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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9정맥1>한남금북1>(속리산천왕봉~추정재)61km.. 설레는 그 첫걸음!
두건(頭巾) 추천 2 조회 529 25.02.25 01:4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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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5 05:11

    첫댓글 역시나 두건님의 산행기는 최고입니다
    첫길인 이길이 쉽지 않은 길인데다 군데군데
    눈길에다 낙엽속 얼음길이 연속이다 보니
    다리에 힘이 들어 몽둥이 찜질 많이 맞아서 체력도 많이 쓰여서 힘들었던것 같으네요
    자세한 설명의 산행기는 겉핱기하는 나에겐
    또다른 복습을 하여주는군요
    첫걸음 복받은 날씨에 서로서로 챙겨주며 함께한 친구들 모두모두 수고많았습니다
    담에 더 찐한 만남을 기다립니다

  • 작성자 25.02.26 20:18

    클럽산행에서 많이 함산했지만 이렇게 원팀으로는 처음인 것 같네요.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음 구간에서도 즐겁게 걸어요.
    힘든 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25.02.25 06:21

    첫구간 산행 팀원님들 힘들코스
    모두 고군분투하여 원하는 목적지까지
    마무리 못했지만 힘들게 한구간 완주에 위안을 합니다
    두건님 뒤에 진행하시며서 사진 많이
    남기셨네요 상세한 산행기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2.26 20:20

    오랜 시간 함께했지만 이렇게 원팀으로 만나니 더 좋습니다.
    선두에서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 구간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 25.02.25 07:13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2.26 20:22

    지리산에서 한번 뵌것도 같긴한데 실질적으로는 처음 뵈었죠.
    만나서 반가웠고 앞으로도 잘 걸어봐요.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 25.02.25 07:48

    아~두건님께서도 부산 정맥팀과 함께 하시는군요.
    대간을 세번하고 정맥도 거의 다 하셨는데 새로이 또 시작을 하시는군요.
    산불감시초소 무수히 지났지만 올라가 보지는 않았는데 저도 혼자하면 여유로우니 올라봐야겠어요.
    잘 읽고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5.02.26 20:25

    한남금북이 첫구간이 아니었으면 사부작 하나만 하려고 했는데
    첫정맥이라 그냥 쭉이어가기로 했네요 ㅎㅎ
    서너번씩 하시는분도 계신걸요.
    탁주봉 낮이면 너무 좋을 것 같더군요.

  • 25.02.25 07:50

    첫발이 주는 설레임이 있죠!!^^
    첫 출발!! 첫 걸음!! 첫 산행!! ㅋㅋㅋ
    근데.. 잠시뿐이라는게 함정!! ㅋㅋㅋ
    허벅지 터지는 산행에 화들짝!!
    넋놓고 쳐다만 봤던 무명봉.. ㅜ
    하.. ㅜ

  • 작성자 25.02.26 20:27

    ㅋㅋ 끔찍한 무명봉 함께 올라 즐거웠죠(?) ^^
    함께하게되어 반가워요.
    다음 구간에서 또 신나게 걸어봐요~

  • 25.02.25 09:04

    한파에, 알바에, 허기까지 겹친 산행이었지만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쳐 다행입니다. 장갑에서 손뺄 엄두가 나지 않는 날씨에 틈틈이 사진을 많이 찍으셨네요. 살기 위해 가는 자와 즐기는 자와의 차이 같습니다. 덕분에 지나쳐 온 풍경 다시 맛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2.26 20:28

    선두에서 길터주니 뒤에서 편히 걸을 수 있었네요.
    함께하게 되어 너무 좋고
    다음 구간에 또 즐겁게 걸어요^^

  • 25.02.25 09:17

    역시나 만만찮은 길이었나봅니다 날도많이 추웠는데 선배님들 대단히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돌오돌 떨며 마시는 따땃한 라면국물 죽여줬겠습니다

  • 작성자 25.02.26 20:30

    이번 구간이 다들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선배들 말씀은 허투로 넘기면 안될 것 같네요 ㅎㅎ
    다행히 다음 구간은 좀 나을거라 하니 즐겨봐야겠지요.
    시간되시면 놀러오세요^^

  • 25.02.25 09:54

    정맥 출발을 축하드리고, 아홉 갈래의 길 무사히 완주하십사 기도합니다.
    삼가천, 마음써서 언급해주신 데 감사드리고
    따라갈 체력이 될지 모르겠지만
    기회의 끈이 닿는대로 놀러가고 싶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작성자 25.02.26 20:33

    팔개님 잘 계시지요.
    사모님도 건강하시구요?
    전에 선물해주신 두건 동네산 갈때 가끔하고 다녔네요 ㅎㅎ
    삼가천환종주는 원점회귀라 한번 가볼만할 것 같아요.

