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인 클레이 리델(존 쿠삭)은 공항에서 아내와 통화하던 중 휴대폰 밧데리가 나가서 공중전화로 통화를 한다. 그마저도 공중전화의 동전이 다되서 끊어졌는데 그 순간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마치 좀비처럼. 그들은 핸드폰 통화중인 사람들이다. 그나마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은 좀비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클레이는 피난 중 만난 괴짜 무신론자 톰 맥코트(사무엘 L. 잭슨)와 엄마를 잃은 소녀 앨리스(이사벨 퍼만)와 함께 자신의 혹시 혹시라도 정상으로 살아있을줄 모르는 아내와 아들을 찾으로 간다. 결론 아내와 아들도 좀비가 되었고 클레이도 좀비가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톰 맥코트와 일행 두명은 마지막에 클레이를 따라가지 않았기에 정상일것이다. 소설을 영화화 한거라는데 잔인하고 지저분하기만 하지 도통 재미는 느낄 수 없다. 예전 김윤석 주연 영화 해무랑 비슷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