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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비룡폭포(飛龍瀑布)-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전망대 ★
* 일 자: 2019. 05. 19(일) 흐림-맑음-흐림 <오륜산악회 제 1,315회 산행>
* 어 느 산: 설악산 비룡폭포/토왕성폭포전망대(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 산행 코스: 소공원 주차전(09:50)▶매표소 및 소공원(10:00)▶비룡교 경유 금강송 앞 공터(홍정수 총무 200회산행 축하행사,10:10-15)
▶육담폭포(10:25)▶비룡폭포(10:35)▶토왕성폭포 전망대(11:00-10)▶원점회귀 설악산「신흥사 통일대불」(12:30-12:50)
▶소공원 주차장으로 하산(13:00, 후미기준) <약 5.6km 3시간>
※ B코스: 비룡폭포에서 원점회귀 하산 <약 4.8km, 2시간 >
▶중식 장소로 이동(13:05-13:20)
▶중 식: 강원 양양군 장현면 물치리 물치항 회센터〈1호점 활어매운탕〉「송미네,☎ 010-6383-5040」에서
"모듬회 및 매운탕 정식"으로 뒤풀이(13:20-13:30)후 서울향발
▶ 18:00 서울도착 해산
* 참석인원: 43 명
고경완 김동철 조금철 원영희 최원일 하영희 이재현 박덕희 장정자 박동효 최길수 한인우 이석우 김정태 장영신
김화곤 전문선 김철환 김종길 김경희 정준조 이한희 김종철 권영임 송태영 이태재 박인근 양홍석 김희태 홍정수
원영식 강수진 손동연 강혜경 이성길 조익성 박재숙 유숙자 유한종 김지태 박 순 권순왕 조한수 (총 43명)
* 산행 기획: 조한수 고문(무도시락 산행)
● 산행동정
* 홍정수 총무께서 200회 산행을 자축하여 아침에 시루떡과 농주막걸리 1박스를 제공해 주시고, 아름다운 설악산의
육담-비룡-토왕성폭포전망대 산행후 양양군 물치항에서 싱싱한 "모듬회"와 매운탕 정식울 제공해 주시어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산행에 참여하여 1,000회 목표 약속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원영식 회원께서 초봄"함백산"산행후 하산중 골절사고로 많은 고생끝에 회복 중 금번 설악산 산행에 참여 하시어,
우리 회원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를 전하면서 귀경길 "아이스크림"을 제공 해 주시어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 게 시 판
* 다음주 아름답고 춤북의 알프스라 불리는 충북 보은의 <속리산 문장대/세조길>산행에 많은 회원님들 참석하시어
5월의 마지막 주말산행을 멋 있게 장식하시고,또한, 산행후"청정수 목욕"으로 기(氣)도 받으시고,귀경길"청주본가"의
맛 있고 유명한 "왕 갈비탕" 으로 몸 보신 해 봄은 어떨런지요, 기대 됩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설악산의 비경「육담(六潭)-비룡(飛龍)-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코스 ◑
< 개 황 >
〔 설악산국립공원 〕
1970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국제적으로도 그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1982년 유네스코 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지역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총면적은 398.237㎢에 이르며 행정구역
으로는 인제군과 고성군, 양양군과 속초시에 걸쳐 있는데 인제 방면은 내설악,한계령~오색방면은 남설악,그리고 속초시와 양양군 일부,
고성군으로 이루어진 동쪽은 외설악이라고 부른다.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여 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토왕산폭포 전망대 가는길〕
설악산 소공원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가는 중에 화장실이 두곳이 있는데 휴게소 까지는 평탄한 산책길이고 휴게소를 지나
20여분 철사다리를 오르면서 육담폭포에 도착하고, 이어 약400m 정도 오르면 비룡폭포에 도착한다,
또다시 비룡폭포에서 급경사 테크길400m 가파르게 30분정도 올려치면 목적지〔전망대〕에 도착한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협곡과 더불어
3단으로 길게 떨어지는 토왕산폭포의 장관을 감상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어제오후 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오늘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도 지역은 5-20미리
의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에 금번 산행기획을 하고 사전 참석예약까지 받아 45명의 좌석 만차 예약이 된 오늘 산행기획을 한 내가 비 소식에
잠을 설치고 이른 새벽부터 창 밖을 내다 보는데, 아직까지 서울-경기 지역은 흐린 날씨에 금방이라도 쏟아질 기세다,
출발이 가까워 지자 서울지역도 비가 가늘게 쏟아지다 그치다 하는 날씨에 그래도 회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 하면서 예약인원 중 2명이
펑크내고 43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면서 07:15 올림픽 아파트앞 5호선 올림픽 공원역 1번 출구 앞을 출발, 서울 춘천간 경춘고속도로
를 경유 홍천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20-45)후 인재경유 설악산 설악동 소공원주차장에 계획시간보다 10분 빠른 09:50분에 도착했다,
▶모두들 산행준비를 하고 매표소에 도착하니 입장료를 받고 있다,
산악회 단체팀은 별도로 입구에서 매표소 괸리원의 지시대로 경로(66세이상)와 비경로(66세이하)를 구분하여 양심것 자발적으로 구분하여
줄을 서라고 권유한다, 결과 우리회원은 비경로 10명을 체크 박인근 재정총무가 일괄 입장료(3,500/1인)를 계산하고, 소공원을 경유
좌측 비룡교를 건너 명상길 삼거리에서 좌측 비룡폭포자연관찰로를 따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다,
▶ 자연관찰로를 따라 잠시후 세멘벽돌길에 접어 들면서 앞서가던 수석총무 조금철 병원장이 여기 뱀이 있다며 경고를 알린다,
뱀은 태연하게 서서히 여유 만만하게 움직인다, 조금철 원장 한참을 관찰하면서 이뱀은 "독사" 라고 하면서 주변경고를 한다,
일부는 일반 뱀이라고도 하고... <의사가 "독사"라고 하면 "독사"야 ~~~~! > 농을 하는데, 뱀은 "오륜산악회원들 오늘 안전산행 과
즐거운 산행을 하라고 충고" 하 듯 몸을 휘돌아 치며 잽싸게 숲속으로 사라진다,
◐ 설악산 소공원→ 금강송 앞 공터에서 홍정수 총무 200회 산행달성 축하행사 ◑ (10:00 – 10:05)
O 설악산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 도착, 매표소를 지나 소공원에서 왼쪽으로 천불동 계곡의 하류인 쌍천을 건너는 비룡교를 건너면 바로
앞으로 권금성의 안락암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비룡교에서 왼쪽으로 평탄한 산책길을 지나 피톤치트 솔향내음 가득하고 웅장한
금강송 군락지 앞 공터에 도착 오늘 200회 산행을 달성하는 홍정수 총무 축하 행사(고승곤 회장의 불참으로 김동철 부회장이 행사진행)
에 이어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간단히 행사(10:10_15)를 마치고 각기 체력에 맞게 코스 설정을 하고 서둘러 출발했다, 회원 모두 아름
다운 주변 경관과 풍광에 기분 만점 ! 발 걸음이 가볍게 움직인다,.