  • 25.02.27 09:08

    @두건(頭巾) ㅋㅋ 삼가천은 산수A님을 비롯하여 몇몇이 작년에 다녀왔구요, 여기 언급하신 다른 종주길들도 이미 다 둘러봤네요. ^^
    제 말은 인연이 된다면 이 정맥팀에 놀러가고 싶다는 뜻이었는데...

  • 작성자 25.02.27 09:16

    @팔개 아~ 제가 착각을 ㅎㅎ
    가까운 정맥길 지나갈때 놀러오세요.
    오시면 너무 반가울거 같아요~♡

  • 25.02.25 12:00

    한남금북정맥 1구간..
    만만히 생각하고 갔다가 호되게 당하고 온 힘든 정맥길 이었네요..
    첫출발을 멋진날씨속에 별탈없이 기분 좋게 마무리 하여서 남은 정맥길도 무탈하게 진행될거란 기대를 안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느낀건~ 역시 만만한 산은 없다는 거 였습니다..ㅎㅎㅎ
    항상 긴장을 놓지 말아야 되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두건님의 명품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당..
    감사합니당..^^

  • 작성자 25.02.26 20:35

    손때문에 고생했죠?
    다음 구간은 훌훌 털고 맘것 달려봐요
    함산 즐거웠어요.

  • 25.02.25 13:13

    산행기를 보면서 같이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만~~~ 이제는 산행의 기회가 없어서 아쉽기가 여간 아닙니다.
    앞으로 4년 간 (사)대한산악연맹 임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행기 필독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종종 시간 되면 함 산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안산하세요~

  • 작성자 25.02.26 20:36

    오~ 중책을 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산악인의 기상을 맘것 펼쳐보십시요 ㅎㅎ
    곧 한남갈텐데 얼굴이나 한번 봐요^^

  • 25.02.25 15:44

    또하나의 거대한 목표로 출발선에 섯으니...
    설렘과 긴장과 책임과 희열이 교차 할것같네요~
    살기위해가는자와ㅎ(동감하며)
    즐기기 위해 두루두루 살피고 찍고 하다 뒤에서 허둥대고 따라가기도 하고(3분취침도 해야되고ㅎ)
    후기도 올려야하니~
    더바쁜 일상이 되겠네요~
    덕분에 장쾌한 연봉들과 구간구간의 모습들 잘보고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것을 배웁니다^^
    춥고 미끄럽고 난해한 첫구간 전원무탈하게 마치셨네요~
    수고 많았습네다~~^^

  • 작성자 25.02.26 20:38

    요즘 일이 바쁘다보니 후기 쓸 시간이 부족해 참 난감합니다.
    월요일밤은 밤잠을 설쳐야해서 화요일이 좀 괴롭네요 ㅎㅎ

  • 25.02.25 16:02

    산이 날 애워싸고
    산자락에 집을 모아
    아들 낳고 딸 낳고
    ㅎㅎ
    아들을 못낳아 정맥도 못가는 임당이 ㅠ
    담 생엔 우짜든지
    다 따라 나서볼 길
    짬짬이 정독해야 겠어요
    추운날 첫 걸음 무사히 통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일몰에 일출까지 행복해 보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5.02.26 20:40

    아들이 뭐라고.. 딸들이 든든하죠~
    무한 응원 넘 감사해요^^

  • 25.02.25 20:48

    무한 응원합니다~~~

  • 작성자 25.02.26 20:41

    써니님 오랜만이네요..
    너무 반갑네요.
    20차 추백 산행의 추억이 진하게 남아있습니다.
    정맥에 한번 놀러오세요^^

  • 25.02.25 21:17

    길이 많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액땜을 했으니 남은길은
    편하게 갈 수 있을듯.....ㅎ

    뛰어지부장님표 맛있는 먹거리가 안보이네요.
    뭔가 짜잔하고 나올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앞서 갔나요....ㅎ

