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세부여행이 6번째 방문이자만 자유여행이 첨인지라 사실 공항에 영감님이 나오지않으면 어쩌나 얼매나 걱정을 했던지....ㅠㅠ 영감님 얼굴보고 울뻔햇답니다....^^님들도 암 걱정말고 뎅겨오세요^^
첫째날과 둘째날은 퍼시픽세부에서 묵었답니다.
저렴하지만 고층호텔을 싫어하는 우리는 이곳에서 2일을 보냈답니다. 룸은 꾸지지만 깔끔하고 나름 씨부인지라 바다바로 코앞이에요....욕식비품은 전혀 없구요......^^
아래사진이 퍼시픽세부하면딱 떠오르는 그곳인데,,,,,울 방 바로엎이었어요.... 신랑이랑 점심먹고 운동삼아 걸었는데 끝까지 못갔어요....졸~~~라 길어요.......그래도 바로옆바다에서 현지인들이 조개랑 고기잡는것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우리의 여행에 함께한 튜브가 또 역시 등장하네요....^^ 퍼시픽세부는 저렴하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답니다....외국인도 많구요......수영장도 나름 바다바로앞이라 운치있구요.....70불 치고는 정말 좋아요.....
흠....부끄럽지만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굴욕사진이 되어버렸네요......그래도 잼났었어요....외국인이 노래도 크게틀고 춤도추고해서 많이 웃었는데 한국이 아닌 분위기가 참 좋았답니다....
울 신랑이에요.....새카맣게 타버린.....
퍼시픽세부의 저녁인데...뷔페식이 아니라 골라먹었는데 맛에 비하여 꽤비쌌어요....맛은 우웩입니다....ㅠㅠ
여긴 영감님과 간 마사지샾이구여ㅛ....가격은 비공개인데 넘 저렴해서 신랑이랑 담에 여행오믄 매일 받기로했답니다....
항상 대형여행사 패키지로 간 관계로 가이드한테 끌려다니기싫어 이번여행을 갔는데 쿨한 울 영감님"마사지샾 차 보내줄테니 받고 그냥가믄 된답니다...."이말에 정말 얼마나 자유를 느꼈는지"....아무것도 하지않을 자유니까요...^^그길로 영감님과 조인해 나이트 투어를 했답니다.....영감님과 맥주먹고 바베큐집도가고 정말 좋더군요......담여행에는 마르코 폴로 2박에 플렌2박하여 옵션을 많이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군요.....마사지는 매일하고싶었구요.....넘 좋았어요...힘센아줌마를 붙여줘서 넘 시원했어요.....^6
만족해하는 울 신랑....ㅋㅋ
여기바베큐집 정말 맛나요.....3명이서 먹구 음료에 맥주까지먹었는데 1만원이 채 안나오더군요,,,,
고르고있느는 나.....
저 랍스터 정말맛나요.....
여기 정말 추천입니다......요기까지가 퍼시픽세부였어요.....내일부터는 알레그레 리조트 들어가서 영감님은 못 본답니다.....첫날 비가와서 호핑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어요.,....ㅠㅠ
첫댓글 급하게 올리느라 오타가 많아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퍼시픽세부 리조트 정보가 없었는데 보기 좋네요 저렴하기도 하구요 식사는 기대안하고 가면되겠죠
오우~~랍스터~~~와우~~~ㅎㅎㅎ~~맛나긋네요~~~
식사는 기대 절대루다가 하심 안됩니다...하지만 분위기와 경치는 좋습니다....사발면과 친해지면 꽤 괜찮은 리조임에는 틀림없어요.....짝퉁플렌테이션베이정도 됩니다....ㅋㅋㅋ
맞아요. 저도 예전에 퍼시픽세부 리조트에 머물었는데.. 식사 정말 맛없어여....!! 글구 일본 사람 대빵 많구여~ !!ㅋㅋ
아흑...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시는날 뵙지도 못하고.... 하루였지만 즐거웠는데 많이 못뵈서 아쉽습니다. 잘들지내시지요? 첫날 패배의 아쉬움때문에 저는 어찌나 죄송한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