도 추가 상승의 제약 요인
- S&P, 일본의 소비세 증세 연기는 경제상황을 반영한 합리적 결정이라고 평가
ㅇ Today Focus:
- 중국, 주택시장의 과잉공급은 향후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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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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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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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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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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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중국, 주택시장의 과잉공급은 향후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
■ 주택 구입 연령 감소와 정부의 규제 등으로 주택 수요 확대는 제한적(Barclays, SCMP, FT 등)
○ 2016년 들어 중국의 주택시장은 빠른 신용 증가 등에 힘입어 활황에 진입
▶ 1~4월중 주택판매는 전년 동기비 36.5%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부동산 투자와 신규 착공 면적은
각각 7.2%(상업용9.9%, 주거용6.4%), 21.4%로 호조
▶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금년 4월 도시별 신규주택가격은 1등급 도시(tier- 1)가 전년동월비 31.5%로
큰 폭으로 올랐고, 2등급 도시(tier-2)와 3등급 도시(tier-3)도 각각4.1% 및 0.3%로 모두 상승
○ 중국의 생산 기준(production-based) GDP에 기초한 건설과 부동산 서비스의 성장기여도는 1/4분기
전체 성장률 6.7%의 1.0%p로 추정(Barclays)
▶ 원재료(상류)부터 주택판매(하류)까지 부동산 투자의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GDP에 대한 관련
성장기여도는 더 높은 수준일 것으로 판단
○ 하지만 향후 중국의 주택시장은 과잉공급과 구조적 요인 등으로 성장 엔진으로서 역할이 축소될 전망
① 일부 대도시 지역에 대한 주택시장 규제
② 3․4등급 도시(lower tier cities)의 부동산 재고 누적 및 공급과잉 심화
③ 혼인 등 주택 구입 연령(20~39세)의 인구 감소에 따른 주택 수요 둔화
등으로 중장기 주택 경기의 호황국면이 마무리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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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4월 개인소비지출, 전월비 1.0% 늘어나 2009년 8월 이후 증가폭 최대(로이터, 블룸버그)
ㅇ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개인소비지출은 시장예상치(0.7%)를 상회했으며,
이는 자동차와 내구재 구입 증가 등에 기인.
▶ Fed가 중시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전월보다 0.2%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비 1.6% 올라 Fed의 목표치(2%)는 하회
ㅇ 개인 소득은 전월비 0.4% 증가했으며, 임금은 0.5% 올라 서비스 가격 등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 개인 저축률은 전월보다 0.5%p 하락한 5.4%
ㅇ 소비지출과 물가의 양호한 흐름으로 2/4분기 경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6월 FOMC에서 추가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이 고조
ㅇ PNC 파이낸셜의 거스 포셰(Gus Faucher), 일자리 증가, 임금과 주택가격의 상승세 등으로
소비지출이 늘어나 금년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전망
○ 5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92.6으로 2개월 연속 하락(블룸버그, WSJ)
ㅇ 구직난 심화 우려를 반영하여 전월(94.7)과 시장예상치(96.1)를 하회.
▶ 5월 수치는 2015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현재 상황지수(4월 117.1→5월 112.9)도
6개월 내 최저 수준을 보인 가운데 기대지수(4월 79.7→5월 79)는 201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ㅇ 컨퍼런스보드의 린 프랑코(Lynn Franco), 5월 관련 지수의 하락은 소비자들이 4월보다 현재 상황을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점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사업 및 노동시장 여건의 전망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기대지수도 하락했다고 분석
○ 5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전월비 6.9p 하락한 -20.8(블룸버그, Business Insider)
ㅇ 17개월 연속 기준치(0)를 하회했으며, 시장예상치(-8)를 하회
ㅇ 구성항목 중 신규수주지수는 전월(6.2) 보다 하락한 -14.9를 나타냈으며, 생산지수도
전월(5.8)대비 하락한 -13.1
○ 시카고 지역 5월 PMI, 금년 2월 이후 최저치(블룸버그, Market Watch)
ㅇ 시카고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시카고 지역 PMI는 49.3으로 전월(50.4) 및
시장예상치(50.7)를 하회
ㅇ 생산지수와 신규수주지수의 부진이 전체 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이며, 재고지수는 전월보다 11.7p
낮아진 37.9로, 2009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3월 20대 도시 주택가격,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전년동월비 5.4% 상승(로이터, 블룸버그, CNBC)
ㅇ S&P-케이스실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주택가격은 시장예상치(5.1%)를 상회.
