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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막염풀이라고 제가 80년대에 결핵성늑막염으로 고생을하면서 이풀을 구입해서 먹고 저세상까지 갔다온 에피소드를 몇자 올려봅니다.^-^
당시에 작으마하게 사업을 하고 있는중에 계속피곤하고 그러다 어느날갑작이 사무실천정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그렇게 어지럼증세가 나타나더라고요.^-^ㅎㅎ
그래일찍퇴근을하고나서 집에돌아와 누워있는데도 천정이빙빙도는데 어찌할 수가 없어 병원으로 가서 X-Ray를찍고 이것저것 검사를해보니,.....ㅎㅎ
의사의 진단이 급성결핵성늑막염이라고 하면서 늑골에서 물을빼야한다고 하기에 그래도 젊었을적이지만 관절염이나 늑막염에 주사기로 물을빼면 계속 그자리에 물이고여 완치가 않된다는 소린들어 바로 퇴원을 해버렸는데 지금에 와선 대수롭지 않게느껴지지만, 당시엔 하루가 다르게 사람이 말라가는데 그냥그데로 저세상으로 갈 수 밖엔 없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 안사람이 어디서 소문을 듣고 왔는지 이독초풀이 늑막염엔 최고로 좋다고 하면서 당시에 제법 비싼가격으로 구입을해서 끓여서 주는데 저독초물을 한잔 마시면 수백번토하고 그러다보니 정말돌아가버리시겠더군요.^-^ㅎㅎㅎㅎ
요즘도 안사람이저독초만보면 여보!늑막염풀이야 하는 말을 자주한답니다.^-^
결국엔 당시에 한의원에서 처방해준 탄약 40만원짜리하고 병원에서 결핵약6개월치먹고 완치가 되었습니다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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