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기 군의사관 후보생 임관식에서는 월남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한 아버지를 이어 군의관으로 임관한 아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의사관 후보생인 김덕영(30) 해군 대위가 주인공이다.
김 대위의 아버지 김광정(61·예비역 대위)씨는 지난 1970년 맹호부대 포병대대 군의관으로 13개월 간 월남전에 참전해 동료 전우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군의관으로 활동했다.
김 대위는 이번 임관을 통해 해병대 1사단 의무 근무대에서 장병들의 건강을 도맡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신 및 육체가 건강한 군인 만들기에 나서게 됐다.
김 대위는 “해병대 의무중대장으로 누구보다도 고생하고 군인정신이 투철한 해병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0여년전 월남전에서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아버지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23일 국군군의학교 연병장에서는 조영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각 군 참모총장·국군의무사령관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의무사관 805명 및 제 1기 수의사관 25명 후보생의 임관식’이 거행된다.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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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군의관 아버지 이어 전우생명 지킴이된 해병대 의무중대장
찡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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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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