▶ 전국적으로는 전년동월비 5.2% 상승
ㅇ S&P 다우존스 지수위원장 데이비드 블리처(David M. Blitzer), 노동시장 개선, 실업률 하락,
낮은 모기지 금리, 주택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주택경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
○ 애틀랜타 연은 GDP Now, 2/4분기 성장률 2.9%로 예상(로이터, 블룸버그)
ㅇ 이전 예상치(2.887%)를 소폭 상향 조정(2.937%)했는데, 이는 4월 개인소비지출 증가 등을 반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고급주택, 일부는 가격 하락 속에 금리인상 가능성도 추가 상승의 제약 요인(닛케이)
ㅇ 뉴욕의 투자용 고급매물 일부가 가격하락 움직임이 나오는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과 중국경제의 둔화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구입을 유보.
▶ 중저가 주택의 판매는 순조롭지만, Fed의 금리인상이 가격 상승을 제약할 가능성
ㅇ 부동산 대기업인 더글라스 엘리맨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맨션의 평균 판매가격은 1/4분기에
전년동기비 18% 상승한 205만달러였지만, 구입을 주도했던 중국인과 러시아인들이 자국경제의
부진으로 매입을 회피하는 상황
ㅇ IT 기업의 집적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된 샌프란시스코 주택가격도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에 의하면,
2016년 3월에 전년동월비 1.8% 하락.
▶ 가격하락은 4년 만으로 매출도 22% 감소.
▶ 정점에 달한 주택가격에 구입자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
ㅇ 다만 중저가 주택 매물은 수요가 높은 편인데, 전국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4월 75~100만달러대의
주택재고는 전년동월비 8.6% 증가한 반면 10만달러 이하와 10만~25만달러는 각각 13.6%, 8.8% 감소
ㅇ Fed의 저금리 정책으로 주택대출금리가 하락하여 청년층의 주택구입도 증가했지만,
6월 금리인상이 재개되어 관련 금리가 상승하면 주택경기가 냉각될 가능성이 잠재
○ 대선 경선과정에서 논의가 확대된 경기침체, 유권자들의 심리적 이유 때문(WSJ)
ㅇ 74개월 연속 고용이 증가하는 등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는 6년 반 동안 명목상으로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체감 경기는 지표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
ㅇ WSJ과 NBC뉴스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가 예상보다 악화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09년 초 59%에서 2011년 중반 67%, 2013년 후반에는 78%로 늘어나는 추세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은행권 새로운 규제, 주요 은행 파산 시 채권자 부담은 부채의 8% 이상(닛케이)
ㅇ 단일청산위원회(SRB) 엘케 쾨니히, 이는 파산 시 투자자에게 손실부담을 적용 하여 세금을 통한
구제를 회피하는 채권자손실부담제도(bail-in)의 명확한 설정이 목적
ㅇ 쾨니히 위원장, SRB가 직접 책임을 지는 주요 은행은 원칙적으로 8%나 그 이상의 자본 및
부채 규제가 필요하다 지적.
