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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신부동 .신평
 
 
 
카페 게시글
오손도손 (얘기) 어릴적 신늪에서 구미까지 학교 다니기도 힘이 들었지만 , 지금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 신부동가기도 쉽지많은 않습니다.
Ansan Bravo 추천 0 조회 330 10.01.26 02:2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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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6 08:47

    첫댓글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지나고보면 괴로웠던 일도 즐거웠던 일 못지않게 좋은 추억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쪼록 늘 기쁘고 행복한 날만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꿈에도 그리던, 어린시절 등하교길의 추억을 소상 하게도 써내려가시는 안산부라님 !! 아버님이 공직에 계셨기에 구미 인근 관청으로, 이사도 몇번 있었던걸로 짐작이됩니다만, 부라보님의 뿌리는 분명코 신늪이고, 인촌댁으로 존경받던 할아버님과, 저의 할아버지와는 친분이 두터어 잔심부름도 가끔 다녀온걸로 기억이 됩니다. 특히나 어깨동무님과는 앞뒤집이라 개구장이 동심을 함께한 시간이 더욱 많았었지요 . 이렇게 평생을 두고 잊지못할 추억들이 너무도 많은데 . 흥분된 마음으로 닥아옴은 필연인것을, 들뜬마음을 가라않히고, 조금씩 닥아 온다니 이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말씀이요, 부라보님 ! 고향은 당신을 잠시도 잊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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