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량전문가가 아닙니다.
조사원 정도 일뿐이죠.
2년쯤 전에 문득 세계일주를 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을 부지런히 검색 해본 결과.
원월드 라는 항공권이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동맹 항공사의 항공권을 일정한 조건에 맞게 사용하여
지구 일주를 하는 항공권이죠.
이 것에 관한 중요정보는 다음 `5불당 세계일주` 라는 카페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항공 여행은 왠지 심심해(?)보여서
바이크(오토바이)로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바이크 여행 책자들을 구입하여 정보를 얻게 되었고,
네이버의 `이륜차 타고 세계여행` 이란 카페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이크 여행의 특성상 동절기 여행은
매우 어려워 자동차 여행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만 해도 내 차를 가지고 유럽을 여행 한다는 것은 알지 못하였고,
유럽 또는 각각의 나라에서 �F은 기간동안의 랜트카를 이용한 여행을 소계 받아
유럽 자동차 여행, 자동차로 유럽 파해치기 등의 10여종의 책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였지만,
네이버의 `유빙(유럽 자동차 여행 1위 카페)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랜트카 보다는 내 차를 가지고 가지는 욕심이 들어 정보 검색과 수소문등을 통하여
푸조, I30, 카운티, 콤비, 투산, 모하비, 짚차+트레일러, 포터 떠블캡 + 켐퍼, 무쏘,포드 서버밴, 쏘나타,
SM5, 스파크, 라쿤캠핑카,카이런,로디우스 등의 차량들이 해외여행 중이거나, 돌아 온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들의 여행기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오버랜드 해외여행을 준비 모임에도
가입 하게 되어, 차량의 하드웨어, 여행 루트, 준비해야 할 물품 등등에 관하여 공부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오버랜드 여행 경험이 많지도 않습니다.
공유(?) 하고 있는 여행자들의 경험을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전달 하여야 했었는데,
오버 하여 마치 그것이 정답인냥 목소리를 높인 것이 잘못 되었습니다..
혹여 포럼에 참가하신 분들 중에 상처가 되신 분이 계시면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다시 하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차량전문가가 아닙니다.
조사원 정도 일뿐이죠.
첫댓글 여기 회원분들은 예외없이 4-60대신 듯 합니다. 하여 다들 메시지 자체(정보)와 메시지를 담는 그릇(태도 스타일)을 구분하여 이해하시겠지요. 사람은 다 성향이나 취향이 다르기에,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친구사이에서도 가끔은 태도 스타일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게 당연하고, 그걸 풀어가는 과정에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기에, 서로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인식만 하면서 대화한다면, 밋밋한 대화만 이어지기보다 다른 메시지과 다른 스타일을 만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이 카페에 가입한 지 2주째인데요, 여러분들의 지식이나 정보에 감탄하고, 못 알아듯는 말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고맙습니다.
겸손의 말씀이신듯 합니다
직접 보고겪어야만 내것은 이닐테구요
캡틴님께서 인터넷 서핑을 통해서
쌓으신 내공도 저는 감히 범접하지 못할 경지이신걸로 보여집니다
혹여 님께서 걱정하시는 상대께서도
말하는 이의 순수함을 알고 계실터이니
그리 걱정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알고 계신 많은 정보 풀어놔주세요
저는 피카드님의 순수한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캠핑카로 세계여행하는데 서로 많은 정보를 나눌수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