▶ 8%의 원칙은 EU 정부 간 합의에 기초하므로, 변경되지 않는 것은 명백하다고 강조하여
대폭적인 기준 완화를 추구 목소리를 견제
○ 유로존 월 경기체감지수 5 , 전월(104.0) 및 시장예상치(104.5)를 상회하며 104.7로 개선(WSJ)
ㅇ EU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난민사태, 영국 브렉시트,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 같은 기간 가계 및
기업은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
▶ EU 전체의 경기체감지수도 105.2에서 105.7로 상승
○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 유가반등으로 향후 개선 전망(ABCNews)
ㅇ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경기둔화에 따른 임금 상승세 부진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0.1%를 기록하며 전월(-0.2%)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
▶ 다만 근원 소비자물가는 0.8% 상승하며 호전되고 있어, 향후 유가 상승에 따른
상승압력이 커질 가능성
ㅇ UniCredit은 유가반등에 따른 물가개선 효과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ECB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근원물가 움직임에 정책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
○ 유로존 4월 실업률, 10.2%로 2011년 8월 이후 최저치(로이터, 블룸버그, FT)
ㅇ 통계청, 같은 기간 스페인(20.4% → 20.1%) 및 그리스(24.4% → 24.2%)의 실업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독일의 양호한 고용여건이 지속되면서 유로존 전체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
ㅇ 독일 연방 노동청에 따르면, 5월 실업자수가 전월대비 1만1000명 줄어들면서 실업률은 통독 이후
최저수준인 6.1%로 하락
ㅇ 같은 기간 이탈리아 실업률은 불안한 경기전망 등으로 기업의 고용부진이 지속 되면서
전월(11.5%)대비 상승한 11.7%를 기록
○ 유로존4월총통화량(M3), 전년동월비4.6%늘어나전월(5.0%) 및시장예상치(5.0%) 하회(로이터)
ㅇ ECB에 따르면, 같은 기간 기업대출(1.2%)은 2011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1.5%)은 전월(1.6%) 대비 증가폭이 소폭 둔화
ㅇ ECB의 통화정책 완화에도 불구 2015년 4월(5.4%) 이후 시중 통화량은 크게 늘고 있지 않는 상황
○ 독일 4월 소매매출, 시장예상(0.9%)과 달리 전월비 0.9% 감소(로이터)
ㅇ 통계청에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매매출이 하향 조정(3월:-1.1% → 4월:-1.4%)된 가운데 4월에도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향후 가계소비에 의한 경제성장 모멘텀이 위축될 우려
○ EU, 프랑스의 재정수지 적자 제한 규정에 재량권 부여(로이터)
ㅇ 융커 집행위원장, 프랑스의 경제규모 및 역내 성장 기여도 등을 감안하여 재정수지 적자한도(GDP 대비 3%)
제한에서 예외 적용할 것이라고 발언하여, 독일 등 재정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국가들로부터 비난이
증가할 가능성
○ 프랑스 5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4% 상승하며 예상치(0.3%) 상회(마켓와치)
ㅇ 통계청, 연료 및 신선식품 가격 상승 등에 기인.
▶ 반면 전년동월대비로는 0.1% 하락
○ 이탈리아 중앙은행, 경기회복에 힘입어 은행 시스템의 부실채권 규모 감소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ㅇ 이그나치오 비스코 총재, 2014년 이후 지속된 구조개혁 및 경기부양책 등으로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GDP의 25%에 달하는 부실채권 규모가 금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
○ 포르투갈ㆍ이탈리아 1/4분기 GDP, 내수 회복 등으로 전기비 플러스 성장이 지속(블룸버그)
ㅇ 통계청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가계소비 증가폭은 수출부진을 상쇄하면서 전월(0.2%) 수준의 성장세가
지속되었으며, 이탈리아 경제도 민간소비(0.2%) 및 기업투자(0.2%)의 호존 등으로 0.3% 성장
○ 그리스 3월 소매매출, 전년동월대비 1.6% 감소(로이터)
ㅇ 통계청, 정부의 세금인상 및 자본통제 등으로 1/4분기 가계소비는 전년동기대비 0.3% 축소
○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3주 앞두고 탈퇴 비중 확대(가디언, 로이터)
ㅇ Guardian/ICM이 실시한 온라인 및 전화조사에 따르면, EU 탈퇴를 지지하는 비중이 모두 52%로
늘어나며 잔류를 4%p 상회.
▶ 특히 5월 전화조사에서 잔류 비중(55%)이 탈퇴를 10%p 앞섰던 것을 감안하면 탈퇴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평가
ㅇ OBR 여론 조사업체, 영국의 EU 잔류(51%) 비중이 여전히 앞서고 있으나, 최근 이탈(46%)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민간 소규모 정유 업체, 원유 수입 증가세(WSJ)
ㅇ 정부가 민간 소규모 정유 업체에 원유수입을 허가하면서, 이들 업체의 원유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의 석유 산업과 국제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
○ 중국 본토 주식의 MSCI 편입에 대한 기대 증가로 시장심리가 개선(WSJ)
ㅇ 골드만삭스가 중국 A주의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을 50%에서 70%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와 심천종합지수가 각각 2.4%, 2.8% 상승.
▶ MSCI 신흥국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펀드 규모는 1조7000억달러로, 중국 A주 편입 확정시
대규모 규모의 자금이 중국 내에 유입할 전망
○ 주요 은행,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을 모색할 필요(WSJ)
ㅇ 은행의 가장 큰 자금원인 예금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예대율도 상승세.
