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세부에선 도통 말을 못 알아 들을까요???
아주 쉬운 기본적인 말인데도 제 귀엔 하나도 안들리더라는,,,,
사이판에선 그래도 대충 알아들을 수 있어서
의사소통하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심지어 물건가격도 숫자를 보지 않으면
하나도 모르겠더라는^^;;;;
아이들은 필리핀쌤과 화상영어를 해서인지
잘 알아 듣더만~~~
점심먹으러 아얄라몰에 있는 게리스그릴에 갔습니다,,,
여기도 기대만땅~~~
포크 bbq 한접시에 꼬치 2개 나와요...
우린 두접시....꼬치가 꽤 큽니다...그래서 두개는 못먹고 왔다는 슬픈일이,,,
그리고 오징어그릴~~~~쫄깃 쫄깃하면서 통통한게
정말 맛있습니다,,,아이들도 제일 잘 먹은듯해요^^
뭐든 잘먹지만,,,,
치킨케밥인데요...요것도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버섯, 양파, 피망과 닭고기를 같이 구운거에요..
양파가 엄청 매워요...겨자 한숟가락 먹은거 같아요,,,코가 뻥~~
크랩라이스,,,,요건 좀 짜요~~~
소금을 쬐금 넣어달라고 했는데도 짠데,,,,
그래도 아시죠??? 하나도 남김없이 먹었다는거,,,
너무 배불러서 포크bbq만 남겼어요,, 지금같아선 얼마든지 먹어줄 수 있는데..
바나나쥬스 2잔과 망고쥬스 1잔, 맥주 1병해서,,,
1230페소^^
하루 하루가 다릅니다....
몸이 불어나는 것이,,,뭔가 옷을 하나 더 껴입은것 같은^^;;;;
첫댓글 가격까지 다 기억하시고...ㅎㅎㅎ 우리 애들은 먹는데 워낙 관심이 없어서 식사때마다 아주 괴로워요....ㅡ.ㅜ
가격은 메모해 둬서요^^ 울아이들에게 고마운건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거에요,,,,어느땐 얄미울때도 ㅋㅋㅋ
점심먹자 마자 ,,,저녁은 뭐먹어요??? 이러면~~~ ㅋㅋ
음식이 하나같이 맛나 보이네요~~~
대체로 입맛에 맞아서 세부에선 음식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는거 같아요...
아우 배고파요.
맛있겠어요.
어쩌죠!!! 배고프게 해드려서 죄송^^
오징어그릴~정말 맛났어요~!!
살이 두툼하니 쫄깃 쫄깃하고 ,,,스릅~~~
세부에 맛집 소개 너무 잘 해 주셨네요...
자유 여행으로 가면 아무래도 먹는것이 걱정이라서....
더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담 기회에~~~^^
어휴~~오징어에 꼬치구이에 엄청 맛나보여요...^^
두툼~~허니~~~^^
네 두툼해요~~ 쫄깃 쫄깃하고,,,,
이 집도 다 맜있는 거 같네요....^^ 맛집 탐방 리포터 같으세요....^^
저 그런거 하면 막 굴러다녀야 할듯해서...ㅠㅠ 갠적으론 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와 메모습관배워야것네용 ㅎㅎ
영수증 받아 챙긴거라서요,,,,,
저도 영수증이랑 메고 꼭 해두죠..나중에 요긴해요...^^
우왕~~~~ 너무 다 맛있게 보이네요~~^^
맛도 굿~~~가격도 굿~~~
셋이서 정말 잘 드시고 다니는데요.. ^^ 아얄랏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값보고 깜놀했었다지요... 너무 비싸서..
모두 잘 드시나봐여?? 저희 신랑은 여행가면 잘 못먹는 편이라 옆사람에게 피해준다구요....
맛집들 잘 찾아서 가셨네요~~ ^^
게리스그릴에서 뭐 먹었드라.. ㅎㅎ
음식은 기억이 안나지만 맛있었던 기억은 굿!!
세부도 좋네요