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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학교
 
 
 
카페 게시글
두런두런 자유게시판 속상하고 약오르는 하루!
오드리 추천 0 조회 91 13.11.27 15:2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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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7 15:43

    첫댓글 우리 오드리님 빡치게한 그 시누X 같이 씹어 줄랬더니 한기장님도 보실거 같아서;;
    담에 우리 끼리 있을때 한기장님 몰래 막 씹어주께요 ㅋ

    그리구 한마디 더!
    쫄지마,진규!
    인생은 끝까지 가봐야 아능겨!
    너처럼 인기 있는 넘 나와보라 해!
    아자!^^V

  • 작성자 13.11.27 15:50

    ㅠㅠㅠ 감사해요 초록님...

  • 13.11.27 15:50

    오드리님 맘 고생하시네요~~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아들이 면접보는데 엄마도 면접을 보나요~~~ 일하기 싫은데 별 핑계를....
    오드리님 힘 내세요~~.

  • 작성자 13.11.27 16:02

    샘...ㅜㅜㅜ 녀석이 재수의 길로 ㅜㅜㅜㅜㅜ샘도 요놈 착하고 성실한 거 보증하시죠? ㅜ

  • 13.11.27 16:07

    당근이죠.... 대학교가 사람을 못 알아봐서 그렇습니다. 제가 대학 세우면 제일 먼저 입학시킬 녀석인데...^^
    진규처럼 성실하고 글 잘쓰고 싹싹하고 ... 그런 학생이 흔치 않죠~~

  • 작성자 13.11.27 16:09

    으앙 샘...진규놈이 보면 감동먹을듯

  • 13.11.27 15:53

    어우..버스에서 읽다가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아서 ㅠ 참 글을 실감나네 쓰십니다요..울애는 커가면서 진규만큼만 해주면 소원이 없겠구만요..ㅋ 힘!!

  • 작성자 13.11.27 16:04

    휴 버드님 무슨 이런 글에 눈물이 ㅋㅋ 미쳣나봐 ㅋ내가 빡쳐서 막 쓴건데 ㅋ

  • 13.11.27 16:06

    평소 오드리님답지 않게 그까이꺼 하구 넘겨 버려요...
    진짜 초록님 말씀처럼 인생 끝까지 가봐야죠...

  • 13.11.27 16:19

    에휴..
    제가 다 속이 상해여...

    뺘샤~~~!
    힘내세여

  • 작성자 13.11.28 11:56

    헉 지금 봤어요 밥상 날리는 사진....ㅋㅋㅋ 이거 진짜 제심정이네요 ㅋㅋㅋ

  • 13.11.27 16:55

    사촌이 비슷하면 안좋아요. 친구아들도 비슷한 연령이면 좀 그래요. 아무튼 그 사소한 비교와 궁금증이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도 진짜 관심 아니더라구요. 저는요. 저의 조카가 시험먼저 볼테니.. 잘보던, 못보던, 봉투에 얼마 넣어. 머리식히러 여행갔다 오라고 할거예요. 진짜 이상적인 이모가 되어보려구요.(이것도 나만의 착각일까?) 물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요.. 제게 올케가 있었어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친척들이 있는것만으로도 부딪히는것만으로도 부담일테니.

  • 13.11.27 16:57

    문득 아무생각없이 00도련님은 왜 안왔어요? 하며 집안 돌잔치에온 시이모에게 물은적 있었어요. 저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리고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경기도내 고등학교 서열이 있는데 가고픈 학교를 못가서 하향지원했더라구요. 내막을 모르고 물었는데 남편한테 쿠사리 먹었죠.. 문득 그때생각이 나는군요.

  • 13.11.27 19:29

    이 모든 근원은 집단주의 문화 때문이에요. 남과 비교를 통해 자존감을 느끼는 것. 이거 진짜 큰 병입니다.ㅠㅜ 진규만큼만 잘 큰 아이 있으면 나오라구 해요.ㅎㅎ

  • 13.11.28 09:09

    아이고.. 속상해라............ 내마음을 적기엔 공간이 좁네요............!

  • 13.11.28 09:15

    여자는 동창과 비교를 하고 남자는 친척과 비교를 합니다 여자는 특히 여고 동창모임은 거의 안되고 남자는 친척 모임에 젤 가기 싫어요 특히 잘된 사촌 하나 있으면 집안 전체가 기죽어 버리죠...

  • 작성자 13.11.28 10:20

    우리 여고동창 모임에선 남편자랑 자식자랑하면 처맞습니다. 다들 모이자마자 남편 욕 자식욕부터 시작해요...

  • 13.11.28 10:44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자녀 교육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주시는 오드리님! 고맙습니다.
    '저도 오드리님! 아들 할래요 ㅎㅎ'

  • 13.11.29 11:22

    오드리님과 같은 상황에 있는 저로서 친구들의 울분의 찬 성냄에 제 마음이 많이 아프답니다 꼭 수능을 잘봐야 좋은대학을 가야 성공하는게 아닐텐데... 간혹 시어머니들의 "그런대학도 있었냐 우리 집안에 그런대학 아는사람 하나도 없다" 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는 시어머님들이 계시더라구요 ㅠㅠ 요사이 더욱드는 생각이 어른이 되어야지 노인이 되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다짐한답니다 예비수험생 어머니들 아자 아자 홧팅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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