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8. 넷째 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14 구세주를 아는 이들
기도 김복순 권사
성경 말씀 에베소서 6:14~20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복음, 촌철살인寸鐵殺人
찬송 464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63 험한 시험 물속에서
광고 미용 봉사-박명숙 집사께 감사, 박숙희 집사 위해 함께 기도 합시다.
가족 방문 박영숙 집사 딸 가족, 황막례 권사 교우, 정구섭 장로 큰아들 부부
찬송 469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
축도 아프니까 그만 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 가주🎵
14절입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절,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절,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절,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절,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다음 주가 입춘입니다.
벌써 산수유, 붉은 매화 등이 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성경을 읽다가 행운목을 분갈이 해주고
정원에서 나무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 세찬 바람에 쓰러진 능소화도 가지런히 잡았습니다.
그리고 옷을 탈탈 털면서
꽃눈이 가득 맺힌 매화 가지를 꺾어다 어항에 담가두었습니다.
봄볕 같은 토요일이었습니다.
14절입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절,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절,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이것들이 모두 전신갑주의 도구입니다.
진리의 허리띠(14)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발의 신(15)
믿음의 방패(16)
구원의 투구(17)
그리고 성령의 검(17)
이렇게 전신갑주를 입고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면
무어가 두렵겠습니까?
17절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성령의 검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이것이
촌철살인寸鐵殺人입니다.
한 치 쇳조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한치 쇳조각에 찔려 죽을뻔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한치 쇳조각보다도
세 치 혀가 더 사람 잡습니다.
특히 목사님들이 그렇습니다.
목사님 자동차 옆자리에 여집사님만 타고 있어도
소문이 천리 갑니다.
임금님 귀가 당나귀라네.
이런 쓸데없는 오해 루머 때문에
연예인들도 많이 죽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이 말씀을 대하면서
고심이 참 많아졌습니다.
목사님 설교를 비롯하여
다른 목사님들 설교 말씀이 얼마나 고리타분합니까?
목사님조차도
다른 목사님들 설교 말씀을 5분도 경청할 수 없어
죄송하기만 합니다.
목사님은 린 가수를 좋아합니다.
린이 4분여 부르는 노래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이거야말로 촌철살인寸鐵殺人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촌철살인寸鐵殺人이거늘,
목사님들 설교는
꿈보다 해몽입니다.
그런데 설교 자체가 군더더기 공해입니다.
그러니 교회마다 온전하겠습니까?
그래서 목사님도 설교 준비를 할 때마다 목 놓아 웁니다.
18절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활동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창조적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야말로 촌철살인寸鐵殺人입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군더더기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만 합니다.
영적인 무기,
영적인 검은
곧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입니다.
검찰 정권의 칼날도 시퍼렇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많은 시민이 죽어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엄청난 능력의 검을
어떻게 가질 수 있겠습니까?
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무시로 기도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에 평강이 임합니다.
19절입니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엊그제
전주에서 약속 때문에 찻집에 갔습니다.
찻집 옆에 팥죽집이 있어 군침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새알 팥죽 포장해 주세요.
목사님이 먹고 싶어서 샀는데
우리 석 권사님 생각
우리 아버님 생각
우리 조용림 권사, 김복순 권사, 백춘자 권사, 정귀자 권사님 생각에
목사님은 군침만 삼키고 모두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석 권사님을 떠 드리는데
제비 새끼처럼 입을 쩍쩍 벌리며
얼마나 잘 받아 드시는지
참 예뻤습니다.
그러니
우리 권사님들께서도
목사님을 위해서 힘써 기도해야만 합니다.
목사님은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먹고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지막 말씀은
우리 박숙희 집사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박숙희 집사 얼굴이 홍당무처럼 부어 있기에
정수리를 보니 머리가 다 빠지고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났습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절,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