    힘든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25.02.26 10:32

    버스가 비좁아 컵라면 먹고 다닙니다 ㅋㅋ

  • 작성자 25.02.26 20:43

    안그래도 잔뜩 기대했는데..ㅠ
    아마도 날이 풀려야 한번 맛볼 수 있으려나요 ㅎㅎ
    첫 지맥길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5.02.26 20:44

    @뛰어갈거다(부산) 추울때는 간단한게 최고지요 ㅎㅎ

  • 25.02.26 10:32

    열악한 조건에 첫구간 난이도갑인 한남금북정맥
    개인적으로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부상을 달고사는 처지라 핑계일수 있지만ᆢ 좀만 몸이 받쳐준다면 신나게 달려 갈건데ᆢ 산행후 병원부터
    찾아 물빼고 주사맞고ㅜ 대원들에게 짐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첫 산행후 선두와 후미는 짜여 진거 같으니 후미분들에게 많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5.02.26 17:49

    아직 가야 할 곳이 많습니다. 기맥도 가야하고 대간왕복도 가야 하고 아프면 쉬고 힘들면 중탈해서 후일을 도모 하시기를 바랍니다.

  • 25.02.26 18:38

    @선제 어디 도망 안갑니다 선제랑 오래오래 산타야지요

  • 작성자 25.02.26 20:46

    컨디션 난조에도 전후 사정 다 살피고 쉬어야할 때도 솔선수범하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 구간에도 멋진 걸음 기대해봅니다.^^

  • 25.02.26 22:57

    지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산길
    파고처럼 이어지는 산줄기가 그림처럼
    펼처지는 길.. 눈으로보고 마음으로 느끼면
    즐겁게 걷고 오신듯 합니다
    첫구간이라 조금더 힘들었을듯 합니다

  • 작성자 25.02.26 23:18

    지부장님 잘 계시지요?반갑습니다.

    구봉산까지 가는길은 힘들었지만 구봉산 전망처에서 속리산 주능을 바라보며 펼쳐지는 파노라마에 모든 힘든게 사라지더군요.
    늦은 밤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25.02.27 09:33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줄겨 찾아 정서을 줄기는 곳들~~~~
    지난날 주거에서 홀로밤길나서 한남금북산길을
    홀로 걸어 속리산 대간길까지 접하고 돌아서 내려서
    법주사에 공양하고 귀가할때 그시절이 그립고요
    정맥길중 첫정맥길이 한남금북이라서
    더 좋고요 ㅎㅎㅎ
    시간이 된다면 다음 여정길에 멋진분들 모습 볼수 있길을
    바랍니다.

  • 작성자 25.02.27 20:44

    개인적으로 졸업구간으로 남겨둔 한남금북인데
    첫 정맥길로 간택이 되었네요 ㅎㅎ
    놀러오시면 무척 반가울 것 같아요.

  • 25.02.27 12:43

    한남금북 첫 구간산행 수고많았습니다
    항상 즐산안산 이어가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25.02.28 17:40

    지부장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네요.
    계속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연휴 동안은 비가 온다죠.
    항상 무탈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25.02.27 17:04

    두건동생!!
    또 하나의 목표를 설정해서
    뚜벅뚜벅 걸어가시는군요.
    인생은 목표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행,
    그리고 결과에 따른 성취감 이겠죠.
    아름답고 행복한 삶..
    쭈우욱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9정맥 >한남금북 1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나중은 창대하리라."

  • 작성자 25.02.28 17:42

    형님 멋진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내일 아침에 뵐게요^^

  • 25.03.01 20:25

    한남금북정맥 1구간...
    두건님이 정맥팀에 함께라서 후기 기다리는 맛이 납니다.
    후기 잘 보며 참고해서 저도 앞으로 가야할 길이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후기에 많이 많이 잘 담아주세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맥 첫 삽 잘 뜨셨으니... 앞으로는 탄탄대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발길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요.
    정맥길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5.03.04 12:39

    아~ 아직 한남금북은 미답지인가보네요.
    저도 한남금북은 처음이라 더 재밌는 것 같아요.
    1구간이 제일 빡시고 뒤로 갈수록 좀 더 수월하다고 하니
    다음 구간은 좀 더 즐겨보아야겠네요.
    깽이님 가는길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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