▶ 그러나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예금에 비해 비용이 높으며, 이는 순이자마진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ㅇ 또한 시장으로부터 자금조달 비용은 변동성이 높으며, 이에 금융기관은 자산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보증금 보유 기간을 늘리고 대출 기간은 단축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주요 경제동향
○ 러시아 중앙은행, Fed의 금리인상이 자국 내 미치는 영향은 경미할 것으로 평가(로이터)
ㅇ 크세니야 유다에바 부총재,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시장에서 러시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여타 신흥국보다 러시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주장
ㅇ 이는 자국기업의 채무부담이 낮아 여타 신흥국보다 금융시장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이며,
리스크가 증가하더라도 자국의 정책여력으로 극복가능하다고 발언
○ 인도 1/4분기 GDP 성장률, 전년동기비 7.9%로 2년 연속 7%대 성장(로이터, 닛케이)
ㅇ 통계청에 따르면, GDP의 6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
▶ 업종별로는 같은 기간 제조업(9.3%) 및 광업(8.6%)이 큰 폭으로 성장.
▶ 이는 같은 기간 중국이 7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인 6.7%를 기록한 것과도 대비
ㅇ 다만 투자는 1.9% 줄어들어 8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며, 투자 확대를 위해 제조업의
구조조정이 주요 과제로 부상
ㅇ 아룬 자이틀리 재무장관, 올해 강수량이 평균 이상으로 증가하여 농촌 경제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ㅇ 인도 YES은행의 수바다 라오 수석 이코노미스트, 인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민간 투자도 단기간 내 회복될 것으로 전망
○ 인도 재무장관, 성장세 지속을 위해 인프라 투자 가속(로이터, 블룸버그)
ㅇ 아룬 자이틀레이 장관, 닛케이가 주최하는 아시아의 미래 회의에서 교통망 개발과 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투자가 성장 엔진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지속할 언급
ㅇ 교통 관련 인프라는 향후 1년간 1만㎞ 고속도로 건설과 25개의 공항을 건설한다고 설명.
▶ 철도는 국내 및 해외, 민간에서도 투자에 참여하여 400개역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상업시설
중심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부연
○ 경제장관 유가는 미국 UAE , 원유수요 확대 등으로 배럴당 60달러에 달할 전망(블룸버그)
ㅇ Sultan Bin Saeed Al Mansoori 장관, 여름에는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스탠다드차터드의 Mario Maratheftis, 연말 기준으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
ㅇ 원유선물가격은 연초 이후 32% 상승했는데, 이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공급 과잉이
완화된 것이 주요 요인.
▶ 인도 등신흥국의 수요 증가 등으로 IEA는 전세계 원유공급과잉 전망을 하향 조정
○ 태국 경제부총리, 무역망 확대는 성장을 위해 필수적(닛케이)
ㅇ Somkid Jatusripitak 경제부총리,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향후 자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며, 폭넓은 무역망 형성을 위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참여를 희망한다고 언급
ㅇ 아울러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을 통해 철도, 도로, 공항 등 인프라 확대에 43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
○ OPEC, 원유시장의 수급균형 회복으로 6월 총회에서 생산 조정 가능성은 축소(WSJ, 로이터)
ㅇ 이라크 OPEC의 Falah Alamri 회장, 캐나다와 나이지리아의 공급 감소 등으로 원유시장 수급이
균형을 회복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6월 총회에서 산유량 조정 안건은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언급
ㅇ 아울러 시장점유율을 현재 41%에서 2025년까지 44%로 증대하여 OPEC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며,
6월 총회에서 가봉을 회원국으로 승인할 것이라고 부연
ㅇ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OPEC의 5월 산유량은 전월보다 일일 12만 배럴 감소하였는데,
이는 나이지리아, 리비아, 베네수엘라 등의 큰 폭 감소가 이란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을
상쇄시켰기 때문
○ 뉴질랜드 4월 주택건설허가, 전월비 6.6%로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Econotimes)
ㅇ 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장기간 지속된 주택 공급 부족 및 최근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등이 주요 요인
○ 캐나다 1/4분기 GDP, 전년동기비 2.4% 올라 전기(0.5%)보다 큰 폭으로 성장(로이터)
ㅇ 통계청에 따르면, 유가회복으로 1/4분기 성장률이 개선되었으나, 석유 매립지인 알버타 주의 산불
영향으로 산유량 감소가 예상되며 2/4분기 GDP 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
ㅇ 이는 중앙은행의 예상치(2.8%)를 하회한 수치이나, 통화약세로 인한 수출 회복 및 저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으로 향후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여지는 줄어든 것으로 평가
○ 호주 1/4분기 경상수지, 208억호주달러 적자이나 순수출은 회복세(로이터, 블룸버그)
ㅇ 통계청에 따르면, 순수출은 1.1% 증가하여 시장예상치(0.7%)를 상회하였으며, 부문별로는
서비스수지가 47억호주달러 늘어나 GDP 성장률을1.1%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
ㅇ 또한 4월 주택착공허가건수는 전월비 3.0% 늘어나 시장예상치인 –3.0%를 상회.
