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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10(토)아침8시까지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실내체육관(우송중학교 건너편)에 모였습니다</P>
<P>자원봉사자들 할일이 나누어서 분담되었는데</P>
<P>저는 우송대 네거리 교통통제를 했습니다</P>
<P>"대전 농아인협회" 노란조끼를 입고 경광봉을 들고 통제를하니</P>
<P>(물론 신호등에 맞추어서 보조적으로 하는것이지만)</P>
<P>차량들이 잘따라주어서 재미있더라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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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시부터 "제1회 대전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시작 했습니다</P>
<P>국민의례,내빈소개,개회사,격려사,축사... 1부가끝나고</P>
<P> </P>
<P>120명정도 모인사람들을 4개조로 나누었는데</P>
<P>저는 4조에 속해서 같은조에있는 장애인들과</P>
<P>운동(게임)도하고 식사도하고 응원한답시고 강남스타일 춤도추고</P>
<P>어울리다보니 장애인과 많이 친해졌고</P>
<P>수어에 대한 공부도 많이 되더군요</P>
<P>장애인들 가운데서 통역사들의 역활을 눈여겨보니</P>
<P>그야말로 친구처럼 망가져가면서 함께 놀아 주는 가운데</P>
<P>그들과 더욱 가깝게 되어 가는것을 느낍니다</P>
<P>오후 5시 30분경 마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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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 시간이 되셨다니 참으로 좋은일이네요^^
그럼요! 유익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생각한다 당신 마음 고맙다!
친구처럼 망가져가면서.... 완전 마음에 들어요..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예~ 저도 망가지는데는 조심스러운 성격이라...영~
사랑손님 여기서 뵙네요~^^ 유성지부 박성재입니다.
아구~ 부지런 하시네요 여기서 만나니 또 반갑습니다^^
저도 참여했어요^^ 완전 재미있었습니당^^
아~ 그랬어요? 그때 만났으면 더~~~방가웠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