◐ 금강솔 앞 공터→ 육담폭포(六潭瀑布) ◑ (10:05 – 10:25)
O 홍정수 총무 200회 산행 축하행사을 마치고 약 20여분 철사다리를 오르면서 출렁다리 밑으로 6개의〔포트홀〕로 만들어진 원통모양의
둥그런 물웅덩이가 휘돌아 치고 있는「육담폭포」의 모습이 장관이다,
〔포트홀〕이란: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으로 물이 흐르고, 물과 암석이 함께 소용돌이 치면서 작은 항아리 모양이나 원통모양의
둥그런 물웅덩이가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 육담폭포(六潭瀑布)→비룡폭포(飛龍瀑布) ◑ (10:25 – 10:40)
O 육담폭포에서 비룡폭포까지는 400m 거리로 약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비룡폭포는 동해로 흘러드는 쌍천(雙川)의 지류가 화채봉(華彩峰)의 북쪽 기슭과 설악동 소공원 남쪽의 토왕골에 있는 높이 16m의
아름다운 폭포이다,
O 전설에 의하면 폭포수 속에 사는 용(龍)에게 처녀를 바쳐 하늘로 올려 보냄으로써 심한 가믐을 면하였다고 해서 비룡이라 불렀다고도
하며, 또다른 전설에 의하면, 내리 쏟아지는 거센 물줄기는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것 같다 하여“비룡폭포”라 한다고도 하고,
혹은 마치 용이 구비쳐 석벽을 밀고 하늘로 비천하는 것 같다하여 「비룡폭포(飛龍瀑布)」라고 도 한다는 여러설이 있으나,
표현만 다를 뿐 내용으로 보면 모두 같은 내용이다
O 소공원에서 육담폭포를 경유 비룡폭포까지 가는 길은 평탄하고 산책길로 약 2km의 거리로 약 1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으며,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다,
◐ 비룡폭포(飛龍瀑布)→ 토왕성폭포전망대(土旺城瀑布展望臺) ◑ (10:40 – 11:10)
O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는 약 400m 거리로 가까워 보이지만 급경사 테크계단길로 경사가 심한 900여개의 계단을 오르는데
만만치가 않다, 약 30여분 마디숨과 둥줄기에 땀이 줄줄 흐르도록 발품을 팔아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약 1km 정도 떨어진 건너편의 아름답고 웅장한 “토왕성폭포”가 압도하면서 힘들게 올라온 고통의 보람과 함께 보상을 받는 듯 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사라지면서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지 생객 했지만, 그간 오랜 가믐으로 토왕성 폭포의 물 줄기는 보이지 않고 속 쌀을
들어내 보이면서 기대한 민큼 실망도 크다, 그래도 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에 토왕성 폭포 주변을 중심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기암
괴석의 만물상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에 모두들 목청 높혀 부르는 환호성 은 ! 메아리 되어 골을 타고 넘는다,
O 2015년 12월 5일에 개방된 설악산「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명승 제96호)」는 설악산 10대 명승 중 한곳 이지만 산세가 험하고 낙석위험
구간도 많아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후,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45년만에 다시 볼 수 있게된 설악산의 비경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는 명소가 되었다,
O 토왕성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의 규모로써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 길이 320m의 연폭(連瀑)으로 폭포 바로 앞
까지 갈수는 없고, 1 k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된 토왕성폭포전망대(土旺城瀑布展望臺)에서 3단으로 길게 하늘에서 쏟아지는 천상의 절경
「토왕성폭포」의 아름다운 장관을 감상 할 수 있다,
O 또한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 놓는 듯 보인다고 하며, “대승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설악산의 3대폭포
중 토왕성폭포가 가장 웅장하고 국내 최대규모의 폭포로 신광폭포(神光瀑布)라고 도 한다.
▶중 식: 강원 양양군 장현면 물치리 물치항 회센터〈1호점 활어매운탕〉「송미네,☎ 010-6383-5040」에서
"모듬회 및 매운탕 정식"으로 뒤풀이(13:20-13:30)후 서울향발
▶ 18:00 서울도착 해산
첫댓글 참석못해 서운하지만 후기로나마 여행 잘 했습니다. 홍정수님 200회 산행 축하드리고 항상 회를 위해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조한수 고문님 기획에다 후기까지 항상 감사드립니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후지산 둘레길산행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산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