▶ 전년동월비로는 0.7% 증가한 반면 민간 주택착공허가건수는 전월비 2.3% 감소
▶ 그리고 같은 기간 민간 신용은 전년동월비 6.7% 늘어나 예상치 상회
5. [16.6월] 외국인 亞 주식 매매 동향 및 전망
: '16.5월, 美 금리인상, 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순유출 전환
ㅁ [亞 경제 및 금융시장]
주요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6월 미 금리인상 가능성, 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도 부진
ㅇ (경제동향) 신흥亞 국가들의 GDP성장, 수출 및 광공업생산이 전반적으로 전기 수준 및 시장예상 하회
ㅇ (금융시장) 5월중 주가, 채권가격 및 통화가치는 미 금리인상 움직임, 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동반 하락
ㅁ [글로벌 펀드자금]
주식자금은 북미와 신흥국을 중심으로 순유출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채권자금은 순유입 규모가 축소(EPFR)
ㅁ [외국인 亞 주식 매매]
신흥亞 7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대만, 인니를 중심으로 4개월 만에 순매도 전환
ㅇ (한국) 美 금리인상, 브렉시트 우려 및 중국 A주의 MSCI편입 등으로 원화가치가 절하되고 주가가
하락하면서 순매수 규모 축소
ㅇ (대만) 반도체 경기의 부진 장기화, 대중관계 경색 가능성 등으로 36개월래 최대폭의 순매도로 전환
ㅁ [평가 및 전망]
미 정책금리 및 브렉시트 투표 향방 등에 대한 경계감으로 중순까지 자금유출 압력이 이어지고
이후에도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
ㅇ 지난해 12월 美 금리인상 이후 외국인 자금이 신흥亞로 재차 유입되기까지 3개월여 소요
6. [16.6월] 국제원자재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 국제원자재가격, 단기 조정 가능성에 무게
ㅁ [동향]
5월 CRB지수 +0.8%, 에너지 비중이 높은 S&P GSCI는 +2.9%
ㅇ 공급감소, 주요 IB들의 전망치 상향조정 등으로 에너지와 농산물 가격의 강세가 지속. 산업용 금속은
중국 경기우려 등으로 하락
▶ S&P GSCI 부문별로 에너지 +6.0%(4월 +17.1%), 농산물 +1.2%(+7.7%), 산업용금속 -7.0%
(+7.3%), 귀금속 -6.2%(+5.6%), 축산물 +2.0%(-5.0%) 등
ㅇ 품목별로 WTI +6.9%, 두바이 +4.5%, 美휘발유 +1.9%, 옥수수 +3.7%, 대두 +5.6%, 원당 +8.2%,
소맥 -2.8%, 구리 -7.5%, 알루미늄 -7.3%, 니켈 -10.7%, 아연 -0.8% 등
ㅁ [전망]
원자재가격은 펀더멘탈 측면에서의 하방압력 지속으로 단기 조정 국면 진입 예상.
美 FOMC를 전후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
ㅇ 유가 : 달러강세, 캐나다 등의 생산차질 정상화, 기조적 공급우위 지속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
▶ 다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이 맞물려 지난해 2분기와 같은 박스권 예상
ㅇ 곡물價 : 남미 수확상황에 따라 단기적으로 강세가 이어질 수 있겠으나 높은 기말재고 수준 등 전반적인
수급여건과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상승세가 장기화되지는 않을 전망
ㅇ 기초금속價 : 세계 1위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고 달러화 강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투자심리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다만 추가 하락보다는 현 가격대에서 등락을 보일 가능성
ㅇ 주요 투자은행들의 원자재 가격 전망(5월말 기준)
7. 주요국 정책금리 전망(5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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