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는 지난 22일 - KS S 2034-1,2 (상조 서비스)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지정 사유서를 제출하고 상조서비스 KS 인증을 받기 위한 마지막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후불제의전회사 최대 위기-한국산업표준“상조서비스 'KS 인증제”통과 못하면 퇴출 가능성.
“상조서비스 KS 인증제”를 실시하면 선불식 상조회사 와 후불제의전회사 확실히 구분될 전망.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이상재 회장)는 상조서비스 품질인증을 위해 상조서비스 한국산업표준 'KS 인증제'를 도입하여 현제 남아있는 86여 곳 상조회사의 한국산업표준“상조서비스 'KS 인증제”를 실시함으로써 서비스의 질 향상과 소비자의 상조회사 선택권이 넓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화장률이 95%대로 상승하는 현실 속에서 구태 연한 구시대의 장례를 모방한다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변화된 상조서비스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상조서비스의 무분별한 가격 책정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와 장례식장의 표준화되지 않은 바가지요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대한장례인협회는 “한국표준협회”로 서류를 제출하고 장례서비스 표준 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한국산업표준“상조서비스 KS 인증제”가 실시되면 상조업계에도 새로운 표준화된 서비스의 전반적인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조회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사의 브랜드 광고를 하고는 있지만 가장 확실하고 신뢰성 있는 부문으로는 한국산업표준 “상조서비스 KS 인증” 허가를 취득하는 것이 가장 우선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후죽순처럼 파생하는 후불제 상조회사는 상대적으로 한국산업표준 “상조서비스 KS 인증제”를 도입하려면 인증요건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여 한국산업표준“상조서비스 KS 인증제”는 여러 각도에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높아지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표준“상조서비스 KS 인증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상조서비스 전문가의 심사 자격증 취득과 교육 그리고 KS 관리 전담직원 상시 체용 등 상조업계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있어야 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한국표준협회 KS 인증심사센터 연구원은 “상조서비스 KS 인증제” 실시는 한국표준협회에서도 다각도로 연구하고 실시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 와 긴밀이 협조하여 “상조서비스 KS 인증제” 도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